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기후변화(Climate Change)' 부문에서 국내 금융사 중 최초로 플래티넘 클럽에 3년 편입됐고 12일 밝혔다. CDP는 전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상장사와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국내 금융사 가운데 유일하게 리더십 A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한금융은 국내 211개 기업 중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상위 6곳이 선정되는 '아너스 클럽'에 5년 이상 편입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플래티넘 클럽'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2018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 국내 금융그룹 가운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금융 확산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CDP 플래티넘 클럽 연속 편입은 신한금융이 금융분야에서 할 수 있는 녹색경영을 진정성 있게 추진해왔다는 증명"이라면서 "향후 국내 저탄소 전환을 위해 힘쓰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며 고객에게 더욱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금융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3-12 18:12:48[파이낸셜뉴스]신한금융그룹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기후변화(Climate Change)’ 부문에서 국내 금융사 중 최초로 플래티넘 클럽에 3년 편입됐고 12일 밝혔다. CDP는 전세계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상장사와 비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국내 금융사 가운데 유일하게 리더십 A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신한금융은 국내 211개 기업 중 기후변화 대응이 가장 우수한 기업 상위 6곳이 선정되는 '아너스 클럽'에 5년 이상 편입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플래티넘 클럽'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앞서 신한금융은 지난 2018년 명예의 전당에 입성, 국내 금융그룹 가운데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금융 확산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은 “CDP 플래티넘 클럽 연속 편입은 신한금융이 금융분야에서 할 수 있는 녹색경영을 진정성 있게 추진해왔다는 증명”이라면서 “향후 국내 저탄소 전환을 위해 힘쓰는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며 고객에게 더욱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금융사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2024-03-12 16:00:38[파이낸셜뉴스] 롯데카드는 국내외 가맹점에서 아시아나클럽 마일리지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아멕스 플래티넘 아시아나클럽 롯데카드'를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 카드는 기본 적립 혜택과 특별 적립 혜택을 통해 이용금액 1000원 당 최대 3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이용금액 1000원 당 1마일리지를 기본 적립해준다. 여기에 특별 적립 혜택으로 국내 가맹점에서 1000원 당 1.5마일리지, 국내 생활업종에서 1000원 당 2마일리지, 해외 가맹점에서 결제하거나 아시아나항공을 통해 아시아나 항공권 구매 시 1000원 당 3마일리지를 추가 적립해준다. 또, 아멕스(AMEX) 브랜드로 발급 시, 국내외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를 연 2회 제공한다. 동반자와 함께 이용 시 2회가 모두 차감된다. 기본 및 특별 적립 혜택과 공항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는 지난달 이용금액이 50만원 이상일 때 제공된다. 특별 적립 혜택은 아멕스 브랜드에 한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제공되며, 연장 시 사전 공지된다. 특별 적립 한도는 매월 최대 2000마일리지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2022-03-03 16:03:54[파이낸셜뉴스]현대건설은 글로벌 환경경영 인증기관인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클라이메이트 체인지 부문에서 4년 연속 ‘명예의 전당’을 수상하며 국내 건설업 유일 ‘플래티넘 클럽(Platinum Club)’에 입성했다고 10일 밝혔다. CDP 클라이메이트 체인지는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기업의 전략, 리스크 관리능력 등에 대한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간해 투자자 및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CDP 평가결과는 전 세계 금융기관에 제공돼 투자지침서로 활용되며,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 지수(DJSI)’와 함께 가장 신뢰도 높은 지속가능평가 지표로 인정받고 있다. 이에 현대건설은 2021년도에도 ‘리더십 등급’를 획득하며 국내 건설사 유일하게 ‘명예의 전당’을 유지하며, CDP Korea 최상위 등급인 ‘플래티넘 클럽’에 입성했다. 현대건설은 2014년부터 5년 연속 ‘리더십 A’를 받으며 2018년 ‘명예의 전당’에 처음 입성했다. 이는 현대건설의 환경경영에 대한 성과로, 현대건설은 ‘2050 글로벌 그린 원 파이오니어(Global Green One Pioneer)’라는 비전을 설립하고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와 연계해 선제적 환경에너지경영 전략을 펼치고 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건설사 유일 4년 연속 CDP Korea 명예의 전당 등극(플래티넘 클럽)은 현대건설의 선제적이고 자발적인 탄소 경영과 기후변화 대응 능력을 평가받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친환경 선도 기업으로서 탄소중립 실현에 더 적극적으로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2022-02-10 14:03:33[파이낸셜뉴스] 신한금융그룹은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발표한 'CDP Climate Change'에서 국내 금융사 최초로 'CDP Korea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됐다고 26일 밝혔다. CDP는 글로벌 금융 투자 기관의 위임을 받아 전 세계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이슈 대응과 관련한 정보 공개를 요청하고 이를 토대로 해마다 보고서를 발간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다. CDP는 다우존스 지속가능지수(DJSI), 글로벌 지속가능 100대 기업(Global 100) 등과 더불어 가장 신뢰 받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지표로 꼽힌다. 신한금융그룹은 2018년에 'CDP 명예의 전당 골드클럽'에 처음으로 입성했으며 이후 3년 연속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아 2021년에는 국내 금융사 최초로 'CDP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 편입됐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앞으로도 자산 포트폴리오의 탄소 배출량 관리 및 고탄소 배출 업종의 저탄소 전환을 위한 지원 등 친환경 금융 가속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pride@fnnews.com 이병철 기자
2022-01-26 09:22:58[파이낸셜뉴스] KT가 국내 통신사 처음으로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지수에서 명예의 전당 최상격인 ‘플래티넘 클럽’에 진입했다고 28일 밝혔다. CDP는 지난 2000년 영국에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전 세계의 투자기관을 대신해 상장·비상장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 등 환경과 관련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분석해 제공하고 있다. KT는 지난 2018년부터 4년 연속 CDP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CDP 한국위원회는 국내 시가총액 상위 200개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으며, 2021년 기준 KT를 포함한 4개 기업이 플래티넘 클럽에 들어가 있다. KT는 이산화탄소 배출량 절감 등 지속적인 환경경영의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KT는 네트워크 및 인터넷 데이터센터(IDC) 전기 사용량 절감, 빌딩 냉난방 에너지 절감, 업무용 차량 전기차 전환 등을 통해 연간 약 4만t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있다. 또 지난 2018년 전 사옥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온실가스 관리 체계를 고도화했고, 월 1회 전사 온실가스 배출 실적을 관리하고 있다. KT는 올해 5만t의 온실가스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21-04-28 09:31:15[파이낸셜뉴스] 웅진씽크빅은 웅진북클럽 출시 5주년을 맞아 플래티넘 멤버십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회원제 에듀테크 플랫폼 ‘웅진북클럽’은 매월 일정액의 회비를 내면 실물 도서 구입과 함께 제공되는 태블릿PC로 방대한 양의 디지털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45만 북클럽 회원을 바탕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학습 빅데이터를 확보, 이를 통해 AI독서케어, AI학습코칭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스마트 러닝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론칭된 웅진북클럽 ‘플래티넘’은 확대된 디지털 학습 프로그램과 플래티넘 회원들만의 P포인트를 제공하는 최상위 멤버십 서비스다. 해당 멤버십 가입 고객은 독서와 학습, 놀이, 자기계발까지 가능한 패밀리클럽으로 구성되어 하나의 멤버십으로 온 가족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아이들은 실물 전집 최대 700권과 이북 및 영상 콘텐츠 약 1만여 개를 이용할 수 있고, 함께 제공되는 P포인트로 전국 놀이 큐레이션 플랫폼 ‘놀이의 발견’, ‘핑크퐁 앱’을 통해 다양한 놀이도 즐길 수 있다. 학부모들의 경우, 뷰티, 헬스케어, 생활용품 등을 구매할 수 있는 제휴몰에서 P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놀이의 발견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국의 유명 테마파크, 아쿠아리움, 키즈카페, 체험 공방 및 학습 프로그램 등 3천3백여 개 제휴처를 최대 9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놀이 플랫폼이다. 웅진북클럽 담당자는 “지난 5년간 웅진북클럽을 사랑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아이들을 위한 학습, 도서 프로그램뿐 만 아니라 가족 모두가 활용 가능한 P포인트가 제공되는 플래티넘 멤버십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플랫폼과 서비스를 선보여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2019-09-03 15:17:47SK하이닉스는 국내 기업 최초로 탄소 정보 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가 선정하는 탄소경영 아너스 클럽의 최고 영예인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에 가입했다고 10월 31일 밝혔다. 2000년 영국에서 설립된 비영리단체인 CDP는 전세계 금융투자기관의 위임을 받아 주요 기업의 정보 분석 및 보고서 발간 등을 하고 있으며 지속가능성 평가기관 중 다우존스지속가능경영지수(DJSI)와 함께 가장 권위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특히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한 기업들의 경영관리 노력, 온실가스 배출량 등의 분석∙평가 보고서를 매년 발행해 금융투자기관의 기후변화 투자지침서로도 활용된다. 2015년 기준 전세계 81개국 5500여개 기업이 CDP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국내 기업은 약 250사가 있다. 지난 2008년부터 CDP에 참여한 SK하이닉스는 2009~2013년 5년 연속 글로벌 리더스 클럽에 편입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이후 온실가스 배출량의 제 3자 검증, 투자자 대상 투명한 정보 제공, CDP 영국 본부의 평판위험 체크 등을 모두 통과하는 등 올해까지 명예의 전당 자격을 4년 연속 유지해 국내 최초로 명예의 전당 최고 상격인 플래티넘 클럽에 가입했다. 김상근 SK하이닉스 상무는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클럽 진입에 만족하지 않고 온실가스 저감을 위해 배출가스 물질 교체와 고도화된 처리방법 도입 및 에너지 감축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2016-10-31 14:43:00경기 여주의 해슬리 나인브릿지골프클럽(사진)이 국내 최초로 세계 100대 플래티넘 클럽에 선정됐다고 30일 발표했다. 플래티넘 클럽은 미국 골프클럽의 GM과 운영자, R&A 멤버 등 70명으로 구성된 패널들이 전 세계 1만2000여개 회원제 골프장 중에서 선정된다. 세계 100대 플래티넘 클럽은 코스를 중점으로 평가하는 세계 100대 코스와 달리 회원의 우수성, 시설관리, 임직원의 전문 역량 및 서비스, 국제적인 명성 등 6가지 선정 기준에 의해 엄격히 평가된다. 2009년 9월에 개장한 해슬리 나인브릿지는 철저한 회원제 클럽으로서 골프를 통한 회원간 다양한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있으며, 부문별 회원 운영 위원회 (멤버스카운실, 골프커미티, 소셜커미티, 멤버십커미티), 클럽자켓착용, 클럽기 하강식, 회원 참여 활성화 등 국내 골프장에서는 볼 수 없는 클럽문화가 구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플래티넘 클럽은 1993년부터 3년 주기로 미국내 회원제 골프장으로만 선정되었다. 전 세계 1만2000여개 골프장으로 확대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미국 내 45곳, 미국 외 55곳이 선정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골프장에는 오거스타내셔널GC, 파인밸리GC, 사이프러스포인트C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앞서 해슬리 나인브릿지는 작년 아시안 투어 시상식에서 '최고 대회 개최 클럽'에 선정된 바 있다. 이 골프장은 작년까지 아시안투어 CJ인비테이셔널 호스티드 바이 최경주를 2년째 개최했다. 해슬리 나인브릿지 안명훈 총지배인은 "차별화된 시설과 클럽 운영을 바탕으로 정통 회원제 클럽을 지향하는 우리 클럽은 골프 클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회원간 교류 활성화를 도모하고 국제 골프 규정 (R&A)준수를 통해 선진 골프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세계 100대 플래티넘 클럽' 선정을 계기로 세계적인 명문 클럽과 교류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통해 국내 골프 클럽문화의 선구자적 역할을 해나갈 것이다"고 청사진을 밝혔다. golf@fnnews.com 정대균 골프전문기자
2013-01-30 16:12:55#. A씨는 최근 아이 돌잔치를 준비하면서 호텔 유료 멤버십을 알게 됐다. 100만원가량의 비용을 냈지만 1박 숙박권에다가 호텔 내 식음업장 15%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조건이었다. 멤버십 가입비를 부담하더라도 양가 20명이 넘는 가족들이 참석한 식사 비용을 할인 받으면 혜택이 훨씬 더 크다는 계산이었다. A씨는 "돌잔치 이후에도 종종 호텔을 찾아 식당과 카페 등을 이용하며 할인을 받았다"며 "어린 아이를 데리고도 눈치 보지 않고 최고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최소 40만원에서 최대 수백만원을 호가하는 호텔 멤버십이 오히려 비용을 절감하는 '똑똑한 소비'로 각광받고 있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호텔 숙박권에 뷔페 식사권과 와인교환권, 호텔 식음업장 할인 및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멤버십이 1년에 호텔 내 식당을 2번 이상만 찾는다고 하면 멤버십 가격보다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최소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까지 물건을 구입해야 VIP 멤버십을 얻을 수 있는 백화점에 비해 진입 문턱은 낮으면서 프리미엄 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는 평가다. 특히 SNS를 통해 인증하는 문화가 일반화되면서 호텔 멤버십의 인기는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호텔업계도 멤버십 종류를 다양화하고, 특화 멤버십을 속속 도입하며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신라, 서울·제주 같이 이용22일 업계에 따르면 신라호텔은 지난해 서울과 제주신라호텔에서 각각 운영해오던 유료 멤버십을 통합했다. 통합 유료 멤버십 '신라에스'는 기존 서울신라호텔과 제주신라호텔에서 각각 운영 중이던 '신라에스'와 '블루클럽'을 하나로 합친 멤버십으로 브라운(Brown)과 블랙(Black) 2가지 타입이다. '신라에스 브라운'은 호텔의 객실과 레스토랑을 실속있게 즐기고 싶어 하는 고객을 위한 기본형 멤버십으로 75만원이다. 객실 1박 숙박권 또는 레스토랑 40만 포인트 이용권 중 선택할 수 있으며, 레스토랑 20만포인트 이용권이 추가로 제공된다. 객실 및 패키지 연중 10% 할인과 서울신라호텔, 제주신라호텔 레스토랑 최대 25%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신라에스 블랙'은 호텔 이용 빈도가 높은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으로 500만원이다. 스위트 객실 무료 숙박권과 레스토랑 200만 포인트 이용권, 객실 및 패키지 연중 10~15% 할인 혜택이 있다. 또 와인 무료 반입(콜키지 프리) 및 무료 발렛 서비스 등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조선, 40만원부터 이용가능조선호텔앤리조트는 '클럽조선 VIP'를 운영하고 있다. 프리미어, 골드, 플래티넘, 블랙 총 4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조선호텔앤리조트가 운영하는 9개 호텔에서 사용 가능한 객실 및 레스토랑 바우처와 상시할인 혜택 등을 제공한다. 프리미어(40만원권)는 객실 및 레스토랑 할인(최대 15%) 특전, 무료숙박권(스탠다드형) 1매, 금액할인권 15만원 상당을 제공한다. 골드(75만원권)는 객실 및 레스토랑 할인(최대20%) 특전, 무료 숙박권(디럭스형) 1매, 금액할인권 45만원 상당, 와인 콜키지 프리 이용권 2매가 주어진다. 플래티넘(120만원권)은 객실 및 레스토랑 할인(최대 20%) 특전, 무료숙박권(프리미엄 형) 1매, 금액할인권 50만원 상당, 와인 콜키지 프리 이용권 2매, 발레 파킹 이용권 6매, 서브카드 특전 등이 포함됐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역시 지난 2020년부터 서울, 부산, 제주 등 전국에서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통합형 멤버십으로 운영하고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외식업장인 호무랑, 호경전, 모트32서울 등과 아쿠아필드, 매직플로우 등 레저시설, 격물공부 및 호텔SPA 에서도 폭넓게 쓸 수 있다. 유료 멤버십에 포함돼 있는 금액할인권은 객실, 식음 시설에 관계없이 호텔 어디에서나 쓸 수 있어 실제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롯데, 피트니스 중심 멤버십 론칭롯데호텔앤리조트는 기존 식음업장 위주의 혜택이 아닌 피트니스와 사우나 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유료 멤버십 '트레비클럽 액티비엘'을 새로 론칭했다. 국내 호텔 브랜드 최초로 여러 체인에서 이용 가능한 피트니스와 사우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액티비엘 8.0'과 '액티비엘 5.0' 두 가지 유형으로 구성됐으며, 시그니엘 서울과 부산, 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 울산, 부산 등 국내 7개 체인 호텔에서 사용할 수 있다. 액티비엘 8.0은 연간 피트니스 및 사우나 이용권 120매, 라운지 건강주스 이용권 30매, 시그니엘 서울, 시그니엘 부산, 롯데호텔 서울 이그제큐티브 타워 중 객실 이용권 택 2매, 뷔페 식사권 1인 15매, 발렛주차 이용권 15매 등으로 구성됐다. 액티비엘 5.0에는 연간 피트니스 및 사우나 이용권 100매, 라운지 건강주스 이용권 24매, 뷔페 식사권 1인 8매, 발렛주차 이용권 12매 등이 포함돼 있다. 기존 유료 멤버십 '트레비클럽'도 계속 운영한다. 프리미엄 1.0, 클래식1.0, 다이닝 1.0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는데 특히 레스토랑 혜택에 중점을 둔 다이닝 1.0에 전체 멤버십의 60% 이상이 집중될 만큼 인기다. 다이닝1.0은 레스토랑 5만원 식사권 7매, 뷔페 1인 식사권 2매, 발렛 파킹 이용권 2매, 와인교환권 1매로 쿠폰 혜택이 제공된다. 10달러 상당의 롯데호텔 리워즈 바우처도 더했다. ■서울드래곤시티, 상시 할인 '다이닝 플러스'지난해 리뉴얼해 혜택을 한층 더 강화한 서울드래곤시티의 다이닝 특화 멤버십 '다이닝 플러스'는 상시 할인 혜택을 대폭 확대하고 이용 접근성을 높였다. 연회비 88만원으로 1년간 서울드래곤시티의 12개 레스토랑과 다양한 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50% 상시 할인을 포함한 111만 원 상당의 바우처가 제공된다.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인 '푸드 익스체인지'에서는 최대 50% 할인이 가능하며, 이외 레스토랑에서는 최대 20% 할인율이 적용된다. 당일 객실 최저가 기준 10% 할인 및 연회 5% 할인(식·음료)도 적용된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25-05-22 18: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