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는 젊은 감성의 24시간 운영하는 스페셜 매장 ‘건대입구역점’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KFC 건대입구역점은 감각적인 그래피티 아트를 매장 곳곳에 적용해 편안하고 힙한 스트리트 무드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국내 대표 그래피티 아티스트 제바와 협업한 아트월과 스페셜 버켓으로 매장을 연출했다. 매장 한편에는 농구 게임기가 배치되어 있어 메뉴 취식과 더불어 친구 또는 연인과 매장을 방문했을 때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를 통한 편리한 주문은 물론, 매장 중앙에 설치된 대형 투명 LED 미디어월을 통해 KFC의 다양한 콘텐츠와 정보를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다. KFC 건대입구역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 상권에 위치한 점을 고려해 24시간 운영된다. 매장 방문 및 배달을 통해 점심과 저녁 시간을 포함 늦은 새벽에도 이용 가능하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대학가라는 상권 특성을 고려해 KFC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그래피티 아트월과 농구 게임기 등을 갖춘 이색 컨셉트 매장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2024-10-14 11:15:03[파이낸셜뉴스] SPC그룹 던킨은 ‘던킨 건대입구역점’을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던킨 건대입구역점은 지난달 오픈한 선릉역점에 이어 “더 맛있고, 더 신선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새로운 운영 전략을 적용한 두 번째 매장이다. 던킨의 새로운 변화를 담은 ‘뉴웨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뉴웨이브 프로젝트’는 가장 맛있는 도넛을 위한 던킨의 변화를 추구하는 프로젝트다. 제품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서비스 등 모든 부분에서 프리미엄을 지향한다. 던킨 건대입구역점은 상권에 맞게 특화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화사한 캠퍼스의 분위기와 통통 튀는 MZ세대의 개성을 반영해 탄생한 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던킨 라이브’와 ‘던킨 선릉역점‘의 베스트셀러로 맛과 품질이 검증된 수제 고메 도넛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던킨 라이브에서 첫 선을 보인 던킨의 수제 고메도넛은 ‘생동감 있고, 살아있는 도넛의 맛’을 지향하는 프리미엄 제품이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던킨 건대입구점은 던킨의 새로운 변화를 담은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자 새로운 가맹 확산 모델로 탄생했다”며 “고객들의 반응을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전략을 추가로 적용해 향후 가맹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2022-03-10 09:19:26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투자자들의 눈길이 부동산 규제의 무풍지대인 상업시설로 몰리는 모양새다. 아파트, 오피스텔 대비 규제가 덜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올해 상업시설 거래량은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은 총 4만9,84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거래량인 4만6,251건 대비 3,598건(7.77%) 증가한 수치며, 거래량은 연말까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안정적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안정적 투자를 위해서는 키테넌트 입점, 역세권 입지 등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상업시설을 택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상업시설은 성적도 좋다. 지난해 인천시에 공급된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와 단지 내 상업시설 ‘지웰시티몰’은 계약 시작 3일 만에 완판됐다. 해당 상가는 영화관 CGV의 15년 임대 계약이 확정됐으며,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지하철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 예정)이 도보권에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분양한 ‘고덕역 대명벨리온’ 상가는 계약 하루 만에 완판됐다. 지하철 5호선, 9호선 더블 역세권인 데다 고덕지구 내 최초로 대형 서점이 들어선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 전문가는 “아파트 등 주택시장을 겨냥한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이 이어지는 데다, 저금리 기조가 맞물리면서 상업시설로 투자금이 몰리는 추세”라며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투자 안전성이 높은 키테넌트 확보 상업시설을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상업시설에도 ‘똘똘한 한 채’ 열풍이 부는 가운데, 건대입구역세권에 위치한 ‘건대입구역자이엘라’가 키테넌트로 건대 최초의 스타셰프존 유치에 성공해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 시행사인 ㈜신나시스는 ㈜위플이앤디와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체결했다. 이에 F&B 스타트업 위플이앤디는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가 2층 전실에 스타 셰프인 최현석•여경래를 포함한 다양한 셰프의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 프리미엄 외식 문화 공간 '셰프뮤지엄'을 오픈한다. 스타 셰프의 맛집이 한자리에 모여있어 건대상권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건대입구역 일대는 서울 동부권 최대 상권으로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롯데시네마, CGV, 건대로데오, 먹자골목 등이 모여 있어 풍부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가 및 성수 IT밸리 및 강남, 잠실 업무지구에서 배출되는 직장인, 학생 등 배후수요와 고정수요도 갖추고 있다. 또한 뚝섬유원지와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등 대형공원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여기서 오는 파생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건대입구역자이엘라’는 서울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약 100m 거리에 불과한 초역세권 상가로 로데오거리 상권 초입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웨딩홀을 비롯해 컨벤션센터, 청년커뮤니티, 공공전시 홍보관 등 고객을 유도할 수 있는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건대 로데오거리 초입인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2-2번지 일대(옛 백제예식장)에 들어서는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5-13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서울 동부권 최대 상권이자 대학이 모여있는 건대입구역 일대에 최초로 스타셰프의 맛집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셰프뮤지엄'의 키테넌트 입점이 알려진 이후로 많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키테넌트 유치의 효과를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0-12-01 10:57:15-더욱 강력해진 7.10 부동산 대책 ‘규제 Free’ 상업시설 신투자처로 각광 -서울 동부권 최대 상업지역인 건대입구 상권 內 신규 분양 상가 -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 5번 출구까지 100m 거리의 초역세권 상가 -지상 1 ~ 2층, 총 31실 규모로 고객 유입 위한 웨딩센터 등 부대시설 함께 조성 주택시장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잇따르자 상업시설이 새로운 투자처로 급 부상하고 있다. 풍부한 시중의 유동자금이 정부의 규제를 피해 새로운 투자처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는 6.19대책에 이어 7.10대책까지 연이어 내놓으면서 주택이 더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의지를 강력히 보여줬다. 이번 7.10 부동산 대책은 세제, 금융, 공급에 대한 대책이 총망라돼 있다.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실효세율을 최대 6%까지 대폭 상향하고, 등록 임대사업자에게 주어지던 세제 혜택을 폐지하거나 축소하는 방안이 담겼다. 이에 규제를 비껴간 상업시설이 완판에 성공하는 등 인기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선보인 상업시설은 반나절만에 완판(완전판매)됐다. 총 486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함께 조성돼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는데다 청량리역 역세권 단지로 일대 유동인구가 많고 인근 대학가 등 배후수요도 풍부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6월 공급한 범어역 역세권 주상복합단지 내 상가는 최고 15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 계약 이틀 만에 118개 상가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 또 같은 달 송도에서 분양한 상가 역시 계약 단 하루 만에 60개 실을 모두 완판했다. 이런 가운데 8월 서울 동부권 최대 상가 밀집지역인 건대입구역세권에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이 선보인다. 건대 로데오거리 초입인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2-2 일원(옛 백제예식장)에 들어서는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층과 2층, 총 31실로 구성된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오피스텔 단지가 평균 4.71대 1, 최고 16대 1 경쟁률로 2일만에 완판에 성공하며 이미 입지와 상품성은 검증받은 만큼 상업시설에도 투자자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은 이미 검증된 건대입구역 상권에 권리금 없는 신규상가로 기존 상가 대비 투자 부담도 덜 수 있으며 향후 권리금이 형성되면 시세 차익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차인 모집에도 부담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은 서울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약 100m 거리에 불과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출입도 가까워 차량 이용도 편리하다. 건대입구역 일대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롯데시네마, CGV, 건대 로데오거리, 먹자골목 등이 모여 있는 서울 동부권 최대 상가 밀집지역으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가 및 성수 IT밸리 및 강남, 잠실 업무지구에서 배출되는 직장인, 학생 등 배후수요와 고정수요도 갖추고 있다. 또한 뚝섬유원지와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등 대형공원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여기서 오는 파생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은 건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건대 로데오거리로 이어지는 8m 광폭 보행자 도로 초입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더욱 풍부하다. 건대 로데오거리는 건대입구역 신 상권으로 불린다. 구 상권인 건대병원 맞은편 맛집거리는 비좁은 골목에 낡은 건물이 산재해 술집 위주의 매장들이 많이 들어선 반면 신 상권인 건대 로데오거리는 맛집 위주의 업종이 들어서 연인이나 직장인, 가족단위들이 많이 찾고 있다. 건대 로데오거리는 점포수도 계속 늘어나고 상권도 확장 추세이며 공실이 거의 없다는게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628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2020-08-06 13:23:38"야, 지금 자리없대. 30분 넘게 기다려야 된다니까 빨리 다른 데 찾아봐!" 17일 자정을 넘어선 시각. 서울 광진구 '건대 맛의 거리'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아랑곳 없이 술집을 찾아 헤메이는 젊은이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았다. 이태원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발생 이후 인적을 찾기 힘들 정도로 적막한 이태원 거리와 대비를 이뤘다. 서울시는 주말 동안 헌팅포차와 같은 유사 유흥업소를 비롯한 단란주점을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날 '건대 맛의 거리'는 지자체의 관리는커녕 피우다 만 담배꽁초와 침들이 거리를 가득 메웠다. 이태원발 방역태세가 이번 주말에 '최대 고비'로 꼽혔지만 이태원, 신촌, 홍대 등 밀집 우려지역이 주목받자 건대지역으로 '풍선효과'가 벌어진 형국이다. ■불꺼진 이태원…문닫은 상점들 지난 16일 오후 10시께. 주말이면 귓전을 때리는 음악과 발디딜틈 없이 몰리던 인파로 북적거리던 이태원 거리는 적막하기 그지없었다. 현란했던 불빛들은 사라졌고 거리는 스산할 정도로 침묵이 흘렀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클럽들이 집합금지명령을 받은 여파로 주점을 비롯한 인근 일반 식당까지 문을 걸어 잠그고 임시휴업에 들어간 탓이었다. 와인바를 운영하는 한 업주는 "어차피 손님들이 없을 것 같아 10일 정도 임시휴업을 걸어둔 상태"라고 말했다. 일부 상점들이 문을 열기는 했지만 손님이 없어 텅 빈 가게 안에서 휴대폰을 들여다 보던 직원들이 작은 인기척에 고개를 들어 거리를 살필 뿐이었다. 이날 이태원을 찾은 20대 남성은 "친구들과 오랫만에 소주 한 잔 하러 나왔는데 주말에 이렇게 사람이 없는 이태원은 처음"이라고 말했다. 이태원에서 5년 가까이 일했다는 이모씨는 "평소 주말이면 해가 뜰 때까지 줄을 서던 헌팅포차에 이 시간까지 손님이 한 테이블도 없다는 게 놀랍다"며 "우리 매장도 손님 수가 5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고 말했다. 이날 오후 11시가 넘은 시각에 이태원 일대 유흥주점의 영업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점검에 나선 서울시 관계자는 "전체 업소가 아닌 9곳을 선정해 행정조치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있다"며 "보다시피 이태원은 이미 확진자 발생으로 업장들이 문을 다 닫은 상태"라고 말했다. ■정부 지침 비웃듯 건대 인근 흥청망청 반면 건대입구역 인근 '건대 맛의 거리'는 술집을 찾아 나선 젊은 인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태원, 신촌, 홍대 일대에서 잇달아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지자체가 해당 지역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면서 유흥시설들이 문을 닫자 건대 인근으로 몰린 것이다. 서울시는 이용객이 집중되는 주말을 대비해 경찰청과 합동으로 유흥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 이날 한 시간여 동안 둘러본 결과 어떠한 관리나 계도 조치도 이뤄지지 않았다. 17일 자정이 넘은 시각이었지만 술집에는 테이블 마다 빈 술병들이 하나 둘 쌓여 있었고, 술을 마시며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단란주점은 만실이었다. S주점 관계자는 "방이 13개인데 현재 손님들로 꽉 찼다"며 "웨이팅리스트를 쓰더라도 한 시간은 기다려야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단란주점 내부에는 젊은이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소주를 마시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거리는 술을 마시다 담배를 태우러 나온 젊은이들이 뿜어대는 담배연기로 자욱했다. 쓰다 버린 마스크를 비롯해 연신 침을 뱉는 행인들 탓에 담배꽁초와 침들이 거리 곳곳에 뒤엉켜 있었다. 정부가 코로나19 전파 원인이 '비말(떠다니는 침방울)'이라며 지속적으로 알렸지만 이날 밤 거리에 모인 이들은 아랑곳 않는 모습이었다. '코로나 감염이 우려되지 않냐'는 질문에 젊은이들은 "마스크를 써서 괜찮다"고 답했다. 그러나 이들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지는 않았다. 건대입구역 인근 한 편의점 관계자는 "이 지역은 코로나19와 상관없이 늘 인파가 몰린다"며 "사람들이 많을 땐 차가 들어오지도 못할 정도"라고 말했다. gloriakim@fnnews.com 김문희 기자
2020-05-17 17:16:57-건대입구역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롯데백화점, 이마트 가깝고 자이 S&D 시공 담당해 신뢰 高…광진구 자양동 노른자위에서 전용면적 18㎡~84㎡, 총 315실 선보여 역세권, 복합단지, 브랜드 등 3가지 조건을 두루 갖춘 오피스텔은 ‘똘똘한 한 실’로 불리며 오피스텔 투자자와 수요자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도입으로 오피스텔이 상당한 반사이익을 누리는 가운데, 이들 조건을 두루 만족하는 ‘똘똘한 한 실’을 선점하기 위한 투자자 및 수요자들의 움직임이 매우 활발한 상황이다. 실제 영등포구 여의도동 옛 MBC 터에 건립되는 '브라이튼 여의도' 오피스텔이 지난 8월 청약 접수에 나서 총 849실 모집에 2만 2,462명이 청약 신청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평균 경쟁률이 26.46 대 1에 달해 경쟁이 치열했다. 부동산 업계는 브라이튼 여의도가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로 부동산 시장이 똘똘한 한 실의 3조건을 두루 갖춘 오피스텔임을 판단한 것이라 추정한다. 지하철 5, 9호선 환승역 여의도역과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역 사이에 건립되는 오피스텔로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되며, 코앞에 대형 복합쇼핑몰 IFC몰이 들어서 있어 입지가 우수하다. 뿐만 아니라 시공을 GS건설이 담당, 브랜드까지 확보했다. 이런 가운데 역세권, 복합단지, 브랜드 등 ‘똘똘한 한 실’의 3요소를 모두 만족하는 건대입구역 오피스텔이 2일 분양에 돌입해 화제다. 바로 ‘건대입구역자이엘라’다. 도보 1~2분대(100m 내)에 서울 2, 7호선 환승역 건대입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오피스텔로, 잠실과 성수, 강남 등 서울 도심 지역을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청담대교가 단지 앞에 위치해있고, 성수대교,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등도 빠른 진입이 가능해 차량 이용 시 서울 각 지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오피스텔 가까이 서울 동부권 최대 상업지역인 건대입구 상권이 형성돼 있어 편리한 생활도 기대된다. 바로 앞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CGV, 로데오거리, 건대병원, 건대 커먼그라운드 등 생활 및 문화시설이 다양하게 들어서 있다. 단지 내에는 다양한 상업시설도 마련될 예정으로, 입주민의 원스톱 라이프도 기대할 수 있다. 쇼핑, 외식공간 등을 비롯해 녹지공간까지 도보 생활권 내에서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로 호평 된다. 뚝섬유원지와 어린이대공원, 서울숲이 근거리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선사되며, 건강한 여가 생활이 가능하다. 주변에 풍부한 임대수요가 자리해 투자가치도 훌륭하다. 일반적으로 대학이나 병원 가까이 건립되는 오피스텔은 지속적인 임대수요 확보가 가능한 장점에 인기가 좋다. 이 오피스텔 역시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교가 밀집돼 있고, 건대병원, 한양대 병원 등이 위치한 건대입구역 일원에 건립돼 대학생과 임직원, 고소득 병원 종사자까지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 10분 거리에는 강남과 잠실 등 서울 주요 업무 지구가 있고, 성수IT밸리가 지하철 한 정거장 위치에 조성돼 있어 직장인 수요를 확보하기도 좋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 관계자는 “역세권과 복합단지, 브랜드 등 3가지 조건을 모두 갖춘 똘똘한 한 실은 가격 상승의 여력이 커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며 “사업지 인근에서 분양된 ‘더라움 펜트하우스’나 ‘호반써밋 자양’은 분양권이 풀리기 전임에도 이미 상당한 프리미엄이 붙은 것으로 알려진다”고 말했다. 한편, 건대입구역자이엘라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2-2번지 일대에 지하 6층, 지상 20층, 1개동, 전용면적 18㎡~84㎡, 총 315실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총 315실 중 오피스텔 일반분양이 269실, 준공공임대가 46실이다.
2019-10-02 14:33:25호반건설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의 '더 라움 펜트하우스(조감도)'에 대한 공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호반은 서울 도심권 사업 수주를 확대하면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건대입구역 3-3 특별계획구역에 지하 6층~지상 25층, 2개 동에 오피스텔 357실, 판매시설 등을 건립할 예정이다. 도급금액은 1200억원 규모이고, 준공은 2022년 3월 예정(공사기간 약 40개월)이다. 더 라움 펜트하우스는 지하철 건대입구역(2·7호선) 역세권에 있고 청담대교, 영동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 접근이 매우 쉽다.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등 대규모 복합시설과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용산국제빌딩 주변5구역, 자양 12지역주택조합 등 서울 도심권 사업 수주가 지속되고 있다" 며 "주거 만족도 높은 명품 단지 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2018-12-10 15:23:58롯데주류가 생맥주와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 건대입구점'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는 롯데주류와 롯데시네마가 협업을 통해 함께 선보이는 공간으로 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 생맥주를 마시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매장이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 로비에 위치한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 건대입구점'은 지난 17년 12월 오픈한 잠실 롯데월드타워점, 올 4월에 오픈한 김포공항점에 이은 세번째 매장이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2018-11-14 12:03:21롯데주류가 생맥주와 영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 건대입구점'을 오픈한다고 14일 밝혔다.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는 롯데주류와 롯데시네마가 협업을 통해 함께 선보이는 공간으로, 평범한 일상 속에서 특별함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맥주 클라우드 생맥주를 마시며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마련한 매장이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 로비에 위치한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 건대입구점'은 지난 2017년 말 오픈한 잠실 롯데월드타워점, 올 4월에 오픈한 김포공항점에 이은 세번째 매장이다. 롯데주류는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를 방문해 '클라우드 생맥주'를 즐기는 고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라운지를 이용한 방문객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져 이번 3호점을 추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단순 제품 판매로 인한 매출 증대 효과뿐만 아니라, 유동 인구가 많은 영화관에 상시 '클라우드' 브랜드를 노출시킬 수 있다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은 연간 약 180만명의 소비자들이 방문하는 대형 영화관이다. 또한 방문객 중 '클라우드'의 주요 소비자층인 20~30대의 비중이 절반 이상인 만큼 광고에 대한 집중도도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 시네마 라운지'는 문화와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라며 "좋은 영화, 맛있는 맥주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2018-11-14 09:03:06㈜엔씨소프트가 13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스푼즈관’을 열었다. 스푼즈는 엔씨의 새로운 캐릭터 브랜드다. 엔씨의 게임 캐릭터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비티, 신디, 디아볼, 핑, 슬라임 등 5종의 캐릭터들이 가상의 섬 ‘스푼즈 아일랜드’에서 사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엔씨는 지난 6월 롯데컬처웍스와 브랜드 제휴를 맺었다. 브랜드 제휴의 일환으로 건대 스타시티 2층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2개의 스푼즈관을 개관했다. 스푼즈관은 스푼즈 캐릭터를 보고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체험 공간이다. 상영관 입구부터 극장 좌석까지 다양한 영역을 스푼즈 캐릭터로 꾸몄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스푼즈 전시 부스도 오픈했다. 오는 10월 오픈 예정인 스푼즈 팝업스토어의 굿즈 일부를 사전 공개했다. 전국의 롯데시네마 매점을 이용하는 관람객은 스푼즈 캐릭터가 인쇄된 팝콘컵과 음료컵을 만날 수 있다. 엔씨는 스푼즈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0일까지 스푼즈 인스타그램 계정에 인증샷을 남긴 이용자는 추첨을 통해 ‘영화관람 예매권’ 및 ‘매점 스위트콤보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이재준 R&I 겸 AI 센터장은 “스푼즈 캐릭터들이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스푼즈 팝업스토어 오픈 등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2018-08-13 1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