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K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다이아 멤버 은진이 팀에서 탈퇴한다. 은진은 7일 팬카페를 통해 "저는 건강이 좋지 않습니다. 다이아 컴백을 준비하고 있는 시점에서 저로 인해 멤버들에게 폐를 끼치고,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 힘들지만 팀 탈퇴라는 어려운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는 내용의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팀 탈퇴를 직접 알렸다. 편지에서 은진은 "괜찮은 날이 있는가 하면, 하루종일 숙소 밖을 나갈수 없을 정도로 힘든 날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멤버들이 옆에서 손 잡아주고, 다독여 주었기에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대에 섰을 때 느끼는 위압감과 공포감은 떨치기 어려웠습니다"고 건강 상태를 고백했다. 팬들에게 은진은 "또 다시 이런 아픔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사랑하는 분들이, 또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저의 결정으로 인해 상처 받지 않으셨으면 합니다"라고 당부하며 "평범한 20대 은진으로 돌아가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는 뜻을 밝혔다. 다이아는 2015년 데뷔했으며, 은진은 JTBC '힙합의 민족 2', Mnet '힛 더 스테이지' 등에 출연하며 개인 활동을 펼쳤다. 은진의 탈퇴로 유니스, 기희현, 제니, 정채연, 예빈, 은채, 주은, 솜이 등 8인 체제가 된 다이아는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
2018-05-07 19:31:19▲ 사진: 패션왕 예고편 캡처 패션왕 설리 패션왕 예고편이 공개된 가운데 활동을 중단한 설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4일 배급사 NEW 측은 영화 '패션왕'의 주연 배우인 주원과 안재현, 설리, 박세영, 김성오의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원작 웹툰 '패션왕' 속 트레이드 마크인 독특한 포즈를 진지하게 취하고 있는 우기명 역의 주원의 능청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설리 역시 과감한 이미지 변신으로 미모를 버리고 등수를 선택한 전교 1등 은진 역으로 등장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지난 7월 활동 중단을 선언한 설리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패션왕'의 프로모션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까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오는 11월 개봉하는 '패션왕'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우기명이 패션 감각에 눈 뜨게 된 후 인생 반전을 꿈꾸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패션왕 설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패션왕 설리, 설리 보고 싶다", "패션왕 설리, 컴백해라", "패션왕 설리, 안나올 것 같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fn스타 news@fnnews.com
2014-09-05 06:51:56가수 지나와 환희, 광희의 학창시절 과거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에서는 지나, 환희,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베이비복스 출신 은진이 출연한 가운데 그들의 과거사진이 깜짝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공개된 지나의 과거사진은 10대 시절 사진으로 현재와 비교해 약간 통통한 볼 살과 귀여운 미소 등으로 풋풋함이 묻어났다. 환희는 중학교 졸업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환희는 머리를 짧게 깎고 교복을 입고 있었다. 그의 과거 모습과 함께 황윤석이라는 그의 본명도 눈길을 끌었다. 베이비복스로 활발하게 활동했을 당시의 모습이 공개된 심은진은 지금보다 앳된 얼굴에 앞머리는 뱅스타일이며 머리를 귀엽게 묶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다. 현재 보다 통통한 얼굴에 당시 유행했던 눈썹 모양이 시선을 모았다. ‘성형돌’ 광희도 성형 전 학창시절 모습이 공개됐다. MC 김희철은 “얼굴이 오히려 예전이 더 나은 것 같다”며 광희의 16세 중학교 시절 사진을 공개해 광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사진을 본 신봉선은 성형 전 사진에 대해 “주성치 닮았다”고 말했고 다른 출연진들 역시 동의해 웃음을 자아냈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jadu0622@starnnews.com이유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관련기사 ▶ 신세경, 노출의상 언급..“그 정도는 입어줘야 된다고 생각” ▶ 한예슬 해명, "몸 상태 좋지 않아...회복 되는대로 복귀" ▶ 비 부산여자 사연 공개, “직접 작사-작곡, 사실 내 이야기” ▶ 나가수 효린 러브콜, 신정수 PD "아이돌 중 가장 탐나" ▶ 한예슬, '스파이명월' 촬영 또 지각..."기다리고 있어"
2011-08-15 02:47:10그룹 하이틴이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본관에서 진행된 '뮤직뱅크' 리허설에 참석하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8-04-20 09:17:40그룹 다이아가 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SBS MTV '더쇼' 에서 열띤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totopurdy_star@fnnews.com fn스타 이승훈 기자
2017-05-02 23:54:09걸그룹 베이비 복스 멤버였던 김이지가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 정암아트 갤러리에서 진행된 걸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심은진의 첫 번째 개인전시회 VIP 관람회에 참석한 가운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심은진은 오는 13~30일까지 서울 삼청동 정암아트갤러리에서 직접 찍은 사진과 틈날 때마다 작업한 크로키·글 등 총 60여점을 전시한, 첫 개인전시회를 갖는다. 한편 이번 전시기획은 ‘데이비드 라샤펠 한국 특별’ 전, ‘마이클 라우 아트 토이’ 전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국내전시를 유치해온 최요한 감독이 맡았으며, 서울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16일까지 열리는 ‘배우 조달환 캘리그래피’ 전에 이은 두 번째 스타작가 전시회이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wtcloud@starnnews.com이준현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2013-06-12 18:24:47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 논산에 'K방산' 전문 기업의 글로벌 생산기지가 확대 구축된다.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3일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 풍산에프앤에스 제2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생산시설 확대 구축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풍산에프앤에스는 1973년 창립한 이후 대한민국 방위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글로벌 방산 전문 기업으로, 논산시 은진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은 △로켓탄·곡사포·박격포·수중무기 등에 사용되는 신관과 △잠수함 등에 사용되는 고정밀 가속도센서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되는 핵 연료봉 고정체 정밀부품 등이다. 풍산에프앤에스 제2공장은 대내외 국방산업 환경 변화와 방산 수요 대응을 위해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 건립한다. 총 6만9615㎡의 부지에 500억원을 투입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제2공장 가동을 통한 신규 고용 인원은 55명이다. 이날 착공식에서 김 지사는 "논산과 인근 계룡은 3군본부와 육군훈련소, 30여개 산학연이 몰려 있는 우리나라 방위산업 핵심 지역"이라며 "충남은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전력 지원 체계 중심의 국방국가산단 조성과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설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 "국방특성화 글로컬대학으로 건양대를 육성하고, 수도권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맞물려 주요 국방기관들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이러한 과정 속에서 풍산에프앤에스가 앵커기업으로서 확실한 구심점이 되고, 다른 기관들과 함께 방위산업의 시너지도 극대화하기 바란다"며 "충남도 차원에서도 풍산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하고, 관련 인프라도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방산은 국가 안보와 직결된 산업으로, 반도체와 더불어 우리나라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제2공장 착공이 K방산 도약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7-03 18:04:12[파이낸셜뉴스] 대한민국 국방수도 충남 논산에 'K방산' 전문 기업의 글로벌 생산기지가 확대 구축된다. 충남도는 김태흠 지사가 3일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 풍산에프앤에스 제2공장 착공식에 참석해 생산시설 확대 구축에 대한 축하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풍산에프앤에스는 1973년 창립한 이후 대한민국 방위산업과 함께 성장해온 글로벌 방산 전문 기업으로, 논산시 은진면에 본사를 두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은 △로켓탄·곡사포·박격포·수중무기 등에 사용되는 신관과 △잠수함 등에 사용되는 고정밀 가속도센서 △원자력발전소에 사용되는 핵 연료봉 고정체 정밀부품 등이다. 풍산에프앤에스 제2공장은 대내외 국방산업 환경 변화와 방산 수요 대응을 위해 논산시 광석면 천동리 일원에 건립한다. 총 6만9615㎡의 부지에 500억원을 투입해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제2공장 가동을 통한 신규 고용 인원은 55명이다. 이날 착공식에서 김 지사는 "논산과 인근 계룡은 3군본부와 육군훈련소, 30여개 산학연이 몰려 있는 우리나라 방위산업 핵심 지역"이라며 "충남은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 전력 지원 체계 중심의 국방국가산단 조성과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신설을 추진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 "국방특성화 글로컬대학으로 건양대를 육성하고, 수도권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맞물려 주요 국방기관들도 적극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그러면서 "이러한 과정 속에서 풍산에프앤에스가 앵커기업으로서 확실한 구심점이 되고, 다른 기관들과 함께 방위산업의 시너지도 극대화하기 바란다"며 "충남도 차원에서도 풍산이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 절차를 신속하게 하고, 관련 인프라도 적극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와 함께 "방산은 국가 안보와 직결된 산업으로, 반도체와 더불어 우리나라 먹거리를 책임지고 있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이번 제2공장 착공이 K방산 도약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2025-07-03 11:07:45[파이낸셜뉴스] 31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지난 5월 발생한 故 김은진 사망사건의 진실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지난 5월 12일 오전 동탄의 한 아파트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32세의 김은진씨. 은진씨는 두 손이 결박된 채 머리에 검은 천주머니를 쓰고 그 위에 헬멧을 쓴 채 도망가다가 흉기에 찔려 살해됐다. 은진씨를 살해한 용의자는 34세의 전 남자친구 이준호(가명)였다. 그는 은진씨를 살해한 후 함께 동거하던 집에서 극단적 선택을 했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됐지만 경찰은 이를 유가족에게 공개하지 않았다. 유가족에 따르면 은진씨는 지난 4월 처음으로 자신의 상황을 가족들에게 알렸다. 이씨의 폭행이 심한 것도 모자라 흉기로 협박하고 반려견을 죽이려 한다는 것이었다. 결국 은진씨는 잠옷 차림으로 강아지만 데리고 도망쳐 나왔다. 그 과정에서 은진씨는 동거하던 집을 벗어나 다른 숙소에서 머물렀다. 하지만 약 70일 후 거처를 찾아낸 이씨에게 납치당해 다시 동거하던 집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필사적으로 도망친 은진씨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하던 중 이씨에게 붙잡혀 무참히 살해됐다. 유가족은 은진씨 화장 당시 전광판에 나란히 적힌 이씨의 이름을 보고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특히 이씨의 친구들이 유가족의 사진을 찍어 어딘가에 전송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당시 이씨의 친구들은 제작진에게도 “이 사건이 공론화가 안 됐으면 좋겠다. 가지고 있는 자료가 많다”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경찰이 유서도 공개하지 않은 상황에서 유가족은 딸 죽음과 관련한 작은 단서라도 알아내기 위해 두 사람이 동거하던 집으로 향했다. 그곳에서 이씨가 남긴 12장의 유서를 발견했다. 유서는 은진씨와 은진씨의 부모님에게 남겨졌으며 그동안 두 사람이 사귀며 벌어진 일들이 이씨의 입장으로 적혀 있었다. 이씨는 유서에 은진씨가 불법적으로 남자를 만나 모텔에 갔으며 이 남자로부터 금전적 지원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적었다. 특히 은진씨에게는 “넌 빛날 수 있다. 빛나는 인생을 살아라”라며 응원하는 듯한 글을 남겼다. 수사 관계자 역시 유가족 옆에 붙어 있는 남자가 문제라고 짚었다. 그러면서 “불순한 남자다. 사실관계를 잘 파악해 주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제작진이 만난 남자는 사건 당시 은진씨의 남자친구 조성현(가명)씨였다. 그는 “살면서 이렇게 고통스러운 적이 있나 싶다. 잔인무도하게 죽였는데 자긴 편안하게 목매서 가놓고 죽어서도 괴롭히도록 왜곡하도록 유서를 써놓고 갔다”라고 말했다. 조씨는 이씨가 주장한 것처럼 은진씨와 불법적인 만남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은진씨가 일하는 식당에 가게 됐고 실수로 소스를 묻혔다가 변상하겠다며 연락처를 주며 인연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12월 말경 우연히 커피숍에서 은진씨를 만나 인연이 이어졌다. 조씨는 “그늘이 있는 것 같았다. 물어봐도 이야기를 안 하더라. 2월에 첫 마음을 털어놨는데 피의자가 폭행했고 가족을 죽이겠다는 거였다”라며 “이 친구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궁금했고 어떻게 양지로 끌어 내줄 수 있을까 생각했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이후 조씨는 경찰 보호를 받기 위해 고소를 설득했고, 오랜 설득 끝에 폭행 증거가 담긴 사진과 30개의 음성 파일을 볼 수 있었다. 벗어날 수 없을 거라며 증거도 모으지 못했던 은진씨가 죽음 뒤 진실이 왜곡될 것을 우려해 용기를 내 증거를 남겼다. 은진씨가 남긴 녹음 파일은 이씨가 남긴 유서와는 그 내용이 전혀 달랐다. 녹취에서 이씨는 은진씨에게 몸을 팔라고 강요하며 이를 거부하자 무차별 폭행을 가했다. 또 이씨는 은진씨에게 가족을 죽이겠다며 협박했고 은진씨는 가족만은 건들지 말라고 빌었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인질처럼 잡혀 있었던 거다. 자신의 부모에게까지 행할 악행을 막고 싶었던 거다. 마치 자녀 유괴해간 유괴범에게 아이만 살려달라고 하는 거다”라며 “이씨는 그걸 잘 알고 있는 거다. 그런 상황인데 어떻게 벗어날 수 있었겠냐”라고 분석했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
2025-06-01 20:22:13▲ 조상일씨 별세· 조충현(이투데이 광고국 부장)· 호현· 동현· 은진씨 부친상 = 3일 오전 5시 30분, 보라매병원장례식장 8호실, 발인 5일 오전 5시. 02-836-6900
2025-05-03 13:1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