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14일 JYP Ent.의 목표주가를 7만4000원에서 7만8000원으로 높였다. 이기훈 연구원은 "2분기 실적 부진 요인이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로 반영되면서 본연의 수익성을 다행히 회복했다"며 "아티스트 성장 측면에서는 스트레이키즈는 미국에서 앨범 100만장이라는 매우 중요한 이정표를 돌파했고, 트와이스는 완전체와 솔로 모두 돔 투어를 진행하며 예 상치를 지속 상회하는 매니지먼트 매출이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현 주가는 2025년 기준으로는 SM과 동일 밸류에이션(가치)을 받고 있는데, 이익률(SM 연간 10% 내외)이나 아티스트의 성장성 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상당한 저평가 구간"이라며 "JYP를 신규 차선호주로 제시한다. 3분기 호실적에 더해 12월 신인 한국 남자 그룹 데뷔도 예정돼 있어 모멘텀도 상당히 가까이 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11-14 07:14:37[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은 14일 JYP Ent.의 목표주가를 8만원에서 7만원으로 낮췄다. 2023년 12월 15만원을 제시한 후 2024년 1월 13만5000원, 3월 10만원, 7월 8만원을 제시한 후 우하향세 전망이다.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창의성총괄책임자(COO)는 2023년 11월 “여윳돈만 있으면 무조건 JYP 주식을 살 좋은 타이밍”이라고 주장했다. 13일 종가는 전거래일 대비 3.53% 빠진 5만4600원을 기록했다. 임수진 연구원은 "새롭게 설립한 레이블 ‘INNIT’ 관련된 비용이 3분기에 일회성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최근 신인 아티스트 제작 비용이 상승하는 추세를 감안할 때, LOUD와 ProjectC가 데뷔 예정인 4분기 실적 또한 눈높이를 낮춰야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 JYP Ent.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9.6% 줄어든 93억원으로,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임 연구원은 "비활동기임에도 기타비용이 전년 동기 대비 90억원 늘었다. JYP 360 제조원가 50억원이 포함됐다. 아티스트 해외활동이 증가해 관련 기타 제반 비용이 증가한 것으로 추정한다"며 "2분기는 나연 45만장, 엑디즈 9만장, NEXZ 14만장 및 스키즈 구보 12만장 등 총 78만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8-14 07:12:00[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20일 JYP Ent.의 목표주가를 16만원에서 12만원으로 낮췄다. 이기훈 연구원은 "앨범 감소 이슈가 지속되면서 목표 P/E를 낮췄다. 1분기에도 일본 매출의 이연 반영 여부가 불투명한 것이 상당히 아쉽다"고 밝혔다. JYP Ent.의 2023년 4분기 영업이익은 378억원으로 컨센서스 491억원을 하회했다. 이 연구원은 "올해도 앨범과 콘서트의 성장이 이어질 것이다. 앨범은 2023년 11개에서 올해 20개까지 확대되고, 앨범당 판매량 감소는 불가피했으나 연간 앨범 판매량은 유사한 수준으로 추정된다"며 "콘서트 관객 수 역시 작년 130만명에서 올해 약 190만명이 반영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연동한 MD 등 기타 매출도 고성장 할 것"이라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20 04:05:43[파이낸셜뉴스] JYP Ent.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694억4391만원으로 전년대비 75.4%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665억54만원으로 63.8%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1050억1674만원으로 55.6%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4-03-07 16:58:14[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20일 JYP Ent.에 대해 일본 신인 NEXZ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되며 전일 주가가 7.8% 올랐다고 분석했다. JYP Ent.의 일본 남자 아이돌그룹을 선발하는 Nizi Project 2가 15일 마무리되며 데뷔 그룹명(NEXZ)과 구성 멤버 7인이 결정됐다. 안도영 연구원은 "아직 데뷔 전이지만 추후 높은 인기를 예상할 수 있는 지표들이 여럿 존재한다. Nizi Project 2 마지막화는 훌루 재팬에서 일간 종합차트 1위를 기록했다. 프리릴리즈송은 하루만에 300만 조회수 돌파, 일본 유튜브 트렌딩 1위 기록했다"며 "음원 성적도 높은 화제성을 증명했다. 공개 당일 아이튠즈 재팬 송 차트 3위를 기록했다. 타사 일본 타겟 보이그룹 대비 높은 화제성(SM 엔시티뉴팀의 hands up 300만 조회수까지 6일, 하이브 앤팀의 Under the skin 300만 조회수까지 2일 소요)이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투자증권은 Nizi Project 1으로 데뷔한 일본 타겟 걸그룹 니쥬와 트와이스, 스트레이키즈 등 기존 JYP Ent. 아티스트들의 높은 일본 인기가 낙수 효과로 이어진 것으로 봤다. 니쥬는 데뷔곡 오리콘차트 1위 달성, 데뷔 당해 홍백가합전 출연, 데뷔 1년 11 개월만에 돔투어 개최 등 일본 내에서 성공적인 성과를 기록했다고 평가된다. 안 연구원은 "NEXZ도 비슷한 흐름이 예상되며, 보이그룹이 걸그룹 대비 재무적 기여가 큰 경향성 감안 시 팬덤 형성 후 NEXZ에 의한 이익 기여가 더 커질 가능성 높다"며 "일본 매출은 순매출로 인식하기 때문에 회계적으로 이익률 개선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JYP Ent.는 NEXZ를 포함해 현지 아이돌 그룹 제작이 가장 활발한 상태다. 미국 걸그룹 VCHA는 2024년 1월 26일 데뷔 확정, NEXZ도 1분기 내 데뷔로 예상된다. 한국 보이그룹과 중국 보이그룹은 2분기 데뷔로 예상된다. ‘L2K’, ‘E2K’, ‘M2K’ 상표 등록 완료된 상황이다. A2K 후속으로 현지 아이돌그룹 제작 이어질 전망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12-20 05:40:04최적의 매매타이밍을 실시간으로 전송하여 투자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는 주식AI 라씨 매매비서가 오늘 분석한 인기검색종목은 소룩스(+29.97%), 한세엠케이(+29.84%), JYP Ent.(+19.79%), 빙그레(+7.19%), 대한전선(+6.84%) 이었다. 라씨 매매비서는 코스피, 코스닥은 물론 ETF까지 전 종목에 대해 AI매매신호를 전송한다. 라씨 매매비서의 2023년 3월 2일 기준 최근 1개월간 평균 적중률은 84.68%, 종목별 평균 수익률은 +7.68%의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라씨 매매비서는 보유 종목 또는 관심 종목을 등록해 놓을 경우 최적의 매매 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을 전송해 준다. 급등하는 종목의 매매타이밍을 잡기 어렵다면 라씨 매매비서에 종목을 등록하고 매매타이밍을 실시간 푸시 알림으로 전송받을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에서는 현재 로그인 없이 무료로 종목의 AI매매신호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매매타이밍이 궁금한 종목을 라씨 매매비서에서 검색하면 라씨 매매비서의 보유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수종목 확인(무료) ▶▶라씨 매매비서 최근 매도종목 확인(무료) ▶▶인기검색종목 등록하고 실시간 매매신호 받기 [라씨매매비서 오늘의 관심종목] 네오오토, 신도기연, 지엔씨에너지, 야스, KH바텍 "지금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라씨 매매비서를 다운로드 받으세요" fnRASSI@fnnews.com fnRAS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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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11:33:29[파이낸셜뉴스] 하나증권은 16일 JYP Ent.에 대해 A2K 프로젝트가 흥행하면 시가총액 6조원 가능성도 충분하다고 진단했다. A2K 프로젝트는 미국 유니버설 뮤직 산하 리퍼블릭레코드와 함께 추진하는 영어권 기반의 글로벌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다. 미국판 트와이스로 불린다. 이기훈 연구원은 "A2K 프로젝트 흥행 시 예상 영업이익 기여도는 약 500억원 내외로 추정한다. 현재 실적 추정에는 아예 미 반영 돼 있다. 흥행에 따라 기업가치 1.5조원(미국 OP에 30배) 이상이 추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실적 발표 전 일부 투자자들의 고민은 JYP의 중기적 이익 레벨을 1500억원 내외로 가정할 때 시가총액 3조원 이상에서는 투자 매력도가 높지 않았다"면서도 "스트레이키즈의 엄청난 글로벌 팬덤의 영향력과 이에 따른 JYP 360의 매우 가파른 실적 레버리지를 확인했다. 중기적 이익 레벨은 2000억원 내외로 상향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기존 아티스트들의 추가적인 성장 및 신인 그룹들의 흥행 시 추가 상향될 것이다. 이것만으로도 최소 시가총액 4조원(OP 기준 20배 가정) 레벨에 근접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JYP Ent.는 1분기 매출액, 영업이익이 각각 1180억원, 420억원이다. 영업이익 기준 컨센서스 255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이에 하나증권은 JYP Ent.의 목표주가를 9만1000원에서 13만원으로 높였다. 15일 종가는 9만5500원이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3-05-16 07:31:48[파이낸셜뉴스] 케이프증권은 18일 JYP Ent.에 대해 주력 아티스트의 팬덤 확대와 오프라인 공연 증가, 제한적인 비용증가로 영업 레버리지 효과가 시현되고 있다고 말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6만7000원에서 7만7000원으로 상향했다. 박형민 케이프증권 연구원은 "영업이익 추정치를 기존 대비 7% 상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7%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JYP Ent.는 최근 높은 앨범 판매량 성장에서 유추한 팬덤 성장이 콘서트, MD 매출액 성장으로 확인되고 있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는 상반기보다 큰 규모의 투어가 예정돼있으며 스트레이키즈, ITZY, NizU는 올해 대비 내년의 콘서트 횟수당 모객수가 최소 30%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한 지난 6월 8일 자회사 JYP360이 운영하는 자사몰이 오픈하면서 MD 소비자 편의성이 확대돼 본격적인 팬덤 확장 및 수익화 시기에 MD 매출 성장률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여기에 내년까지 다수의 신인 데뷔 라인업이 확보됐다. 지난 2월 NIMIXX의 데뷔 앨범이 좋은 성과를 낸데 이어 내년에 라우드 프로젝트(한국), 나쥬 보이그룹(일본), 프로젝트C(중국), A2K프로젝트(미국)가 데뷔할 예정이다. 한편 올해 2·4분기 매출액은 678억원, 영업이익은 24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67%, 153% 증가했다. 영어빙익은 컨센서스 182억원을 크게 상회하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2022-08-18 07:56:51[파이낸셜뉴스] 한국투자증권은 21일 JYP Ent.의 목표주가를 6만5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높였다. 20일 종가는 5만8900원이다. 박하경 연구원은 "기존 라인업의 지역적 확장과 해외 라인업 추가로 고마진 해외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Republic Records와의 협력으로 JYP의 타깃 시장이 북미로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스트레이키즈 앨범은 빌보드200 1위를 달성했다. 현지화 전략으로 작년 데뷔한 NiziU가 180억원(비중 9%)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외 매출이 국내보다 적다는 점을 감안 시 폭발적 성장세"라며 "내년 NiziU Boy 등 해외 라인업 추가로 내년 해외 매출 비중은 52%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1분기 매출액은 602억원, 영업이익은 189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할 것으로 봤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2022-04-21 07:2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