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경기=김경수 기자】 경기도는 국지도 78호선 파주시 선유 구간 교통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보상을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 착공을 했다. 출퇴근 차량과 협소한 도로 구조에 따른 병목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파주시에서 비관리청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6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현재 4차로서 2차로로 좁아지는 병목 구간에서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정체가 반복되고 있다. 지역 주민과 인근 산업단지 근로자들이 교통 불편을 겪으면서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하고 있다. 도는 도로 개선이 완료되면 국지도 78호선 선유 구간의 교통 흐름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시간 단축은 물론 급증하는 교통량을 수용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영섭 경기도청 도로정책과장은 “국지도 78호선(선유구간) 상습 정체 구간 개선 사업은 단순한 도로 확장을 넘어 지역 산업과 주거 환경 전반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는 파주시와 협력해 사업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ks@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5-07-04 12:16:55【파이낸셜뉴스 원주=김기섭 기자】원주시는 민선8기 시책 중 하나인 시민체감 교통체계 개선을 위해 상습 정체구간 해소에 나서는 등 행정력을 집중한다. 13일 원주시에 따르면 시는 원주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력을 통해 태장동 치악로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치악로 일부 구간을 기존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지난 12일 착공했다. 대상 구간은 최근 입주를 시작한 소일택지 공동주택과 소초, 횡성 방면 교통량이 집중되는 태장동 가매기사거리부터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까지 700m 구간이다. 해당 구간은 차로 수가 1차로에 불과해 출퇴근 시간마다 상습적으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기존 차로 폭을 그대로 활용하면서도 차로 수, 신호 체계 등을 조정해 소통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할 방침이다. 반곡동 늘품로 월운정교 일원의 병목현상을 해소하는 도로개선공사도 오는 6월 착공한다. 혁신도시로 향하는 늘품로는 원주시 교통망의 중요한 요충지로 통행량이 집중되는 도로지만 월운정교에서 혁신도시로 진입하는 경우 교차로에서 도로 폭이 좁아 3차로에서 직진이 불가한 상황이다. 이로인해 교차로 진입 전 월운정교에서 직진이 가능한 차로가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들며 병목현상이 발생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시는 해당 구간 도로 폭 확보를 위해 사유지를 매입하고 차로와 인도를 추가 설치해 차량 소통은 물론 보행자 통행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교통체계를 개선할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시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여러 기관과의 벽을 허물고 협업하며 신속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칠 것”이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닐 수 있는 교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2025-05-13 08:57:19[파이낸셜뉴스] 서울경찰청이 관내 교통 신호체계를 개선해 상암사거리 교차로 등 상습정체 구간의 교통정체를 개선했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교통관리과는 서울 내 교통체계를 개선해 교통정체를 일부 해소했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경찰청은 지난 4월 서울시와 자치경찰위원회, 한국도로교통공단 등과 '상습 교통정체지점 개선' TF(테스크포스)를 구성해, 교통정체가 고질적으로 발생하는 구간에 대해 신호체계개선에 나섰다. TF가 선정한 교통정체 개선 대상지는 서울시 통행속도 자료인 TOPIS와 각 기관에 접수된 정체 관련 민원 내용을 분석해, 차량속도 지·정체 지점 35곳, 다민원 지점 95곳 등 총 130곳을 선정했다. 지난 10월까지 130곳의 신호체계와 신호시간, 연동값 조정과 시설물 등 258건에 대한 개선을 한 결과, 차량 평균 통행속도는 7.9% 상승했고 대기행렬 길이는 10.2% 감소됐다. 특히 마포구 상암사거리 교차로는 월드컵터널~상암사거리 신호대기 길이가 평균 780m에 달했지만, 이번 개선을 통해 신호대기 길이를 약 400m 감소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TF와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라며 "저비용 고효율의 교통신호 운영체계개선과 불합리한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2024-12-03 15:34:05[파이낸셜뉴스 대전=김원준 기자] 대전시는 유성 인터체인지(IC) 주변 한밭대로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월드컵지하차도~온천2동 주민센터 병목구간 확장공사에 착수한다고 3일 밝혔다. 확장을 추진하는 한밭대로 월드컵지하차도~온천2동 주민센터 구간은 노은·세종 방면 차량과 유성IC통과 차량이 둔산방향으로 진입하기 위해 합류하는 구간으로, 상습 교통정체구간 중 하나다. 특히 일부 구간이 6차로에서 5차로로 줄어들면서 상시 교통정체가 발생하고 있으며, 출퇴근 시간대에는 도로 병목현상으로 차량 혼잡이 심각한 상황이다. 대전시 관문인 유성IC 주변이 10년 이상 교통체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통행 불편과 시간·경제적 손실이 가중되고있다. 대전을 방문하는 외지인에게도 부정적인 도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어 개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총 13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편도 5차로 병목구간 350m를 편도 6차로로 확장하고 신호주기도 최적화해 병목현상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대전시는 올해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고현덕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확장공사가 완료되면 병목현상이 일부 해소되면서 교통 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2025년 대전 죽동2 공공주택지구 사업에 포함된 인근 장대네거리 구조개선까지 마무리되면 오랫동안 풀지 못했던 이 지역 상습정체 현상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 3월 시정브리핑을 통해 만성적인 상습 정체구간 개선의지를 표명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3-05-03 08:53:16【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경찰청은 상습정체구간인 국도7호선 울산 상안교사거리~경주 모화사거리 산업로 6.9㎞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됐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당초 산업로의 시간당 최대 통행량은 4300대로, 왕복 4차로 기준 도로 용량인 2000대를 크게 초과해 교통정체가 극심했다. 또 경주 산업로 일대에 지능형 교통시스템(ITS)이 구축되지 않아 울산-경주 간 신호 연동 체계가 원활하지 않는 점도 정체의 원인으로 꼽혔다. 울산경찰청과 울산시는 경주시가 진행 중인 ITS 구축 사업과 연계해 산업로의 신호 최적안을 마련, 울산-경주 간 신호 연동 체계를 구축했다. 개선 결과 울산~경주를 통과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출근시간 기준 평균 31분에서 19분으로 12분 단축됐고, 차량 평균속도도 시속 13.4㎞/h에서 22㎞/h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정체구간 개선에 대해 교통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이 경제적 효과를 분석한 결과 연간 171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며 "향후 무거삼거리, 태화루사거리 등 시내 상습 정체구간도 개선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2021-06-28 16:05:39【용인=장충식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상습정체 지역인 국지도23호선의 기흥구 연원마을사거리부터 이마트 트레이더스앞 구간의 죽전방향 상행차로를 확장하는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흥구 일대에서 이 도로를 이용해 서울 강남이나 죽전·성남방면으로 가는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은 수서~분당간 도로나 죽전역 쪽으로 가는 직진차량들과 대규모 교통유발시설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마트킹, 유니클로 등 판매시설 진입차량들이 몰려 수시로 도로의 용량한계를 넘어서는 구간이다. 특히 도로 양측에 들어선 판매시설로 들어가려는 차량들이 3개인 직진차로의 좌우 1개씩의 차선을 점유해 출퇴근 시간대는 물론이고 주말에도 심각한 교통정체를 빚어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4월부터 기존 가감속차로를 활용하고 직진차로와 보도 일부 구간의 폭을 조정하는 방법으로 연원마을사거리에서 이마트 트레이더스앞에 이르는 550m구간의 상행 직진차로를 3차선에서 4차선으로 늘렸다. 또 이 구간 보도와 각종 가로시설물까지 정비해 도로기능을 개선한 것을 넘어서 가로경관까지 향상시켰다. 총사업비는 3억3000여만을 투입했다. 용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습정체를 빚거나 교통사고 잦은 등으로 시민들이 교통불편을 겪는 구간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교통체계 개선사업을 벌여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통체계 개선(Transportation System Management)사업이란 상습정체 등을 빚는 도로에 막대한 예산과 시간을 들여 신설·확장하는 대신 단기적으로 기하구조나 차로운영계획, 신호체계 등을 바꿔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사고를 예방하는 저비용 고효율 사업을 말한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2019-06-07 15:55:44【김해=오성택 기자】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선 경남 김해 장유신도시 지역의 상습 정체구간이 도로 확장으로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김해시는 장유 지역 만성 교통정체구간인 외덕사거리~서희아파트입구 사거리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기존 도로의 1개 차선을 확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유 지역은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잇따라 들어서면서 교통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서희아파트입구 사거리 일원은 상습적인 교통체증으로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교통난 해소를 위해 인근지역 대규모 아파트단지 시행사와 협의를 통해 외덕사거리~서희아파트입구 사거리 김해시내 방향 360m구간을 기존 3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기로 했다. 시는 전체 사업비 4억2000만원 중 2억2000만원을 자체 부담하고 시행사 두 곳에서 각각 1억 원씩 분담하기로 협의함에 따라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6월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로확장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주민불편이 극심했던 서희아파트입구 사거리 교통정체가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ost@fnnews.com 오성택 기자
2018-01-17 11:06:11【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주안북부역 등 상습정체구간 60곳과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점의 도로환경을 개선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부평구 부평역~시장로터리 인근 상업지역 이면도로 등 7곳을 보행우선구역으로 조성해 차량 속도를 제한하거나 통행을 제한한다. 인천시에 따르면 '제3차 교통안전 기본계획(2017~2021)'을 수립하고 사람 우선 교통안전 대책과 도로 위험.상습정체 구간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보차혼용도로로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구간 7곳을 보행우선구역으로 조성키로 했다. 보행우선구역으로 조성되는 구간은 중구 종합어시장 구간 이면도로를 비롯 남구 남부종합시장, 연수구 송도역전시장, 남동구 간석자유시장, 부평구 부평구 부평역~시장로터리 인근 상업지역, 계양구 병방시장, 서구 신거북시장 이면도로 등이다. 시는 교통사고 다발지역 40개 지점과 남구 도화초교 사거리.중구 남북동 950의 15 일원 등에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을 비롯 도로환경을 개선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제거하기로 했다. 또 온두∼선두 구간 등 강화.옹진지역 위험도로 10개 구간에 선형개량, 곡선부 차로 확보, 미끄럼방지 포장 설치, 경사 완화, 운영속도 하향조정 및 속도저감 방안 마련 등을 통해 도로 구조를 개선한다. 시는 도로 상습 지.정체 102개 구간 중 시급하게 개선이 요구되고 개선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52개 구간과 군구에서 추가적으로 요청한 남구 주안북부역.남동구 논고래로 123번길 등 8개 구간 등 모두 60개 구간의 도로환경을 개선해 지.정체를 해소키로 했다.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다발지점 27곳과 고령 보행자 사고다발지역 상위 10곳에 보행자의 보행동선을 최우선 고려한 횡단보도 및 노인보호구역, 무단횡단 방지시설 등을 설치키로 했다. 이 밖에 일반국도 및 지방도 주변 주민보호구간(Village Zone) 도입, 어린이보호구역 추가 지정 및 개선, 어린이 보행자 사고 다발구간 옐로카펫 및 노란발자국 설치,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충 및 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kapsoo@fnnews.com
2017-03-13 20:00:46【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주안북부역 등 상습정체구간 60곳과 교통사고 발생 위험지점의 도로환경을 개선한다고 13일 밝혔다. 또 부평구 부평역~시장로터리 인근 상업지역 이면도로 등 7곳을 보행우선구역으로 조성해 차량 속도를 제한하거나 통행을 제한한다. 인천시에 따르면 '제3차 교통안전 기본계획(2017~2021)'을 수립하고 사람 우선 교통안전 대책과 도로 위험·상습정체 구간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보행자 통행량이 많고 보차혼용도로로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해야 하는 구간 7곳을 보행우선구역으로 조성키로 했다. 보행우선구역으로 조성되는 구간은 중구 종합어시장 구간 이면도로를 비롯 남구 남부종합시장, 연수구 송도역전시장, 남동구 간석자유시장, 부평구 부평구 부평역~시장로터리 인근 상업지역, 계양구 병방시장, 서구 신거북시장 이면도로 등이다. 시는 교통사고 다발지역 40개 지점과 남구 도화초교 사거리·중구 남북동 950의 15 일원 등에 교차로 기하구조 개선을 비롯 도로환경을 개선해 교통사고 발생 위험을 제거하기로 했다. 또 온두∼선두 구간 등 강화·옹진지역 위험도로 10개 구간에 선형개량, 곡선부 차로 확보, 미끄럼방지 포장 설치, 경사 완화, 운영속도 하향조정 및 속도저감 방안 마련 등을 통해 도로 구조를 개선한다. 시는 도로 상습 지·정체 102개 구간 중 시급하게 개선이 요구되고 개선영향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52개 구간과 군구에서 추가적으로 요청한 남구 주안북부역·남동구 논고래로 123번길 등 8개 구간 등 모두 60개 구간의 도로환경을 개선해 지·정체를 해소키로 했다. 보행자 무단횡단 사고다발지점 27곳과 고령 보행자 사고다발지역 상위 10곳에 보행자의 보행동선을 최우선 고려한 횡단보도 및 노인보호구역, 무단횡단 방지시설 등을 설치키로 했다. 이 밖에 일반국도 및 지방도 주변 주민보호구간(Village Zone) 도입, 어린이보호구역 추가 지정 및 개선, 어린이 보행자 사고 다발구간 옐로카펫 및 노란발자국 설치, 자전거도로 인프라 확충 및 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인천지역 교통사고 사망자는 2011년 163명에서, 2015년 136명으로 연평균 3.6%가 감소했다. 2021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를 87명으로 감소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환경을 개선하고 교통안전·서비스를 강화해 교통사고를 줄이고 사람이 우선인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3-13 12:21:314년 8개월만에 대구 수성구 지산동 청호로를 연결하는 무학로가 완공됐다. 무학로와 청호로를 연결한 무학터널 전경. 【 대구=김장욱 기자】 대구지방경찰청 앞 무학로와 수성소방서 앞 청호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4년 8개월 만에 뚫려 상습 교통정체구간인 지산·범물동 지역 상습 교통정체가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 대구 수성구는 2010년 9월부터 365억원을 들여 새 무학로를 완공하고 4일 개통식을 열었다. 새 무학로는 길이 1298m, 폭 35m이다. 이 구간에는 600m 길이의 무학터널도 있어 동대구로 서편지역(황금동.상동.중동)에서 시지 방면으로 통행 시간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무학터널 개통으로 동대구로 서편지역(황금·상·중동)에서 시지방면 구간으로의 통행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두산오거리~대구지방경찰청간 무학로 남편인도 550m 구간도 깨끗하게 정비, 주민들의 보행불편 해소는 물론 도시미관을 개선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상습 교통정체구간인 지산동, 범물동 일원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 원활한 교통소통으로 시민들의 교통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gimju@fnnews.com
2015-06-04 17: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