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
[파이낸셜뉴스] 최근 고온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전국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대전시가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 예방에 전방위로 나섰다.
28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주말부터 시·구 공무원 206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새로 배치하고, 산불 감시원 200여 명과 함께 산불 감시활동과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림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기동단속반 6개 조도 편성, 산불취약지역 소각 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벌이고 있다.
또 중대형 산불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공무원진화대 350명을 편성하는 한편, 자치구별로 야간산불 발생 초동 진화를 위해 ‘신속대기조’을 늦은 밤까지 비상대기토록 하고있다.
이와 더불어 대전 지역 산불 발생 원인의 46%를 차지하고 있는 영농 부산물 소각 행위와 입산자 실화를 막기 위해 마을 방송도 평일 1회, 주말 3회 진행하고 있다.
대덕구 계족산 일원 산불 감시 현장을 직접 점검한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산불 발생 때 즉각 출동 태세를 확립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주문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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