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두산건설은 지난 2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 고척동 57-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3층, 7개동 규모의 아파트 36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1363억원(부가세 별도), 공사 기간은 착공 후 33개월이다. 두산건설은 자사 브랜드 'We've(위브)'를 적용한 외관 특화 설계를 앞세웠다. 단지 외벽과 문주에 브랜드 디자인을 반영하고, 중앙에는 센트럴파크와 포레스트가든을 조성해 조합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니어 라운지, 어린이집, 골프연습장, 취미교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양천구청역(2호선), 구일·구로역(1호선)이 반경 1㎞ 내에 있으며, 서부간선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6-30 18:26:26[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이 서울 구로구 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두산건설은 지난 28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조합원들의 지지를 받아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로구 고척동 57-9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3층, 7개동 규모의 아파트 367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총 공사비는 약 1363억원(부가세 별도), 공사 기간은 착공 후 33개월이다. 두산건설은 자사 브랜드 ‘We’ve(위브)’를 적용한 외관 특화 설계를 앞세웠다. 단지 외벽과 문주에 브랜드 디자인을 반영하고, 중앙에는 센트럴파크와 포레스트가든을 조성해 조합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니어 라운지, 어린이집, 골프연습장, 취미교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들어설 예정이다. 입지 여건도 뛰어나다. 양천구청역(2호선), 구일·구로역(1호선)이 반경 1㎞ 내에 있으며, 서부간선도로 진입도 용이하다. 인근에는 안양천 수변공원과 고척스카이돔이 위치하고, 목동·신정동 등 학군지와도 가까워 주거환경이 우수하다는 평가다. 두산건설은 최근 서울 도심 내 주택사업 수주 확대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초에는 도봉구 방학역·쌍문역 일대 도심복합사업에 대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공동사업시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성실한 시공과 책임 있는 준공으로 조합원들의 기대에 보답하겠다”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 맞춤형 상품 개발에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6-30 15:29:15두산건설이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투시도) 시공사로 선정됐다. 22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산 동래구 명장동 300-5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4층, 11개동 규모로 아파트 1137가구와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3820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3개월이다. 해당 지역은 부산도시철도 4호선 명장역과 서동역이 도보권에 있고, 차량으로 10분 이내 동래역과 해운대 센텀시티 진입이 가능하다. 용인고, 대명여고, 명서초 등의 학군과 녹지·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두산건설은 최근 서울 방학역·쌍문역 동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과 구로구 '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등 다양한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현재 수주 잔고는 약 10조원 수준이다. 장인서 기자
2025-07-22 18:19:58[파이낸셜뉴스] 두산건설이 부산광역시 동래구 ‘명장2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22일 두산건설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산 동래구 명장동 300-55번지 일대에 지하 3층~지상 34층, 11개 동 규모로 아파트 1137가구와 부대시설을 짓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3820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3개월이다. 해당 지역은 부산도시철도 4호선 명장역과 서동역이 도보권에 있고, 차량으로 10분 이내 동래역과 해운대 센텀시티 진입이 가능하다. 용인고, 대명여고, 명서초 등의 학군과 녹지·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평가된다. 두산건설은 최근 서울 방학역·쌍문역 동측 도심공공주택 복합사업과 구로구 '고척동 산업인아파트 재건축' 등 다양한 사업을 연이어 수주하고 있다. 현재 수주 잔고는 약 10조원 수준이다. 두산건설 관계자는 “저희를 믿고 선택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우수한 상품 개발과 성실 시공으로 주거 환경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2025-07-22 08:33:02[파이낸셜뉴스] 지난해 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가 시작되면서 서구 역세권에 들어서는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관심을 받고 있다. 16일 한화 건설부문은 HJ중공업과 함께 대전 서구 도마변동지구에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인 도마역(가칭)이 신설될 예정인 도마네거리에 위치한다. 지난해 12월 착공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대전시를 순환하는 총 연장 38.8km 노선으로 대전 5개 자치구를 순환하는 순환선과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으로 건설되는 1조5069억원 규모의 사업이다. 대전시는 3년 6개월간의 공사와 6개월 시운전 과정을 거쳐 2028년 말 도시철도 2호선을 정식 개통할 계획이다. 한화건설 분양관계자는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식 후 투자자 관심이 높아져 모델하우스 방문이 급격히 늘어나 잔여 물량도 빠르게 소진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도마 포레나해모로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000여세대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여기에 단지에서 7~8km 떨어진 유성구 교촌동이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도마 포레나해모로도 수혜 단지로 꼽히고 있다. 일대에는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이 모인 첨단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이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정비해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39~101㎡ 총 81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세대다. 전용면적 타입별로는 △59㎡A 209세대 △59㎡B 111세대 △74㎡A 65세대 △74㎡B 92세대 △84㎡ 86세대 △101㎡ 5세대로 구성된다. 도마 포레나해모로는 교통과 교육, 자연환경 및 생활 인프라시설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위치한다. 먼저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교통망을 갖췄고 호남고속도로와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진·출입도 용이하다. 대전서남부터미널(도보 10분대)과 KTX서대전역(차량 10분 대), 대전1호선 서대전네거리역(차량 10분 대)도 인접하다. 교육환경도 눈길을 끈다. 도보 10분 거리로 대신중·고교가 위치하며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km안에 있다. 또 유등천, 오량산 등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이 예상된다. 반경 3km 내에는 다양한 동식물과 놀이공원이 갖춰진 대전오월드를 비롯해 대전뿌리공원과 산림욕장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에서는 한화건설의 주거브랜드 '포레나'만의 상품성도 확인할 수 있다. 아파트 동은 채광 및 일조량 확보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전용 74㎡ 이상 중대형은 4베이로 구성된다. 동간 거리는 최대 약 64m로 조경공간도 확보될 전망이다. 거실 창에는 뛰어난 단열효과로 유명한 독일 레하우 시스템 창호를 적용한다. 이와 함께 실내 벽에 설치되는 월패드, 온도조절·조명·대기전력차단 일체형 네트워크 스위치, 콘센트에 굿디자인 인증을 받은 '포레나 엣지룩'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할 계획이다. 대전 서구는 규제지역에서 해제되어 1주택 소유자도 계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going@fnnews.com 최가영 기자
2025-04-16 09:43:41현대에이치티㈜(현대HT)의 이건구 대표이사가 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으로 열린 ‘제25회 소프트웨어 산업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스마트홈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건구 대표는 스마트홈 분야에서 국책 과제 참여와 개발 인력 강화를 통해 최신 기술 역량을 확대하고,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 플랫폼을 공급하여 국내외 소프트웨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현대HT는 글로벌 스마트홈 표준인 매터(Matter)의 적용 및 확산을 위한 ‘2023년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에서 최우선 순위 사업자로 선정되어 협약과 실증 진행과 함께, 5년간 총 326억 원이 투입되는 ‘에너지 절감형 스마트 조명 플랫폼 기술개발 및 실증 과제’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HT는 건설사 전용 모델과 범용 모델을 아우르는 원스톱 서비스와 공동주택 입주민 생활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기존 아파트 단지의 스마트홈 시스템에 대한 유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속 가능한 사업 구조를 구축한 점도 강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건구 현대HT 대표이사는 “지금까지 해온 최신기술 역량 및 시장 경쟁력 강화 노력을 뛰어넘는 ‘선택과 집중’에 매진하겠다”며 “앞으로도 최신 소프트웨어 및 AI기술에 기반을 둔 혁신 제품과 서비스 플랫폼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스마트홈 산업 발전과 국가 위상 제고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12-03 09:35:57[파이낸셜뉴스] 인테리어 서비스 아파트멘터리는 상반기 수시 채용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아파트멘터리는 대표적인 정보 불균형 산업인 인테리어 시장을 혁신하고자 설립된 스타트업이다. 아파트 리모델링 서비스 및 라이프스타일 PB 브랜드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데이터기반의 가격 정찰제와 인테리어의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고객 전용 앱 '마이피치'를 서비스하고 있다. 아파트멘터리는 이번 수시 채용을 통해 주거 인테리어 디자이너 및 지역 스페셜리스트를 포함한 전 직군에 걸쳐 채용할 예정이다. 아파트멘터리는 산업은행, 한국투자증권, 삼성벤처투자 등으로부터 2022년 시리즈C 단계까지 총 580억원을 투자 받았으며 지난해 누적 매출 1000억원을 달성했다. 김준영 아파트멘터리 대표는 "투명성과 신뢰를 기반으로 인테리어 시장을 혁신하며 함께 성장할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welcome@fnnews.com 장유하 기자
2024-06-11 15:21:09한화 건설부문이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도마 포레나해모로(조감도)'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3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 자리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평가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에 전용 39~101㎡의 총 818가구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단지가 들어서는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000여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이는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000여가구) 규모 수준이다. 대전시는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된 유성구 교촌동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나노·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7~8㎞ 떨어진 도마 포레나해모로도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연지안 기자
2024-06-03 19:35:26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대전 서구 도마·변동지구의 중심지에 '도마 포레나해모로(조감도)'가 공급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인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일원에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39~101㎡의 총 818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000여 가구) 규모 수준이다.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면서 대전 부동산시장 흐름을 바꿔놓고 있다. 대전시는 이 곳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나노·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7~8㎞ 떨어진 도마 포레나해모로도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도보 10분 거리로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안에 있다. 또 유등천, 오량산 등도 가깝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2024-05-08 18:04:56[파이낸셜뉴스] 미니 신도시급 대단지로 탈바꿈하는 대전 서구 도마·변동지구의 중심지에 ‘도마 포레나해모로( 조감도)’가 공급된다. 한화 건설부문은 도마·변동9재정비촉진구역인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일원에 HJ중공업과 공동 시공하는 브랜드 아파트 ‘도마 포레나해모로’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단지는 대규모 노후 주택지를 총 2만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급 아파트로 탈바꿈하는 도마·변동지구의 노른자위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34층, 7개동, 전용면적 39~101㎡의 총 818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568가구다. 도마·변동지구는 대규모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8구역), 호반써밋 그랜드센트럴(11구역) 등 2만5000여 가구가 들어서는 브랜드 타운으로 변모 중이다. 인근 도안신도시 1단계(2만4000여 가구) 규모 수준이다. 여기에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이 최종 선정되면서 대전 부동산시장 흐름을 바꿔놓고 있다. 대전시는 이 곳에 국가첨단기술분야로 지정된 나노·반도체산업과 신성장 산업인 우주항공, 도심교통항공 등 연관산업을 유치해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할 예정이다. 나노·국가산업단지 예정지에서 7~8㎞ 떨어진 도마 포레나해모로도 수혜단지로 꼽히고 있다. 단지 주변으로 계백로와 도마네거리, 대둔산로 등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췄다. 도보 10분 거리로 대신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복수초, 대전삼육초(사립), 버드내중, 제일고도 반경 1㎞안에 있다. 또 유등천, 오량산 등도 가깝다. 현재 잔여 가구 기준으로 원하는 동·호수 지정이 가능한 선착순 계약이 진행중이다. 대전 서구는 1주택 소유자도 계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 기간이 6개월이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다. jiany@fnnews.com 연지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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