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롯데컬처웍스(대표이사 최병환)가 운영하는 샤롯데씨어터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테마로 한 '베스트 메뉴 코스'를 선보인다.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이 오는 17일부터 11월 19일까지 '오페라의 유령'을 테마로 새로운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새롭게 진행되는 ‘베스트 메뉴 코스’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된 첫 번째 코스와 7월부터 진행된 두 번째 코스의 메뉴 중 가장 인기 있었던 요리로만 구성된다. 또한 론칭을 하루 앞둔 16일 오후 8시부터 롯데홈쇼핑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몽드샬롯 ‘베스트 메뉴 코스’가 판매된다. 방송을 통해 구매하는 고객들에겐 추첨을 통해 주류 페어링 3잔 또는 '오페라의 유령' 최재림 배우의 마지막 공연인 17일 공연의 VIP 티켓 2매가 제공된다. 앞서 지난 1월 엘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몽드샬롯 식사권 판매 방송은 2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몽드샬롯 론칭 1주년을 기념해 관객과 함께 메뉴를 개발하는 특별한 공모전도 진행된다. 뮤지컬 '드라큘라'의 스토리가 녹아든 음식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 모두 참여 가능하다. 공모전은 샤롯데씨어터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 상단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롯데컬처웍스 공연사업팀 윤세인 팀장은 “몽드샬롯이 꾸준하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고객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새로운 코스들을 준비하게 됐다”며 “'드라큘라' 메뉴 공모전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코스를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10-13 16:36:28[파이낸셜뉴스] 롯데홈쇼핑이 국내 최초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 식사권을 판매하는 등 이색 모바일 콘텐츠를 선보인다. 색다른 재미와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를 적극 공략하기 위해서다. 5일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MZ세대를 겨냥해 스포츠 경기 관람권, 아티스트 공연티켓, 문화예술품 등의 콘텐츠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모바일TV '엘라이브'에서 단독으로 선보여 화제가 된 해외 스포츠 중계 이용권은 구매 고객 중 약 80%가 MZ세대였다. 테너 존노 콘서트 티켓, 국내외 유명 미술작품 등도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에 롯데홈쇼핑은 국내 최초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 식사권을 오는 9일 판매키로 했다. '콘텐츠 경험 공간'을 선호하는 MZ세대 특성을 반영한 것이다. 정운영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부문장은 "앞으로도 단순 상품 판매를 넘어 MZ세대 소비 트렌드에 맞춘 이색 콘텐츠를 업계 최초로 선보이며 라이브 커머스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오는 9일 오후 7시 '엘라이브'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는 '몽드샬롯'은 영화 스토리텔링 중식당 '몽중식'과 뮤지컬 전용 극장 '샤롯데씨어터'가 협업해 지난달 오픈한 국내 최초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이다. 뮤지컬에서 영감을 받은 코스 요리를 스토리텔러의 설명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인테리어, 식기 등 테이블웨어, 소품에도 공연 특징을 반영해 고객에게 뮤지컬 무대 안에 있는 듯한 이색 경험을 제공한다. 당일 방송에서는 뮤지컬 '스위니토드'를 주제로 한 식사권을 약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앞으로도 롯데홈쇼핑은 MZ세대 특성을 반영한 이색 콘텐츠를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17일에는 120만 팬덤을 보유한 인기 캐릭터 '벨리곰' 굿즈를 판매한다. 오프라인 전시 때마다 품절 대란을 일으킨 '벨리곰 시팅인형'을 비롯해 2023 시즌 그리팅 세트 등을 최대 33%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곰모양 젤리로 유명한 '하리보 골드베렌 100주년 생일 기념전' 전시회 티켓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3-01-05 09:02:00[파이낸셜뉴스] 뮤지컬 '알라딘'의 서울 공연이 마지막 예매 오픈을 확정했다. 6월22일 서울 종연 일까지 포함된 공연을 오는 10일 오후 2시에 예매할 수 있다. 1일 클립서비스에 따르면 이날 5월 27일~6월22일 공연을 예매할 수 있다. 6월6일 현충일은 오후 2시, 7시에 공연이 예정돼 있고, 6월4일과 11일, 18일에는 오후 2시30분 마티네 공연이 진행된다. 선예매는 4월9일 오전 11시부터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시작된다. 같은 날 오후 12시부터 4월10일 오전 9시까지 '알라딘' 뉴스레터 구독자가 참여할 수 있다. 또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메뉴가 포함된 파인 다이닝 식사 코스와 VIP, R석 티켓이 결합한 ‘몽드샬롯’ 패키지를 샤롯데씨어터에서 예매할 수 있다. 브로드웨이 초연 10년 만에 한국 초연이 성사된 '알라딘'은 전 세계 4대륙 2100만명이 관람한 히트 뮤지컬이다. 램프를 둘러싼 알라딘의 여정을 통해 대담한 모험과 고전적인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시간을 초월한 러브 스토리와 진실된 우정이 담긴 이야기를 펼친다. 서울 공연은 서울 송파구 샤롯데씨어터에서 6월22일 종연 예정이며 이어 마지막 도시 부산으로 향한다. 부산 공연은 7월11일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4-01 09:00:51[파이낸셜뉴스] 샤롯데씨어터는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이 흥행 뮤지컬 ‘알라딘’과 함께한 패키지가 뜨거운 반응을 모으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뮤지컬 관람권과 식사를 한데 묶은 ‘몽드샬롯 패키지’ 예약률이 90%를 돌파했다. 몽드샬롯은 작품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은 메뉴와 플레이팅으로 공연의 감동과 여운을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했다. 이번 몽드샬롯 코스요리는 지난 2024년 뮤지컬 티켓 예매 1위를 차지하며 현재 공연 중인 ‘알라딘’을 테마로 한다. 코스 구성을 살펴보면 샤롯데씨어터 로고가 새겨진 티켓 샌드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가미된 △웰컴 티켓 샌드로 시작을 연다. 이어 신비로운 아그라바 왕국에서 펼쳐지는 알라딘의 여정 중 밤하늘을 누비는 마법의 양탄자를 모티프로 한 △양탄자 파스타, 동굴 안 화려한 보물을 나타내는 금가루가 뿌려진 스테이크 위에 지니의 요술 램프 속 트러플 소스로 맛을 더한 △요술 램프 안심 스테이크가 제공된다. 마지막은 용기와 지혜로 여정을 이끄는 알라딘을 떠올리며 ‘용기, 지혜,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사과로 만든 △알라딘 요거트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된다. 몽드샬롯 ‘알라딘’ 테마를 경험한 고객들은 “다른 공연 테마의 몽드샬롯도 궁금해지는 알찬 코스”, “배경 음악도 ‘알라딘’ 넘버로 구성돼 처음부터 끝까지 아그라바 왕국에 머무는 느낌” 등 후기를 남겼다. 롯데컬처웍스 공연사업팀 윤세인 팀장은 “몽드샬롯은 관객이 공연을 또 다른 형태로 즐길 수 있도록 전 세계 유일의 뮤지컬 테마 코스 요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알라딘’ 테마는 공연 속 장면을 반영해 맛과 재미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5-01-15 11:04:55샤롯데씨어터가 21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서울 공연 개막에 맞춰 뮤지컬 스토리텔링 레스토랑 ‘몽드샬롯’의 새로운 코스를 출시하고 관객 눈높이를 충족시켜줄 새 포토존을 마련하는 등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단독 판매하고 있는 '오페라의 유령'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몽드샬롯 식사와 함께 '오페라의 유령' 공연도 관람하는 특별한 코스를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코스는 뮤지컬 무대를 그림으로 담아내 인기를 얻고 있는 웹툰 작가 ‘커피콩’이 직접 그린 메뉴별 스토리 카드가 제공돼 특별함을 더한다. 샤롯데씨어터는 또 엔제리너스와 함께 '오페라의 유령' 공연 기간인 오는 11월 17일까지 한정 메뉴 ‘유령슈패너’도 출시했다. '오페라의 유령' 가면을 본 딴 토핑 가루가 뿌려진 아인슈패너는 오직 '오페라의 유령'을 관람하기 위해 방문한 관객만을 위한 특별 메뉴로 샤롯데씨어터 내 엔제리너스 매장에서만 맛볼 수 있다. 샤롯데씨어트를 방문하는 관객들은 로비를 가득 채운 장미향을 즐길 수도 있다. 샤롯데씨어터는 '오페라의 유령'의 대표 상징 중 하나인 장미에서 영감을 얻은 불가리안 로즈와 자스민 향이 어우러진 향기 마케팅을 진행한다. 공연장 1층 로비 곳곳에 설치된 발향기기는 공연 배경인 19세기 프랑스를 연상시키는 은은한 꽃향기로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장미로 촘촘하게 디자인된 메인홀 포토존에선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한편, 전세계 1억6000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오페라의 유령'은 7개의 토니상과 4개의 올리비에상을 포함한 70여개의 주요 상을 휩쓴 흥행 대작으로, 1t의 거대한 샹들리에를 비롯해 가면 무도회, 환상적인 지하 미궁 등 화려한 무대가 관객의 눈길을 압도한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2023-07-22 13:5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