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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는 순간 디저트 먹은듯… 달콤·럭셔리한 향 구현 [Fn 뉴트렌드리딩]

<수입화장품 화장품> 엘리자베스아덴 그린티 EDT & 바디크림

바르는 순간 디저트 먹은듯… 달콤·럭셔리한 향 구현 [Fn 뉴트렌드리딩]

엘리자베스아덴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그린티 컬렉션의 최신작인 그린티 피스타치오 크런치 오데 토일렛과 그린티 피스타치오 크런치 허니 드럽스 보디 크림을 선보인다. 최근 향수 업계의 구르망 트렌드에서 영감을 받은 이번 신제품 듀오는 식향의 인기가 높아지는 흐름을 반영하며, 피스타치오를 주원료로 하여 유쾌하고 고급스럽게 풀어냈다.

피스타치오는 플로럴, 시트러스, 우디 노트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성으로 널리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 그린티 컬렉션에 신선한 반전을 더한다. 젊은 세대 향수 매니아들을 겨냥해 제작된 그린티 피스타치오 크런치 오데 토일렛과 그린티 피스타치오 크런치 허니 드럽스 보디 크림은 현대적인 감각의 스몰 럭셔리 제품으로 바르는 순간 달콤한 향이 퍼져 감각이 되살아나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지보단(Givaudan)의 수석 조향사이자 부사장인 로드리고 플로레스 루(Rodrigo Flores-Roux)는 "이번 신제품에서는 누구나 쉽게 누릴 수 있는 스몰 럭셔리의 본질을 담아내고자 했다"며 "맥시멀리스트적인 철학에 충실하면서도 깊이 있는 향을 구현해 내는 것이 중요했고, 이를 통해 상징적인 그린티 라인업에 신선한 요소를 더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