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을 글로벌 도시로 이끌 ‘글로벌 도시 전문가 자문단’이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글로벌 도시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글로벌 도시 전문가 자문단은 인천시가 세계적인 수준의 경제환경과 생활 여건을 갖춘 글로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 정책 자문을 하는 전문가 그룹이다. 자문단은 학계·민간 기업·연구원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 54명으로 구성됐으며 금융산업, 신산업·창업, 항공·항만산업, 문화·관광산업, 도시계획, 바이오 등 6개 분과로 운영된다. 자문단은 2022년 10월 출범해 운영해 오던 ‘뉴홍콩시티 자문단’ 운영 중단 이후 ‘인천시 글로벌 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2023년 7월 공포)’에 근거해 재출범하게 됐다. 이날 시는 글로벌 도시 전문가 자문단 위촉장 수여, 글로벌 도시 전문가 자문단 운영계획 및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보고, 자문단 의견 청취 등을 진행했다. 또 분과위원회별 회의를 개최해 자문위원 간 상견례와 향후 분과위원회 활동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자문단은 글로벌 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세부 실행과제 도출에 관한 자문·방향 제시·개선사항 도출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한상을 시 초일류도시기획관은 “글로벌 도시 전문가 자문단분들이 인천을 세계 초일류 도시로 조성하는데 적극적인 참여와 함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3-10-13 14:17:50【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민선 8기 주요 혁신정책 발굴 등을 통해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 나갈 시정혁신 자문기구가 본격 구성·가동에 들어갔다. 인천시는 시청 중앙홀에서 민선8기 시정 혁신 정책 자문 역할을 하게 될 ‘인천시 시정혁신단’ 공식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개선이 필요한 민선7기 정책·사업들에 대한 분석·평가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이를 토대로 민선8기에 지속적으로 실천·발전시켜 나가고자 지난 7월부터 시정혁신준비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 ‘인천시 시정혁신단 설치·운영 조례’가 공포·시행됨에 따라 시정 자문기구인 ‘인천시 시정혁신단’이 공식 출범하게 됐다. 출범식은 시정혁신단이 공식 출범하기 전까지 시장직 인수위 당시 부터 현재까지의 주요 활동경과를 담은 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시정혁신 준비단 위원들이 전체회의, 토론회 및 세미나 등의 시정혁신 활동을 통해 발굴한 36개의 주요 혁신과제를 유 시장에게 전달하는 전달식 및 우수 시정 혁신 제안자 5명에 대한 시상식 등으로 진행됐다. 36개 주요 혁신과제는 인사(조직)·홍보 분야 6개, 재정·경제 분야 9개, 복지·문화 분야 10개, 균형발전정책 분야 11개 등이다. 시정혁신단은 앞서 시정혁신준비단장을 지내고 현재 시 시정혁신관인 유권홍 단장을 비롯 대학교수, 언론인 등 12명의 외부 위촉위원과 인천시 정책기획관 및 소관 담당 분야 실·국장 등 총 24명으로 구성됐다. 오는 오는 28일 위촉식과 더불어 제1차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36개의 주요 혁신과제는 준비단 위원님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인 만큼 혁신과제 하나하나가 인천에 새바람을 일으킬 좋은 토양분이 되도록 잘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0-24 15:19:25【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는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초일류도시 인천’ 조성을 뒷받침 할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위촉했다. 인천시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뉴홍콩시티 자문단’과 ‘제물포르네상스 자문단’ 등 78명을 위촉해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자문단은 ‘초일류도시 인천’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민간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문해 줄 학계, 산업계 등 각계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먼저 뉴홍콩시티 자문단은 △금융·서비스 △신산업·창업 △항공·항만산업 △문화·관광·교육 △도시 밸류 등 5개 핵심 분야에 관련 전문가들을 위촉했다. 특별자문이 필요한 △바이오 분야도 별도의 전문가를 추가 위촉했다. 제물포르네상스 자문단은 해양항만, 도시재생, 건축, 문화·예술 등을 하나로 총괄해 관련 전문가들로 위촉됐다. 전문가 자문단은 앞으로 초일류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성 제시 및 조언과 함께 실천과제들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시와 협업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민선 8기 인천시의 핵심 공약인 초일류도시는 국내외 일류도시를 뛰어넘는 새로운 차원의 도시로서 5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해 세계를 선도하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초스마트시티로 문화, 역사, 환경, 교육 등을 통해 삶의 질 향상을 지향하는 인간 중심의 행복도시를 의미한다. 시는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해 과거·현재를 재창조하는 제물포르네상스와 인천의 미래를 여는 뉴홍콩시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 시민의 행복과 대한민국 미래 발전을 위해 각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함께 하는 만큼 인천시도 모든 행정역량을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22-10-20 14:33:55[파이낸셜뉴스] 인천도시공사와 인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 내 도시재생 뉴딜 및 관련 사업의 효율적 추진과 관리를 위해 ‘IURC 도시재생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와 센터는 지난 25일 도시·건축·주거·사회·문화 등 도시재생과 관련한 22개 분야 63명의 전문가를 IURC 도시재생자문단으로 위촉했다. IURC 도시재생자문단은 인천시 일원의 도시재생 뉴딜 및 관련 공모 사업(안), 선정된 도시재생사업, 도시재생활성화계획(안) 등의 자문과 컨설팅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인천 도시재생의 싱크탱크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센터는 도시재생 정책 추진 및 변화에 대한 능동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도시재생자문단과 협업, 도시재생사업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찬기 시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도시재생자문단을 운영해 성공적이고 지속가능한 인천형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9-11-26 14:18:05인천시는 25일 신청사 건립과 관련 기본계획 수립, 설계 및 시공 등 주요 사항에 대한 자문을 위한 기술자문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기술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인천시청사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용역 진행에 따른 자문위원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에 위촉된 자문위원은 10개 분야 24명(당연직 2명 미포함)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청사 건립과 관련 진행 단계별로 자문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구성된 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해 제시되는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에게 더 가까워지고,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청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2017-09-25 09:58:49【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2030년 인천도시기본계획 수립' 과정에서 도시미래상 및 계획지표, 부문별 계획 등 주요 결정사항에 대해 학계, 시의원, 시민단체 등 전문가 그룹의 자문을 통해 계획의 내실화를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문위원단은 총 58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시계획·주택, 교통·물류·항만, 환경·녹지·안전, 경제·관광·경관, 교육·복지·문화 등 5개 분야별로 각각 10~16명을 위촉했다. 자문회의는 지난달 12일부터 오는 3월 11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각 분과별 2회 등 총 11회의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1차 자문회의는 지난달 12∼23일 인천발전연구원 대회의실에서 5회에 걸쳐 분야별로 개최한 바 있다. 203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안)은 작년 100인의 시민계획단이 제안한 2030년 인천의 미래상 및 핵심이슈, 계획과제를 기본 골격으로 해 인구 등 계획지표, 도시공간구조 및 생활권 계획, 토지이용계획 등 부문별계획내용을 도시기본계획수립지침에 따라 작성 중에 있다. 1차 자문회의에서는 현재까지 검토된 도시기본계획(안)에 대한 전체적인 계획방향 및 분야별 중점전략 등에 대해 전문가 그룹의 심도있는 토론이 있었으며, 분야별로 제시된 자문의견을 토대로 도시기본계획(안)을 수정 보완한 이후 2·3차 자문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수립하는 2030년 인천도시기본계획은 시민계획단 및 전문가 자문단의 역할과 비중을 강화해 현실적이고 다양한 의견이 계획안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5-02-10 08:18:58【 인천=한갑수 기자】인천시는 14일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시민의 의견을 수렴해 전달하는 시민행복정책자문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시민행복정책자문단은 앞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 목소리를 수렴해 생생하게 전달하고, 시정의 주요 정책 방향 및 시행방안 등에 대해 전문적인 시각으로 조언 및 자문을 통해 시정 참여와 소통에 다양하게 참여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12월 현장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와 지역발전에 대한 열의·애향심, 창의적인 아이디어 및 실무경험 등을 두루 갖춘 시민·전문가를 대상으로 공모와 추천을 통해 모집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행복정책자문단은 경제분과 20명, 사회분과 20명, 시민소통분과 20명 등 3개 분과 60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제분과와 사회분과는 2년간, 시민소통분과는 1년간 시정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행복정책자문단이 시민이 행복한 인천, 미래발전 청사진을 제시하는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2015-01-14 08:50:36【 인천=한갑수 기자】 김하운 인천시 경제정책 자문관(60)이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임명됐다. 송영길 인천시장은 10일 인천시청 시장 접견실에서 김하운 인천시 경제정책 자문관을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으로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kapsoo@fnnews.com
2014-02-10 16:57:39【인천=김주식기자】인천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과 투자유치를 위해 시장의 자문역을 담당할 자문위원회 구성을 내용으로 하는 ‘인천시 경제자유구역발전자문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조례안에 따르면 자문위원회는 기업·경제전문가, 연구기관장, 국가정책 개발방향에 영향력이 있는 인사, 경제 관련 석학·전문가 등 20명 이내의 위원을 위촉, 시장 직속 기구로 운영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며 관광·레저단지 개발과 금융산업 육성, 국제 비즈니스 등을 자문하게 된다. 시는 조례안이 이달 시의회 정례회에서 심의·의결되면 내년 1월까지 위원회 구성을 마칠 계획이다. 시는 자문위원회가 가동되면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개발 및 투자유치 전반에 대한 최적의 방향과 전략이 도출될 것으로 보고 있다. /joosik@fnnews.com 김주식기자
2010-12-07 11:27:37【인천=조석장기자】인천시는 15일 상하이 동화 대학교 우수근 교수를 인천시 국제자문관으로 위촉했다. 우수근 교수는 미국 미네소타 주립대 로스쿨을 졸업, 중국상하이 화동사범대학에서 박사과정을 이수하고 현 상하이 동화대학교 국제문화 교류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상하이 복단 대학 한국학 연구센터, 미래전략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또 ‘한중일 외교 삼국지’, ‘중국을 이해하는 9가지 관점’ 등 많은 저서가 있으며 일본 아사이신문, 인터넷 pressian, 희망제작소 칼럼리스트로서 인천의 국제무대에서의 역할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왔다. 우 교수는 이날 안상수 시장에게 위촉장을 받고 인천의 교류협력관계 및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활성화에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seokjang@fnnews.com
2009-06-15 14: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