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전주 예수병원장.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에 있는 예수병원 제26대 병원장에 신충식 병원장이 연임됐다.
14일 예수병원에 따르면 최근 이사회를 통해 신 병원장 연임이 결정됐다.
그는 지난 3년간 병원 진료역량 강화와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개선, 지역 사회와 협력 강화를 위해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호남지역 최초로 소아 전문응급의료센터를 구축해 아이들을 위한 의료환경 조성에 앞장섰다.예수병원이 지역 책임 의료기관과 지역환자안전센터를 맡아 공공의료서비스 강화에도 기여했다.
신충식 예수병원장은 "예수병원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환자와 의료진이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병원, 지속 가능한 의료환경을 실현하는 병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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