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청 표지석.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하이패스 단말기 무상 보급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전북도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도가 한국도로공사와 지난 2019년 업무협약을 맺고 장애인의 안전운전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시작했다.
지난해까지 5545명의 장애인에게 하이패스 단말기가 보급됐다. 올해는 3월부터 553대의 단말기를 선착순으로 무상 보급 중이다.
단말기 구입비용 대당 10만9000원 전액 지원한다. 한국도로공사와 전북도, 시군이 공동 부담하는 구조다.
지원 대상 차량은 장애인 본인이나 함께 거주하는 보호자 명의로 등록된 차량 1대다. 개인택시, 영업용, 법인차량 등은 제외된다.
전북도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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