호주·태국 ‘에듀트립’ 패키지 출시. 인터파크트리플 제공
[파이낸셜뉴스]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가 겨울방학을 맞아 호주·태국 ‘에듀트립’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에듀트립은 교육과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에듀테크 스타트업 비엘에프와 협업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만 6세 이상 아동 대상으로 진행하며, 레저 액티비티와 문화체험 등 영어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먼저, 호주 골드코스트 패키지는 호주 정부가 공인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등 일상 속 주제를 활용한 영어 수업을 진행한다. 기간에 따라 현지 학교 수업에 참여할 수 있고 테마파크, 무게라 호수 등 주요 명소도 방문한다. 내년 1월 26일 출발하며, 1주부터 4주 코스까지 선택할 수 있다.
태국 푸껫 패키지는 과학·기술·공학·인문·예술을 아우르는 영어 교육을 지원한다.
클래스당 최대 10명의 소그룹 수업을 진행하고, 매주 2회 방과 후 선택 수업을 제공한다. 출발일은 내년 2월 10일과 17일 중 선택 가능하며, 1주와 2주 코스로 운영된다.
한정협 인터파크 스페셜 인터레스트 트래블 팀장은 “교육과 체험이 공존하는 양질의 여행을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겨울방학에 즐길 수 있는 에듀트립 패키지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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