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에서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개최된 제4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인천기계공고가 기관표창 금탑(1위)을 수상했다. 이번대회는 전국에서 50개 직종의 1749명 선수가 참여하여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루었으며, 인천에서는 폴리메카닉스 등 37개 직종 105명이 참여했다. 인천시 선수단은 종합 7위로 금4, 은5, 동6, 우수8 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이중 전문계고 학생선수단은 인천기계공고 단체표창(기관표창) 1위를 비롯, 학생부문 5위를 차지했다. /인천=seokjang@fnnews.com조석장기자
2008-09-30 17:04:13[파이낸셜뉴스] SGI서울보증과 DHL코리아, 보령바이오파마 등이 인재 확보에 나섰다. 24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SGI서울보증 △DHL코리아 △IBK시스템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 △보령바이오파마 등이 인턴과 신입,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SGI서울보증은 4급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금융일반(경영·경제·통계) △전문자격(회계사·세무사·변호사) △지방인재(경영·경제 중 택1) △취업지원(경영·경제·통계 중 택1)이다. 부문별 자격 조건 및 우대 사항이 상이하기 때문에 지원 전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1차 필기전형 △2차 필기전형 △심층면접전형 △예비소집(신체검사) △합격자 최종발표 순이다.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DHL코리아가 각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공항업무팀 △통관팀 △쿠리어(배송)이다. 공항업무팀 및 통관팀은 교대근무 가능자, 인천공항 보안구역 출입증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는 자, 공항업무팀은 고졸 이상인 자, 쿠리어는 종 보통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로 1t 자동변속기 트럭 운전 가능자면 지원할 수 있다. 6개월 계약직 근무 후 정규직 전환을 검토한다. 오는 9월 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 가능하다. IBK시스템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IT직무(SW개발·시스템 운영)와 일반직무(IT구매)에서 모집한다. 관련 전공자 또는 업무 수행이 가능한 학업 및 경력 보유자로 오는 9월 이전 졸업자, 내년 3월 졸업 예정자는 입사 시 정상근무가 가능하면 학력에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실기전형(코딩시험) △실무면접 △임원면접 △건강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오는 9월 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한국미쓰비시엘리베이터는 하반기 채용을 실시한다. 모집부문은 △영업 △경영지원 △전기 △기계개발 △품질경영 △구매 △설치안전 △서비스구매 △설치기계조립이다. 부문별로 고등학교에서 대학교 이상 졸업자면 지원할 수 있다. 관련 전공자 등은 우대한다. 설치안전, 서비스구매는 1년, 설치기계조립은 2년 계약직 근무 평가를 통해 정규직 전환을 검토한다. 오는 30일 오전 10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보령바이오파마는 병·의원 영업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대학 졸업 이상으로 경력은 5년 미만 경력자면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및 인·적성검사, 실무진면접, 임원진 면접을 거쳐 합격한다. 오는 9월 2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8-24 13:24:50【 부천=노진균 기자】"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실효성 있게 펼쳐 시민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 조용익 경기 부천시장이 시정 운영 목표를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조 시장을 필두로 민선 8기 부천시는 지난 2년간 '미래 자족도시 실현'에 주력해 왔다. 찾아가는 민원 상담의 날 '현장부천' 열린시장실 '어쩌다동장' 직소 민원 해결창구 '소통담당관'을 신설·운영했고, 시민주권 정신을 반영한 '부천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도 다시 부활했다. 그 결과 지난해 7월에는 서해선 개통으로 교통 편의성이 향상됐고, 올해부터는 3개 구·37개 일반동으로 행정 체제를 개편해 시민들의 행정 접근성을 크게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조용익 시장은 14일 본지와 가진 인터뷰에서 다가올 2년 역시 열린 행정과 함께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가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그는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의 일상이 행복한 부천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이하 조 시장과 일문일답 ―민선 8기 반환점을 돌았다. 지난 2년간 성과는 뭔가.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 슬로건으로 민선 8기를 시작했다. 슬로건처럼 시민 소통을 기반으로 시의 주요 정책을 펼치는 일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시장실을 열어 시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다. 시민의식 조사 결과를 보면 시민이 가장 개선되길 바라는 것이 '주차 공간 확보'였다. 이렇듯 시민은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결해주는 생활 밀착형 정책을 바라고 있었던 것이다. 이를 위해 올해 거주자 우선 주차장을 주간 시간(오전 9시~오후 6시)에 무료 개방하고, 지난해 부천도시공사 관리위탁을 통해 초·중학교 7곳과 주차장, 체육관, 운동장 등을 경기도 최초로 개방해 원도심 일대 주차난 해소와 시민의 건강한 체육활동을 돕는 성과를 냈다. 또한 지난해 지자체 최초 자동응답시스템(ARS)으로 주정차 단속을 알려주는 서비스를 전면 시행하고, 임산부를 위한 맘(Mom) 편한 택시를 비롯해 교통약자 바우처 택시를 운영하는 등 '교통도 복지'라는 생각으로 교통복지 강화에 노력했다. 올해 1월 광역동을 폐지하고, 3개 구와 37개 일반동 체제로 전환한 것도 주민 편의를 위한 정책의 하나다. 광역동 체제에서 제기됐던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의 생활 편익을 증진하기 위한 변화다. 노약자, 디지털 취약계층, 1인 가구 등 안전과 복지에 취약한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제도적 장치로 보면 된다. 새롭게 개편된 구와 동에서는 스마트 안전·복지 기능을 보다 강화해 제증명 발급 민원과 복지 상담뿐만 아니라 스마트 기술과 주민의 참여를 통한 민관 네트워크를 활용해 더욱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 ―과학고 설립을 위한 지자체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부천만의 전략이 있나. ▲부천의 경우 학교 신설이 아닌 부천고를 과학고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현재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운영 중인 부천고는 과학고로 전환할 경우, 수학과 과학 등 교과 과정 준비가 수월하다. 부천고는 과학고 전환을 염두에 두고 그린스마트스쿨 경기형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공모·선정돼 시설 개선 사업비로 230억원을 확보했다. 올해 착공한 공사는 2025년 상반기 완공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과학고에 필요한 물리적 인프라 형성에 드는 예산과 시간을 상당히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3월 부천시의회는 '부천시 과학고 설립 지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사업 추진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지난 7월에는 학부모 대표, 부천고 동문, 지역 주민 대표,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된 부천과학고 추대위가 발족되면서 과학고 설립을 위한 움직임이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원도심의 재건축·재개발도 주요 현안이다. 해결 방안은 무엇인가. ▲부천시는 현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원도심에 대한 정책 전환이 필요한 시점에 있다. 중동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과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춰 주거·도로·인근 환경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 주민들은 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속도감 있게 진행되기를 희망하면서 용적률 완화를 통해 사업의 수익성을 높이고 주민 부담금을 줄여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주민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주민들이 감당할 수 있는 사업 범위 내에서 주민 의견을 우선적으로 반영하며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과 주민부담 비율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중·대규모 사업을 적극 도입할 필요가 있다. 중규모 사업을 위해 주민이 원하는 지역에 소규모주택정비 관리계획을 우선적으로 수립하고 있다. 내년에는 주민 제안제도 등을 활용해 관리계획 수립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자족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기업유치를 강조해 왔다. 성과가 있었나.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글로벌-유니콘-선도기업 등이 입주하는 첨단산업 집약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현재 입주전략 수립용역을 발주했고 올해 하반기에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을 고시, 내년 하반기에는 분양공고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SK그룹과 SK그린테크노캠퍼스 조성 협약을 체결했고, 추후 입주 계약도 체결할 계획이다. SK이노베이션 등 그룹 계열사의 친환경 에너지 연구개발센터가 자리 잡게 된다. 이러한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반도체·미래차·정밀기계 분야 기업을 유치하고 서울 마곡, 인천 계양과 트라이앵글 산업벨트를 이뤄 정보기술(IT)·소프트웨어 중심의 스타트업 육성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부천시 기업지원과와 부천산업진흥원으로 구성된 '실무TF 회의'를 매주 진행하고, 관련 부서와 출연기관, 민간인 협력그룹과 함께 매월 '기업유치 전략회의'를 개최해 기업 유치 방안을 구상·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대한민국 외국인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와 우수 외국인직접투자 기업 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각종 산업전시회 참가와 기업 유치 설명회 등 다양한 전략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njk6246@fnnews.com
2024-08-14 18:13:10[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과 현대모비스, 넥슨네트웍스 등이 인재 확보에 나섰다. 4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한국수력원자력 △현대모비스 △넥슨네트웍스 △SK이터닉스 △세스코 등이 인턴과 신입, 경력사원을 채용 중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대졸수준과 대졸수준 보훈특별, 대졸수준사회형평 부문에서 각각 모집한다. 사무·기술 분야 인재를 채용한다. 세부 분야별 지원자격 및 우대사항이 상이하기 때문에 지원 전 꼼꼼한 공고 학인이 필수다. 오는 7일 오후 3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현대모비스는 샤시안전BU 현장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기졸업자 또는 이달 졸업 예정자로, 최종합격 후 회사에서 지정하는 날짜에 입사 가능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기·기계 관련 전공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 관련 수상 경험 보유자 등은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접수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채용검진 △입사 순이다. 오는 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넥슨네트웍스는 게임서비스 부문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 기졸업자 또는 오는 9월 졸업 예정자로, 인턴기간 풀타임 근무 및 인턴십 종료 후 정규직 입사가 가능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데이터 추출·가공·분석이 능숙한 자, 영어 또는 일본어 우수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온라인 인성검사 △실무진면접 △인턴십(6개월) △전환평가 순이다. 오는 1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SK이터닉스가 채용연계형 인턴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부문은 채용연계형 인턴의 경우 △ESS·전력중개 솔루션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이며, 경력은 △해상풍력 사업기획 △해상풍력 사업관리 △HRM이다. 정규대학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로, 채용연계형 인턴은 기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 3개월 인턴 기간 동안 풀타임 실습 및 오는 12월 입사가 가능한 자, 경력은 부문별 5년 이상 또는 3년 이상 7년 경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SKCT 인적성검사, 종합 면접을 거쳐 최종합격한다. 오는 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세스코는 전문영업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학사 이상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운전 가능자면 지원할 수 있다. 서울과 경기, 인천, 강원, 충북, 충남, 대전, 전북 등 전국 지역 단위로 모집한다. 오는 1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8-04 09:23:48【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직업계 고등학교들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에 부응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발 빠르게 산업 추세를 반영한 학교 설립·전환과 학과 개편 등 맞춤형 직업교육에 나서고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변화하는 지역 사회 및 교육 수요자의 요구에 따라 다양한 성장경로를 마련해 맞춤형 직업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인천에서 본격적인 학교 설립·전환은 2020년 인천대중예술고 개교부터 시작돼 2021년 인천바이오과학고, 인천소방고, 한국글로벌셰프고로 이어졌다. 올해는 반도체 분야 고졸인재 양성을 위해 인천반도체고를 전환 개교했고 전국교육청 최초로 ‘글로벌 스타트업 학교’를 설립해 청소년들의 창업역량 향상과 기업가정신을 기르고 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인재를 적기에 양성하고 지역산업 육성사업과 연계한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및 로봇 등 신산업 분야 학과개편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해 부평공고·인천기계공고 등 6개 학교에서 8개 학과를 개편했고 올해에는 4개 학교에서 6개 학과를 개편했다. 특히 교육부의 2024년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서 인천반도체고와 정석항공과학고가 최종 선정돼 앞으로 기업과 계약을 맺고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할 수 있게 됐다. 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졸업자가 대졸 출신에 비해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는 등의 고졸취업안전망 10년 보장제를 법률로 제정하는 법제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타시도 교육청에 서명 동참해 줄 것을 설득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직업계고 졸업자 중 대학에 진학하지 않은 미취업자 100명에게 1인당 50만원의 바우처를 지급해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추진 중인 교육감 기업 방문과 CEO 만남의 날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외국어 교육, 인성 교육 등 기업이 원하는 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인천 직업계교의 2024년 신입생 충원율은 학령인구 감소에도 불구 98.2%에 달하고 취업률(한국교육개발원 취업통계)은 2023년도 50.5%, 유지취업률은 전국 2∼3위에 해당하는 68.3%이다. 한편 인천에는 고등학교가 총 127개교가 있으며 이중 특성화고·마이스터고 등 직업계고는 29개교에 이른다. 학생수는 1만3000명이다. 김흥복 시교육청 진로진학직업교육과장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 함께 유능한 직업 인재를 양성해 지역에서 직업을 갖고 정주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4-07-04 16:30:45[파이낸셜뉴스] GS칼텍스와 SK케미칼, NH투자증권 등이 인재 확보에 나섰다. 28일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에 따르면 GS칼텍스와 SK케미칼, NH투자증권, 신협중앙회, 캐롯손해보험 등이 인턴과 신입, 경력 사원을 채용 중이다. GS칼텍스는 생산기술직 인턴을 채용한다. GS칼텍스 여수공장 교대근무 가능자면 전공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주민등록상 공고일 현재 6개월 이상 여수시 거주자 및 화학, 기계, 금속, 전기, 전자 전공자, 관련 자격증 보유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접수 △필기시험(온라인) △1차 면접 △2차 면접 △입사 순이다. 6개월 인턴 과정 중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오는 29일 오전 8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SK케미칼은 전략 기획 업무 채용 전환형 인턴을 채용한다. 학사 이상인 자면 전공 및 경력과 무관하게 지원할 수 있다. 약학과 생물, 화학, 생명과학 및 경영 관련 전공자, 제약회사 R&D 업무 경험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 전형 △SKCT & AI역량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채용검진 △최종합격 순이다. 3개월 인턴 후 정규직 전환을 검토한다. 오는 3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NH투자증권이 대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IB △본사영업 △트레이딩 △리서치 △PB △IT △디지털 △본사지원이다. 학사 이상 졸업자 및 내년 2월 이내 졸업예정자로 오는 6~8월 중 인턴십에 참여 가능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1차 면접 △인턴십 및 최종면접 △입사 순이다. 오는 5월 7일 오후 5시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 가능하다. 신용협동조합이 일반직 신입직원을 채용한다. 서울, 부산·경남, 인천·경기, 대구·경북, 대전·충남, 광주·전남, 전북, 강원, 제주 지역에서 뽑는다. 연령과 학력, 전공에 제한이 없으며, 지원일 기준 졸업자 또는 오는 7월 1일 이후 근무 가능한 자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신협 소재 지역인재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원서 접수 △필기전형 △면접전형 △최종선발 및 공고 순이다. 오는 5월 3일 오후 6시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캐롯손해보험은 채용 전환형 인턴을 채용한다. 담당 업무는 제휴마케팅이다. 기본적인 MS오피스 활용 능력, 전산시스템 운영 경험이 있는 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Skill-Set 인터뷰 △Culture Fit 인터뷰 △입사 순이다. 3개월 근무 후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 가능하다. 오는 5월 8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4-04-28 09:22:43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천가정2 A2블록 신혼희망타운 공공분양을 진행한다. 이번 분양대상단지는 인천가정2 지구내 신혼희망타운(공공분양 534세대, 행복주택 267세대 총 801세대)이다. 금회 모집에서는 공공분양주택 전용면적 55㎡ 534세대를 공급한다. 인천가정2 지구는 청라와 루원시티 중간에 위치해 입지가 탁월하다. 현재 인천2호선 가정역, 서구청역과 인접해 있으며, 지구 인근 7호선 전철 연장이 예정되어 있고, 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등으로 서울 접근성도 좋은 편이다. 신혼부부 특화 단지인만큼 신혼부부들을 위한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피트니스센터, 고령자층 에게 필요한 경로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다채로운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변 인프라 또한 편리한데, 청라지구와 루원시티내에 탄탄하게 자리잡은 상업시설과 인프라 시설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인천서부산업단지, 인천지방산업단지, 인천기계산업단지 등이 있어 직주근접에도 유리한 단지이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4년1월3일) 기준,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혼인 7년 이내 또는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신혼부부, 혼인 예정인 예비신혼부부, 그리고 6세 이하의 자녀를 둔 한부모가족이며, 인천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한다. 한편 신혼희망타운은 전용 주택담보장기대출 상품(수익공유형 모기지)를 통해 연 1.3% 초저리의 고정금리로 최장 30년까지 집값의 70%(4억원 한도) 대출이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청약접수(1월15일~18일), 당첨자 발표(1월26일), 계약체결(5월9일~)이다. 입주는 2026년 5월 예정이다. 자세한 신청자격과 공급일정 등 세부사항은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되는 ‘인천가정2 A2블록 입주자 모집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LH콜센터로 전화상담 문의도 가능하다. 주택전시관은 인천 서구 가정동에 운영중이다.
2024-01-09 11:27:42[파이낸셜뉴스] 지난 2001년 개항 이후 22년이 경과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의 종합개선사업이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본 궤도에 오른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 설계용역'의 입찰공고를 게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의 최적 설계안을 도출하고 다양하고 창의적인 설계안을 검토하고자 진행되는 일반설계공모이다. 설계비는 519억원이며 2024년 2월 13일까지 공모안을 접수한다. 설계공모 참가 희망자는 11월 21일 오후 6시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 전자입찰시스템의 입찰참가신청에 응모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응모신청서를 등록하지 않은 참가자는 원칙적으로 공모안을 제출할 수 없다. 이번 설계공모의 응모자격은 '국가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또한 건축사법에 따른 건축사사무소 개설신고를 마쳐야 한다. 공동도급(컨소시엄)도 가능하며 공동도급의 경우 각 구성원은 5개사 이하로 하고 이 때 각 구성원의 출자비율은 10% 이상으로 구성돼야 한다. 이후 공사는 관련법령에 따른 심사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선작의 응모자는 본 설계용역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수의계약권을 우선 부여받게 된다. 공사는 선정된 설계안을 바탕으로 2027년 중순까지 설계를 마무리해 건축, 기계, 소방, 보안 등 분야별 구체적인 개선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은 "이번 종합개선사업을 통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첨단 스마트 장비와 인천공항만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어우러진 '누구나 가고싶은 공항'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면서 "장기간 대규모 시설개선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여객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수립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공항공사는 제1여객터미널(연면적 50만8296㎡)이 준공 후 22년이 경과해 △시설 노후화 △안전기준 상향 △보안강화 필요 △유지보수비용 증가 등 이슈가 발생하면서 노후화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여객 서비스를 제고하기 위해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종합개선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사업기간은 2024년 4월부터 2033년 6월까지 총 9년 2개월이다. 공사는 종합개선사업이 완료되면 여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공항 이용환경을 제공하고 체크인 카운터, 출국장, 입국장 등 출입국 시설의 확대 개선을 통해 제1여객터미널의 연간 여객수용능력을 10% 가량 상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kim091@fnnews.com 김영권 기자
2023-11-15 15:02:5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제고를 위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단’을 본격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단’은 지역 하도급 우수업체 발굴 지원, 현장 간담회 실시 등을 통해 지역업체 원·하도급률, 지역 인력·자재·장비 사용률을 향상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위원회이다. iH는 이번에 15명을 추진단원으로 위촉했으며 이들은 하도급계약 입찰 시 지역업체 참여 독려, 발주·입찰 공고 시 지역업체 참여 확대 등의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2명의 외부 협력부원은 지역업체와의 원활한 소통, 공종별 지역 우수업체 추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첫 회의는 지역건설협회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관계자 2명을 외부 협력부원으로 위촉했다. 또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계획과 인천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현황과 제고방안 등을 발표하고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목표 달성을 위한 방안을 협의했다. iH는 앞으로 분기별로 정례회의를 실시하고 지역건설협회와도 적극 협력해 지역 내 하도급 우수업체를 발굴·홍보하고, 지역업체 참여실적이 저조한 건설공사를 대상으로 현장방문 간담회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iH는 올해 연간 공사 발주계획에 따라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3공구’의 공사계약을 5월 초 체결(358.8억원) 하고 검암플라시아 개발사업 단지조성공사(398억원), 인천계양 테크노밸리 공공주택지구 도시시설물 건설공사(250억원) 등을 연내 발주할 예정이다. 조동암 iH 사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제고를 위한 외부 기관과의 협업 네트워크 관리체계를 구축했으며 지역건설업체도 일자리 창출 및 품질 향상에 심혈을 기울임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05-17 13:00:57[파이낸셜뉴스] 커리어테크 플랫폼 사람인은 23일 GS건설과 하이트진로음료, 세아네트웍스, DHL코리아 등이 채용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선 GS건설이 신입사원 수시채용을 실시한다. 모집 분야는 △플랜트(플랜트 기계설계·플랜트 배관설계) △건축·주택이다. 4년제 대학(석사 포함) 졸업자 또는 졸업 예정자로 오는 3월 입사가 가능한 자, TOEIC 스피킹 혹은 OPIc 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경력자도 지원 가능하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1차면접 △2차면접 △입사 순이다. 오는 2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에서 지원하면 된다. 하이트진로음료는 각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신입 부문은 △전략기획 △총무 △영업이며, 경력은 홍보부문 인재를 뽑는다. 4년제 대졸 이상 학력 보유자로 운전면허 소지자, 경력은 7년 이상 경력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실무진면접 △임원면접(신체검사) △채용 순이다. 오는 31일까지 사람인 입사지원으로 지원할 수 있다. 세아네트웍스는 채용전제형 인턴 및 경력사원을 채용한다. 모집 부문은 채용전제형 인턴의 경우 △건축 △설비 △업무지원이며, 경력은 △건축 △설비 △업무지원 △태양광사업 기획·전략·관리이다. 부문별 자격 및 우대조건이 상이하므로 공고를 확인해야 한다. 서류전형과 1차면접, 2차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한다. 오는 26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DHL코리아는 인천공항 게이트웨이 공항업무팀 정규직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고등학교 이상 졸업자로 오전·오후 교대 근무 및 주말·공휴일 근무가 가능한 자, 신원조회 및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인천국제공항 보안구역 출입증 발급에 결격 사유가 없으면 지원할 수 있다. 전형 절차는 △지원서 제출 △역량검사(인성검사) △면접전형 △서류검증 및 평판조회 △최종합격·입사 순이다. 오는 31일까지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원서 접수가 가능하다. 포스코MC머티리얼즈가 신입 및 경력, 계약직 사원을 채용한다. 신입은 △엔지니어 △화학설비 운전직에서 뽑고, 경력은 경영지원, 계약직은 무역행정 분야에서 채용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접수 △1차서류전형 △인적성 검사 △2차서류전형 △면접전형 및 신체검사 △입사 순이다. 오는 25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지원할 수 있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
2023-01-23 11:16: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