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덕여대 홍유진 교수, 한국예술치료교수협의회 초대 회장 선임

파이낸셜뉴스입력 2013.09.25 10:53수정 2014.11.03 11:14

한국예술치료교수협의회 초대회장으로 동덕여대 홍유진 교수(사진)가 선임됐다.

25일 한국예술치료교수협의회에 따르면 오는 27~29일 협의회 발족기념으로 '탄생, 그 37.2도의 사랑' 이란 제목으로 서울 동숭동 동덕여대 공연예술센터 지하2층 소극장에서 학술세미나와 워크숍을 개최한다.

주요 임원진으로는 부회장 차의과대 김선현 교수(미술치료), 이화여대 정현주 교수(음악치료), 대구사이버대 심영섭 교수(영화치료), 나사렛대 이봉희 교수(문학치료) 등이 선임됐다.

한국예술치료교수협의회는 전국 60여개 예술치료학과의 재직 교수진들이 현대인의 정신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열고, 예술치료 학문연구와 전공자들의 권익보호를 목적으로 결성했다.

홍유진 한국예술치료교수협의회 회장은 "다양한 예술치료학분야의 국내 최고 교수진 실습으로 진행되는 학술워크숍은 예술의 핵심 분야 음악치료, 미술치료, 연극치료, 영화치료, 무용치료, 통합예술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편성하여 전공자들의 학문적 성장을 돕고 예술치료학을 알리는데 일조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