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이 2일부터 국내 편의점 최초로 효모를 사멸시키지 않은 생맥주캔을 판매한다고 9월 30일 밝혔다.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세븐일레븐이 판매하는 생맥주캔은 '생드래프트비어(500㎖)'로 효모를 사멸시키지 않은 상태로 제품을 생산해 캔에 담은 '리얼(Real·진짜) 생맥주'이다. 소비기한은 1개월로, 일반 캔맥주(보통 1년) 대비 짧다. 알코올 도수는 5.5도이고 제조사는 '와이브루어리'다. 세븐일레븐은 생맥주캔을 전국 2000여개 점포에서 10월 한 달간 판매 후 생산량을 늘려 전 점포로 확대할 계획이다. 생맥주는 순도 높은 맥즙만을 이용해 기존 라거 맥주보다 깊고 진한 맥아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또 생맥주는 생산부터 유통까지 콜드체인(냉장물류) 시스템이 적용된다. 세븐일레븐은 차별화된 생맥주캔 판매를 위해 자체 맥주 콜드체인을 직접 설계했고, 초신선 생맥주의 질감을 그대로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투명 페트캔에 담았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9-30 18:08:38[파이낸셜뉴스] SK바이오사이언스는 미국 바이오기업 '선플라워'에 200만달러(약 30억원)을 투자하는 '조건부지분인수계약(SAFE)'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SAFE는 현재 기업가치 산정이 어려운 초기 스타트업에 선제적으로 투자하고 향후 요건을 갖춘 후속 투자가 있을 때 약정된 조건대로 지분 비율을 결정하는 인수 방식이다. 후속 투자가 이뤄지면 기업 가치 또한 높아지기 때문에 SAFE를 통한 투자는 적은 투자금으로 많은 지분을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 같은 투자 방식은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에 대한 조기 투자 방식으로 널리 이용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2020년 도입됐다. 2018년 설립된 선플라워는 항원, 항체 등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 제조 기술인 ‘효모 배양 시스템’을 개발한 바이오기업이다. 선플라워의 효모 배양 시스템은 백신 공정을 간소화해 기간을 단축시키는 등 백신 개발 및 생산의 효율성을 높여 제조 단가를 낮춰주는 것이 특징이다. 선플라워는 특히 소규모(small-footprint)의 관류식 배양에 있어 독자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세포 배양과 노폐물 제거를 동시에 진행하는 관류식 배양은 기존 방식보다 높은 농도로 세포를 유지시켜 적은 부피에서도 고농도의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이 기술을 활용하면 항체, 항원, 효소, 사이토카인, 호르몬 등 다양한 미생물들을 안정적이면서도 높은 수율로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하다. 선플라워는 이 같은 자체 기술들을 활용해 빌&멜린다게이츠재단으로부터 다수의 연구과제에 대한 연구비를 지원받고 있고 미국 국방부 등 정부 기관, 글로벌 빅파마, MIT 등 대학 및 연구기관과도 협력중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이번 SAFE 투자를 통해 선플라워의 기술을 활용한 백신 공정 최적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안동 L하우스의 백신 공정에 선플라워의 효모 배양 시스템을 도입하면 기존 대비 최대 7.7배의 수율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확인했다. 이를 통해 기존 대비 도즈당 88.7% 수준으로 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선플라워 케리 러브 사장 겸 공동설립자는 “우리의 최첨단 단백질 제조 솔루션은 생물학적 제제의 개발 공정을 높은 수준으로 변화시켜 준다”며 “SK바이오사이언스의 지원을 기쁘게 생각하며 양사가 함께 차세대 제조 기술과 풍부한 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 백신 제조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안재용 사장은 “백신은 다양한 감염병이 인류를 위협하는 시대에 안전을 지키고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 열쇠”라며 “선플라워와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효과적이고 안전하며 비용 효율적인 백신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세계 보건 수호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2024-07-25 09:28:12[파이낸셜뉴스] 음식료품 제조업체인 케이푸드빌이 논알콜 맥주 ‘가뿐’을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선공개했다. 1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가뿐은 세계인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한국 음식인 김치를 숙성하는 과정에서 유산균을 분리해 맥아와 쌀을 발효한 원료로 만들어졌다. 쌀의 담백한 맛과 발효 식품 특유의 바디감을 지니고 있어 건강과 맛을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가뿐은 맥주 제조 공정은 동알콜 발효 과정에서 단당류만 알콜을 형성하는 효모를 적용해 알콜 농도를 0.5%로 유지했다. 맥주 제조 공정은 동일하게 진행하면서 맥주 맛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어 술을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도 부담감이 적다. 동시에 칼로리를 기존 제품의 1/3 수준으로 낮춰 다이어트 중에도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에 선공개 됐다. 이어 2월부터 회사 홈페이지와 11번가, 쿠팡, G마켓, NS홈쇼핑, 마켓컬리 등에서 온라인 판매를 실시한다. 케이푸드빌은 세계인이 좋아하는 한국 음식 김치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가뿐을 향후 글로벌 K-비어(Beer) 브랜드로 성장시켜 미국 시장으로의 진출도 꾀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2024-01-19 15:51:36[파이낸셜뉴스]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프리미엄 헤어케어 브랜드 케라시스(KERASYS)에서 두피 케어로 탈모증상완화와 함께 모발을 건강하게 관리해 주는 닥터루티어 맥주효모 탈모증상완화 샴푸를 출시했다. 8일 애경산업에 따르면 닥터루티어 맥주효모 탈모증상완화 샴푸는 맥주효모 추출물을 함유해 건강한 두피 관리부터 모발 영양 케어까지 한 번에 관리해 주는 탈모증상완화 샴푸이다. 특히 맥주효모 추출물은 비오틴·비타민·단백질 등 두피에 효과적인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단백질의 흡수율을 높여 모발을 건강하게 케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닥터루티어 맥주효모 탈모증상완화 샴푸는 식약처 보고 완료된 탈모 케어 기능성 성분인 나이아신아마이드·살리실릭애씨드·판테놀 3종을 함유해 탈모증상완화에 도움을 준다. 또한 비듬 완화에 효과적인 사포닌 성분과 모공 속 노폐물 클렌징을 도와주는 홍삼 추출물을 함유해 두피를 개운하게 관리해 준다. 닥터루티어 맥주효모 탈모증상완화 샴푸는 두피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피부와 유사한 pH약산성 처방을 했으며,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저자극 세정이 가능하다. 닥터루티어 맥주효모 탈모증상완화 샴푸는 동백나무씨 오일을 함유해 갈라지고 푸석한 모발에 사용하기 파우더리 머스크향, 매화꽃 추출물을 함유해 탄력 있는 모발 케어를 도와주는 자스민 향, 영지버섯 추출물을 함유해 윤기 있는 모발 케어를 도와주는 석류향 등 3종으로 구성됐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2024-01-08 08:45:48조아제약이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돕는 건강기능식품 '면역칸에스'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면역칸에스는 아연을 비롯하여 맥주효모추출물(베타글루칸 함유), L-아르지닌, 비타민C, 비타민B1염산염, 비타민B2, 비타민B6염산염, 니코틴산아마이드, 비타민D3 등 다양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줄 수 있다.맥주효모추출물은 맥주효모 전문 업체인 독일 라이버의 맥주효모추출물로 첨가물이 전혀 함유돼 있지 않으며, 맥주 효모 자가분해과정을 통해 불순물이 제거되기 때문에 기타 추출물보다 안전하고 순도 높은 베타글루칸을 함유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추출된 베타글루칸은 면역체계 내 대식 세포 및 소장 세포의 면역반응을 활성화시킬 뿐만 아니라 항암 작용, 혈액 내 콜레스테롤 수치 감소 및 유해 활성산소 제거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일 1회, 앰플 1개를 섭취하면 된다. 또 면역칸에스는 특허받은 용기 '조아 세피지 앰플'을 적용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이 앰플 용기는 미국 약전(USP)에서 인증한 안전성 최고 등급(USP Plastic Class VI) 소재를 적용했다. 또 내구성과 내열성은 물론 슬리브 장착을 통한 외부 충격 이중 보호 효과로 제품 파손을 최소화한 것이 장점이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면역칸에스가 바쁜 일상 속 안전하고 쉽게 면역력을 챙기고 싶은 현대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중모 기자
2023-07-06 18:14:00[파이낸셜뉴스] 롯데칠성음료가 맥주 부산물을 활용한 맥주효모 환 ‘클라우드 리치스트’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클라우드 리치스트는 클라우드 맥주 생산과정에서 나오는 부산물인 맥주효모를 활용한 푸드 업사이클링 제품이다. 맥주 효모는 물과 보리, 홉과 함께 맥주를 만드는 데 필요한 요소 중 하나로 양조과정에서 발효를 통해 알코올과 탄산을 만드는 중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풍부한 단백질과 아미노산, 비타민과 무기질을 함유하고 있다. ‘클라우드 리치스트’는 롯데칠성음료 맥주 클라우드를 제조 시 활용하는 효모를 100% 활용했다. 또 누구나 거부감 없이 쉽게 섭취 할 수 있도록 목 넘김과 섭취가 편한 환으로 제조했고,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스틱형 제품으로 출시해 휴대성을 높였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
2022-06-16 09:23:31㈜더나알앤디센터(대표이사 이영희)에서 선보이고 있는 ‘더나플러스’에서 맥주효모샴푸 출시를 기념하여 오늘 6월 30일까지 더나플러스 자사몰 신규가입 후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50%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더나플러스(THENAPLUS)가 새롭게 출시한 “맥주효모샴푸”(500ml)는 20년 경력의 전문 연구원들이 4년간 연구개발하여 식약처에서 인증 받은 탈모 증상 완화 기능성 샴푸로 모발에 좋은 단백질이 함유된 맥주효모 추출물(100,000ppm)로 두피와 모발에 풍부한 영향을 전달하고 약산성(Ph 5.5~6.0)으로 두피 유수분 밸런스 조절하여 비듬 예방에 도움을 준다. 동의보감을 토대로 한 6가지 한방추출물과 10가지 허브성분 및 탈모증상 완화와 민감하고 예민한 두피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더나플러스의 특허성분 2종(육미지황HR, SCALP.CLERA)을 함유하고 있는 “맥주효모 샴푸”는 모발의 단백질 합성을 도와 건강한 모발을 만드는 비오틴을 포함한 징크피리치온, 덱스판테놀, 나이아신아마이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설페이트 등의 인체 유해의심성분이 첨가되어 있지 않다. 더나플러스 이영희 대표는 “모발은 80% 이상이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으며 독일 맥주공장 노동자들의 유난히 풍성하고 건강했던 모발의 비결인 맥주효모에는 100g당 53%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모발 및 두피 건강에 도움을 준다.”며 “더나플러스 맥주효모샴푸 출시 할인 행사를 통해 스트레스와 외부자극으로 인한 탈모등 두피 고민 해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미온수로 두피와 모발을 충분히 적신 후 샴푸의 거품을 낸 뒤 3분간 마사지를 하면 두피와 모발에 영양 성분이 더 효율적으로 전달될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헤어케어 브랜드 ‘더나플러스’는 비닐과 플라스틱 대신에 재활용 가능한 종이 포장재등 환경을 생각하는 재활용 패키지를 사용하고 있으며 영화배우 마동석, 배구 여제 김연경을 전속모델로 기용하여 “김연경도 마동석도 더나플러스로 바꿨다’라는 슬로건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2022-06-03 13:06:21[파이낸셜뉴스] ‘비오틴’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돕는 성분입니다. 모발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을 기본으로 합니다. 비오틴을 섭취하면 케라틴 합성이 빠르게 일어나 모발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시중에서는 비오틴을 함유한 경구용 영양제, 헤어 토닉, 헤어 샴푸 등을 다채롭게 만나볼 수 있습니다. 특히 맥주 효모는 단백질은 물론 비오틴까지 풍부하기로 이름나 탈모를 예방하려는 이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맥주 효모, 어떻게 만들어지나? 맥주 효모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맥주를 만들 때 만들어집니다. 먼저 맥주의 재료인 보리를 발아시킵니다. 발아한 보리(맥아)는 작게 분쇄해 물과 섞어 발효시킵니다. 이것을 여과해 효모만 분리하면 맥주 효모가 완성됩니다. 맥주 효모에는 단백질이 45%가량 존재합니다. 비타민 B군인 비오틴도 풍부합니다. 단백질은 피부와 모발, 뼈, 손발톱 등 몸을 구성하는 기본 요소이며 비오틴은 생물체의 대사 과정에 관여합니다. 특히 체내 단백질 합성 과정을 부추깁니다. 비오틴을 충분하게 섭취하면 대사 과정에서 단백질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주 효모 잘 고르는 방법 물 없이 스틱이나 포로 즐길 수 있는 액, 냄새가 적은 정, 맥주 효모만 섭취하는 것이 부담될 때 물에 타거나 음식에 섞어서 섭취할 수 있는 분말까지. 맥주 효모는 다양한 형태로 출시됩니다. 맥주 효모를 제조하는 과정에서 급속 냉각 방식을 활용한 제품은 고온 건조한 제품보다 영양 손실이 덜합니다. 인공 향료, 착색료, 감미료, 방부제 등 화학 성분이 다량 첨가된 제품은 소화 과정에서 위를 자극할 수 있으니 유통기한이 짧고 냄새가 자극적이더라도 원물의 성질을 그대로 살린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moasis@fnnews.com 장은지 기자
2022-04-28 09:09:22【베이징=정지우 특파원】비싼 가격 때문에 중국 요구르트 업계의 ‘에르메스’로 불리는 제품에서 효모가 기준치 60배 이상 나와 논란이 되고 있다. 효모는 일반적으로 빵이나 맥주 등을 만드는데 사용되는 미생물이지만 다른 식품에서 이 수치가 높으면 원료 혹은 운송 과정에서 오염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중국 매체는 추정했다. 14일 펑파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상하이 시장관리감독국은 최근 요구르트 회사 카시(卡士)의 ‘식후 1시간’ 등 일부 제품에서 효모 함량이 기준치 60배를 초과했다며 불합격 통보했다. 중국에서 효모 함량은 식품 위생의 질을 평가하는 지표로 알려져 있다. 이 수치가 높을 경우 가공 원료가 오염됐거나 제품 저장·운송에서 통제가 부적절했을 수 있다고 시장관리감독국은 설명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카시의 관련 요구르트 제품은 인기 검색어로 떠올랐다. ‘효모 기준치 60배’ 글은 수백만 뷰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 “토할 것 같다. 방금 12병을 샀는데 100위안(1만9300원)을 넘게 썼다”거나 “비싼 요구르트가 이렇게 부실한가”, “열렬한 팬이지만 곧바로 다른 브랜드로 옮겨갔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했다. 전문가들은 효모가 많다는 것만으로 신체의 명확한 위해는 없다고 주장했다. 다만 기준치를 60배나 초과한 것은 생산라인이나 운송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효모균이 증식할 수 있는 다른 위험 요소가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에서 250g 요구르트 한 병의 일반 가격은 6위안~8위안 선에서 책정돼 있지만 카시 제품의 경우 13.8위안~19.7위안에 달한다고 중국 매체는 소개했다. jjw@fnnews.com 정지우 기자
2022-04-14 09:53:04[파이낸셜뉴스] 하이트진로는 청정라거-테라의 브랜드 이미지를 담은 ‘쿤달 X 테라 맥주효모 탈모샴푸’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샴푸 대표 브랜드 ‘쿤달(KUNDAL)’과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이번 협업 제품은 쿤달이 처음 선보이는 ‘맥주효모로 만든 탈모샴푸’로 소비자들에게 이색적인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각 업계의 대표 기업이 전문성을 발휘해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쿤달 X 테라 맥주효모 탈모샴푸’는 기획부터 개발까지 양사가 긴밀한 논의를 거쳐 특별한 제품으로 완성됐다. 특히, ‘유기농 보리씨’, ‘맥주효모 추출물’, ‘식물유래 계면활성제’ 등 건강한 성분을 활용, 테라의 청정 가치와 건강한 라이프를 지향하는 쿤달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담았다. 패키지 역시 테라를 연상시키는 초록색에 테라의 삼각형 브랜드 로고를 삽입해 자연의 청정한 콘셉트를 살려 디자인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테라의 본질이자 핵심가치인 ‘청정’에 중점을 둔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협업 제품을 기획하게 됐다”며 “국내 맥주 시장 혁신의 아이콘으로서 테라의 청정한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을 준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2-03-17 09:2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