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 광진구 번화가 한복판에서 패싸움이 벌어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서울 광진경찰서는 전날 오전 4시쯤 건대맛의거리에서 20대 남녀 10여 명이 서로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서로의 머리카락을 잡아당기거나, 주먹으로 상대의 얼굴을 가격하는 등 폭행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해당 사건으로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에 이들에 대한 입건 여부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gaa1003@fnnews.com 안가을 기자
2025-03-14 21:19:08"현재 건대먹자골목에서 통행객이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태원 참사 1주기를 앞두고 서울시내에서 참사당시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재현훈련이 실시됐다. 25일 건대맛의거리 일대의 좁은 골목길에서 구름 인파가 일시에 몰리는 재난상황을 가상한 훈련이 실시됐다. 흡사 이태원 참사 당일의 아픔을 떠올리게 하는 듯한 훈련이었다. 이날 훈련은 우선 골목에 약 60명이 운집한 상황에서 행인이 119에 신고하는 상황을 가정해 시작됐다. 가상 상황임을 감안해 현장에 준비된 대형화면에는 자치구 CCTV 관제실에서 통솔하는 인파감지 영상이 동일하게 송출돼 시스템 현황을 확인했다. 이날 오세훈 서울시장은 김경호 광진구청장과 함께 인파감지 CCTV의 폴대에 설치된 비상벨의 작동 여부도 직접 점검했다. 오 시장이 비상벨을 누르고 "현재 건대먹자골목에서 통행객이 늘고 있는 상황을 가정해 훈련 중"이라고 말하자 관제실 직원은 "실시간으로 영상을 확인하며 관제 중입니다"라고 답했다. 시는 인파 밀집 위험단계를 '주의-경계-심각' 3단계로 구분하고, 좁은 골목(30㎡)의 밀집도에 따라 시와 유관기관이 인파 해산을 위해 대응하는 모습을 시연했다. 단계별로 주의는 1㎡당 3명(30㎡ 골목에 약 90명), 경계 단계는 1㎡당 4명(약 120명), 심각 단계는 1㎡당 5명(약 150명)이 밀집한 상황을 가정했다. 신고 내용은 서울시 재난안전상황실에 공유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유관기관에 전파된다. 주의 단계에서는 광진구 재난안전상황실이 구 CCTV 통합관제센터에 연락해 인파감지 CCTV에 달린 스피커를 통해 인파 해산방송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후 스피커에서는 "현재 건대의 인구밀집도는 주의 단계로 안전사고 위험이 높다. 좁은 골목으로 진입하지 마시고 차량 통행에 주의해 이동하시길 바란다"는 인파 해산 협조 안내가 여러 차례 방송됐다. 경계 단계에서는 인근을 순찰하던 광진구 현장대응조가 밀집 장소에 투입돼 인파 해산에 나섰다. 심각 단계에서는 부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구뿐만 아니라 광진경찰서, 광진소방서 인력이 함께 투입돼 인파를 해산했다. 경찰은 붐비는 골목의 진입을 차단하고 광진구 현장대응조와 소방관은 인파를 해산하고 부상자를 구출하는 데 힘을 모았다. 심각 단계에서는 자치구뿐만 아니라 서울시와 경찰, 소방에도 자동으로 경보 알림이 가게끔 시스템이 구축돼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고 시는 설명했다. 훈련 종료 후 오 시장은 "지난번 안전한국훈련 때는 공연장에서 갑작스러운 화재가 발생했을 때를 가정해 훈련했고, 오늘은 피플 카운팅 CCTV의 도움을 받아 좁은 골목길에서 인파가 밀집됐을 때를 가정해 훈련했다"며 "두 번의 훈련을 거쳐 확연하게 달라진 대비 태세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오 시장은 또한 "서울시는 이번 핼러윈 인파 상황에 자치구, 소방, 경찰과 함께 긴장된 마음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rainman@fnnews.com 김경수 기자
2023-10-25 17:05:51㈜주성종합건설은 내달 서울특별시 광진구 화양동에 주거형 오피스텔 ‘테라팰리스 건대4차’와 단지 내 상업시설을 동시에 선보일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2층, 1개동, 전용면적 15~84㎡ 총 73실과 상업시설로 조성된다. ‘테라팰리스 건대4차’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화양동 일대에서도 중심입지에 조성돼 교통·생활·교육·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단지는 황금노선으로 불리는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과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을 도보 약 5분대로 이용가능한 역세권에 조성돼 뛰어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지하철 탑승 시 서울 대표업무지구인 강남까지는 10분이내, 을지로까지 10분대에 이동이 가능하며 청담대교, 영동대교, 강변북로 등의 진입도 편리해 신속하게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테라팰리스 건대4차는 주변 생활 인프라도 빼어나다. 롯데백화점, 스타시티몰, 이마트, 로데오거리 등 대형쇼핑시설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CGV, 먹자골목, 건국대학교 병원 등 각종 편의 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코로나 시대에 관심도가 높아진 쾌적한 주거환경도 장점이다. 서울어린이대공원과 일감호 등 풍부한 녹지가 인접해 풍요로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을 뿐 아니라, 서울시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뚝섬한강공원도 가깝게 방문할 수 있다. 초·중·고등학교는 물론 대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통학 가능한 우수한 교육환경도 테라팰리스 건대4차의 빼놓을 수 없는 강점이다. 단지 바로 앞에 화양초등학교가 있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 구의초·중, 건대사대부중·고, 동국사대부여고 등 다수의 학교도 위치한다. 국내를 대표하는 명문인 건국대학교도 인접해 있으며, 세종대학교도 도보권에 위치한다. 이 같은 입지환경에 더해 테라팰리스 건대4차는 ㈜주성종합건설이 4번째로 선보이는 ‘테라팰리스 건대’ 시리즈 단지인 만큼 높은 상품성을 갖췄다. 거실 아트월과 간접조명, 천정 매립 등이 시공돼 품격 높은 실내 공간을 선보이며,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해 입주민들의 건강까지 고려했다. 특히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실속 있는 평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직장인, 신혼부부들을 중심으로 수요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1.5룸~2룸형을 포함하여 다양한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복층설계가 적용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 복층설계를 통한 내부 공간 분리를 통해 입주민들은 다채로운 공간구성이 가능하며, 동일면적 대비 한층 여유로운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분양 예정인 테라팰리스 건대4차의 경우 화양동을 넘어 서울 동부권 교통·상업·문화의 중심지인 건대주변의 풍부한 인프라를 도보권으로 이용가능한 입지환경에 전 호실 복층 설계를 통한 뛰어난 상품성이 더해진 주거형 오피스텔로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테라팰리스 건대4차의 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로에 위치한다.
2022-02-28 16:05:08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로 투자자들의 눈길이 부동산 규제의 무풍지대인 상업시설로 몰리는 모양새다. 아파트, 오피스텔 대비 규제가 덜하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올해 상업시설 거래량은 증가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전국에서 거래된 근린생활시설 및 판매시설은 총 4만9,84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거래량인 4만6,251건 대비 3,598건(7.77%) 증가한 수치며, 거래량은 연말까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안정적 수익을 거둘 수 있는 ‘똘똘한 한 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안정적 투자를 위해서는 키테넌트 입점, 역세권 입지 등 접근성이 뛰어나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할 수 있는 상업시설을 택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이러한 조건을 갖춘 상업시설은 성적도 좋다. 지난해 인천시에 공급된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와 단지 내 상업시설 ‘지웰시티몰’은 계약 시작 3일 만에 완판됐다. 해당 상가는 영화관 CGV의 15년 임대 계약이 확정됐으며,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 지하철 7호선 루원시티역(가칭, 예정)이 도보권에 있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1월 서울 강동구 명일동에 분양한 ‘고덕역 대명벨리온’ 상가는 계약 하루 만에 완판됐다. 지하철 5호선, 9호선 더블 역세권인 데다 고덕지구 내 최초로 대형 서점이 들어선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 전문가는 “아파트 등 주택시장을 겨냥한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대책이 이어지는 데다, 저금리 기조가 맞물리면서 상업시설로 투자금이 몰리는 추세”라며 “안정적인 투자를 위해서는 투자 안전성이 높은 키테넌트 확보 상업시설을 눈여겨볼 만하다”고 말했다. 이처럼 상업시설에도 ‘똘똘한 한 채’ 열풍이 부는 가운데, 건대입구역세권에 위치한 ‘건대입구역자이엘라’가 키테넌트로 건대 최초의 스타셰프존 유치에 성공해 투자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 시행사인 ㈜신나시스는 ㈜위플이앤디와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달 체결했다. 이에 F&B 스타트업 위플이앤디는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가 2층 전실에 스타 셰프인 최현석•여경래를 포함한 다양한 셰프의 브랜드가 한자리에 모인 프리미엄 외식 문화 공간 '셰프뮤지엄'을 오픈한다. 스타 셰프의 맛집이 한자리에 모여있어 건대상권의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건대입구역 일대는 서울 동부권 최대 상권으로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롯데시네마, CGV, 건대로데오, 먹자골목 등이 모여 있어 풍부한 수요층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가 및 성수 IT밸리 및 강남, 잠실 업무지구에서 배출되는 직장인, 학생 등 배후수요와 고정수요도 갖추고 있다. 또한 뚝섬유원지와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등 대형공원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여기서 오는 파생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건대입구역자이엘라’는 서울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약 100m 거리에 불과한 초역세권 상가로 로데오거리 상권 초입에 위치해 있어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다. 웨딩홀을 비롯해 컨벤션센터, 청년커뮤니티, 공공전시 홍보관 등 고객을 유도할 수 있는 부대시설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건대 로데오거리 초입인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2-2번지 일대(옛 백제예식장)에 들어서는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층~지상 2층으로 구성된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 홍보관은 서울 광진구 자양동 5-13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분양관계자는 “서울 동부권 최대 상권이자 대학이 모여있는 건대입구역 일대에 최초로 스타셰프의 맛집이 한자리에 모여있는 '셰프뮤지엄'의 키테넌트 입점이 알려진 이후로 많은 투자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키테넌트 유치의 효과를 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0-12-01 10:57:15[파이낸셜뉴스] 서울시가 오는 31일 핼러윈 데이를 대비해 클럽 등 춤추는 유흥시설에 대한 집중적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방역수칙 미준수가 적발되면 즉시 집합금지 조치를 내리는 등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적용한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28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핼러윈데이 대비 유흥시설 방역강화 계획을 발표했다. 서울시는 서울시 소재 클럽(44개소)과 감성주점(64개소), 콜라텍(45개소) 등 춤추는 유흥시설은 총 153개소를 대상으로 다음달 3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박 국장은 "25개 자치구 춤추는 유흥시설은 서울시 팀장급을 권역별 책임관으로 지정해 자치구와 함께 업소들의 방역수칙 이행 여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특히 29~31일 3일 동안 클럽, 감성주점, 108개소는 전담 책임관리 공무원을 업소당 2명씩 지정해 집중 관리하겠다"고 강조했다. 클럽 등이 많은 7개 밀집지역에 대해서는 지난 23일부터 집중점검을 실시 중이다. 용산(이태원역)과 마포(홍대클럽거리), 강남(논현동, 청담동), 서초(강남역 주변), 광진(건대먹자골목), 관악(신림사거리 주변), 강북(수유, 구청 주변) 지역의 유흥시설은 경찰청 및 식약처와 합동으로 심야시간(22시부터 05시까지)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박 국장은 "이번 점검에서 방역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즉각 집합금지'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라며 "법률자문을 통해 방역조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집합금지 등 직시 행정조치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단속현장에서 방역수칙 미준수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제'가 적용된다. 적발이 되면 익일 0시부터 2주간 '집합금지' 조치를 바로 시행된다. 박 국장은 "서울시는 클럽, 감성주점, 콜라텍 대표자와 협의해 이번주 금요일, 토요일에는 영업을 하지 않기로 협의를 진행 중"이라며 "서울지방경찰청과 함께 핼러윈 행사 밀집 예상지역 특별현장지도를 실시하고 서울시 등록 전체 호텔업소에 핼러윈 안전 방역수칙을 전해하겠다"고 전했다. 대규모 놀이시설인 롯데월드에도 많은 시민이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는 "문화체육관광구, 송파구와 합동으로 방역관리 지도점검을 추진하겠다"며 "서울시는 현재 롯데월드를 포함한 서울시내 유원시설을 핵심 방역수축 준수 의무화 시설로 지정해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박 국장은 "추석연휴기간을 부모님을 만나러 귀향을 하지 않는 등 노력으로 큰 감염확산 없이 잘 이겨냈다"며 "핼러윈 파티가 노력을 헛수고로 되돌리게 해서는 안 된다. 밀폐시설에 모여 활동 시에는 코로나19가 쉽게 확산될 수 있고 지난 이태원 클럽 집단감염이 재현될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25명이 증가해 5876명으로 나타났다. 확진자수는 지난 8월 26일 최대치인 154명을 기록한 이후 추세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서는 10~30명대를 기록 중이다. 신규 확진자 감염경로는 △강서구 소재 한방병원 관련 4명 △용인시 음식점 모임 관련 4명 △용인시 동문 골프 모임 관련 6명 △생일파티모임 관련 1명 △용산구 소재 의류업체 관련 4명 △중구 소재 콜센터 관련 1명 △해외유입 관련 2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자 관련 2명 △이전 집단감염과 산발적 확진 사례로 구성된 기타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4명 등이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2020-10-28 11:40:32-더욱 강력해진 7.10 부동산 대책 ‘규제 Free’ 상업시설 신투자처로 각광 -서울 동부권 최대 상업지역인 건대입구 상권 內 신규 분양 상가 -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 5번 출구까지 100m 거리의 초역세권 상가 -지상 1 ~ 2층, 총 31실 규모로 고객 유입 위한 웨딩센터 등 부대시설 함께 조성 주택시장에 대한 강력한 규제가 잇따르자 상업시설이 새로운 투자처로 급 부상하고 있다. 풍부한 시중의 유동자금이 정부의 규제를 피해 새로운 투자처로 흘러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는 6.19대책에 이어 7.10대책까지 연이어 내놓으면서 주택이 더 이상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투자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의지를 강력히 보여줬다. 이번 7.10 부동산 대책은 세제, 금융, 공급에 대한 대책이 총망라돼 있다. 다주택자에 대한 종합부동산세 실효세율을 최대 6%까지 대폭 상향하고, 등록 임대사업자에게 주어지던 세제 혜택을 폐지하거나 축소하는 방안이 담겼다. 이에 규제를 비껴간 상업시설이 완판에 성공하는 등 인기를 보이고 있다. 실제로 지난 5월 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에 선보인 상업시설은 반나절만에 완판(완전판매)됐다. 총 486실 규모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함께 조성돼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는데다 청량리역 역세권 단지로 일대 유동인구가 많고 인근 대학가 등 배후수요도 풍부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6월 공급한 범어역 역세권 주상복합단지 내 상가는 최고 15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면 계약 이틀 만에 118개 상가가 100% 계약을 완료했다. 또 같은 달 송도에서 분양한 상가 역시 계약 단 하루 만에 60개 실을 모두 완판했다. 이런 가운데 8월 서울 동부권 최대 상가 밀집지역인 건대입구역세권에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이 선보인다. 건대 로데오거리 초입인 서울특별시 광진구 자양동 2-2 일원(옛 백제예식장)에 들어서는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오피스텔 단지 내 상가로 지상 1층과 2층, 총 31실로 구성된다. 지난해 10월 분양한 오피스텔 단지가 평균 4.71대 1, 최고 16대 1 경쟁률로 2일만에 완판에 성공하며 이미 입지와 상품성은 검증받은 만큼 상업시설에도 투자자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은 이미 검증된 건대입구역 상권에 권리금 없는 신규상가로 기존 상가 대비 투자 부담도 덜 수 있으며 향후 권리금이 형성되면 시세 차익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차인 모집에도 부담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은 서울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 5번 출구에서 약 100m 거리에 불과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 등 주요 간선도로 진출입도 가까워 차량 이용도 편리하다. 건대입구역 일대는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롯데시네마, CGV, 건대 로데오거리, 먹자골목 등이 모여 있는 서울 동부권 최대 상가 밀집지역으로 풍부한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가 및 성수 IT밸리 및 강남, 잠실 업무지구에서 배출되는 직장인, 학생 등 배후수요와 고정수요도 갖추고 있다. 또한 뚝섬유원지와 어린이대공원, 서울숲 등 대형공원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여기서 오는 파생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은 건대입구역 5번출구에서 건대 로데오거리로 이어지는 8m 광폭 보행자 도로 초입에 위치해 유동인구가 더욱 풍부하다. 건대 로데오거리는 건대입구역 신 상권으로 불린다. 구 상권인 건대병원 맞은편 맛집거리는 비좁은 골목에 낡은 건물이 산재해 술집 위주의 매장들이 많이 들어선 반면 신 상권인 건대 로데오거리는 맛집 위주의 업종이 들어서 연인이나 직장인, 가족단위들이 많이 찾고 있다. 건대 로데오거리는 점포수도 계속 늘어나고 상권도 확장 추세이며 공실이 거의 없다는게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건대입구역자이엘라’ 상업시설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강남구 논현로 628에 위치해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하여 확인 가능하다.
2020-08-06 13:23:38오비맥주는 서울과 수원의 인기 식당과 협업해 오비라거 브랜드의 팝업스토어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사진)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건대입구와 송파 먹자골목의 인기 식당인 '청춘갈비'와 '88선수촌' 그리고 수원의 '불로군포차로' 등 세 곳이다. 오비라거는 젊은 소비자층이 브랜드를 체험하며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는 오비라거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랄라베어의 대형 이미지와 재치 있는 표현들로 단장했다. 매장 내에 이벤트 엽서 월, 스탬프 적립, 포토존, 룰렛 등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매장 입구에 '랄라베어 느린 우체통'을 설치해 방문객이 미래의 자신 또는 지인에게 편지를 써넣으면 1개월 뒤 직접 우편으로 받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랄라베어가 매장에서 직접 소비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오비라거 브랜드 담당자는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는 오비라거 리뉴얼 출시 이후 선보이는 첫 팝업스토어"라며 "랄라베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설영 기자
2020-06-08 18:07:20[파이낸셜뉴스] 오비맥주는 서울과 수원의 인기 식당과 협업해 오비라거 브랜드의 팝업스토어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를 열었다고 8일 밝혔다. 팝업스토어는 건대입구와 송파 먹자골목의 인기 식당인 ‘청춘갈비’와 ‘88선수촌’ 그리고 수원의 ‘불로군포차로’ 등 세 곳이다. 오비라거는 젊은 소비자층이 브랜드를 체험하며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했다.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는 오비라거의 시그니처 캐릭터인 랄라베어의 대형 이미지와 재치 있는 표현들로 단장했다. 매장 내에 이벤트 엽서 월, 스탬프 적립, 포토존, 룰렛 등 즐길거리를 선보인다. 매장 입구에 ‘랄라베어 느린 우체통’을 설치해 방문객이 미래의 자신 또는 지인에게 편지를 써넣으면 1개월 뒤 직접 우편으로 받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랄라베어가 매장에서 직접 소비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오비라거 브랜드 담당자는 “’오비-라거 부드러움 연구소’는 오비라거 리뉴얼 출시 이후 선보이는 첫 팝업스토어”라며 “랄라베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ronia@fnnews.com 이설영 기자
2020-06-08 13:13:18아파트 대체할 만한 특화설계 및 임대수익보장제로 주목 정부의 민간택지 분양가 상한제 확대 시행이 예고되면서, 하락세를 유지하던 서울 지역 오피스텔 매매가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1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2019년 3분기 오피스텔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매매가격이 전 분기 대비 0.08% 상승했다. 업계 전문가들은 “서울 지역 오피스텔 매매가격 상승은 기준금리 하락 등 대내외적으로 불안한 경제 상황 및 분양가 상한제 등 정부의 주택 규제 여파로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 심리가 증가한 데 다른 결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피스텔의 청약 경쟁이 보다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건대입구역 인근에 위치한 신세계 건설의 ‘빌리브 인테라스’가 분양 호재를 이어가고 있다. 전 호실 복층형 설계 및 일부 호실 개별 테라스 구조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만한 특화설계 및 인근 건대 자이엘라보다 분양가가 낮은 점이 주목도를 높인다. 1~2인 가구에 특화된 설계로 생활 편의도 우수하다. 홈오토 IOT 시스템, 광폭 및 자주식 주차시설, 나눔카 주차, 전기차 충전소, 여성전용주차, 무인택배함은 물론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인 헤파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기 등의 시스템 및 높은 등급의 녹색건축인증 및 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급(인증 예정)으로 친환경적인 부분까지 고려했다. 특히 ‘임대수익 PLUS 보장’을 통해 매월 고정적이고 높은 수익률까지 보장한다. 해당 호실 최초 계약자에 한해 입주지정 기간 내 잔금 완납한 계약자에게 매월 10만 원씩(24개월 기준) 일괄 지급하는 제도로, 예상되는 월 임대료는 약 90만원~100만원으로 인근 아스하임4차와 비교했을 때 매월 약 10~20만원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납부한 계약금 10%에 대한 이자 지원으로 총 분양가와 관계없이 모두에게 정액금 200만 원을 지급하는 ‘계약금 수익보장제’를 통해 계약과 동시에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초역세권에 2ㆍ7호선 건대역 및 5ㆍ7호선 군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으로 대중교통 편의 역시 매우 뛰어나다. 또한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이 탁월하며 청담대교, 영동대교 등을 이용 시 강남권으로 1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공실 우려는 낮추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주변 생활 인프라도 강점이다.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가 및 성수 IT밸리 및 강남, 잠실 업무지구 등 예상 배후수요만 약 32만 명이며 인근으로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CGV, 건대병원, 건대로데오, 먹자골목 등이 포진해 있다. 입주 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까지 누릴 수 있다. 북카페로 활용 예정인 스카이라운지뿐만 아니라, 20층 휴게정원에서 계단으로 바로 연결되는 루프탑 테라스는 어린이대공원, 건국대 캠퍼스 등이 내려다보인다. 현재 오피스텔과 함께 근린생활시설도 동시 분양 중인데, 단지 내 오피스텔 491실의 고정수요를 확보한 데다, 주변의 풍부한 직장인 및 학생 수요 등 활발한 유동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특히 인근 상가가 2~3억 원대의 권리금이 형성되어 있는 반면, 빌리브 인테라스 상가는 권리금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 프랜차이즈, F&B,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을 비롯해 입주민들을 위한 세탁소, 편의점 그리고 병원, 약국 등 일대 풍부한 직장인과 학생 수요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업종 운영이 가능해 높은 투자가치가 점쳐진다. 한편, 빌리브 인테라스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111-8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6.88~27.69㎡ 소형 오피스텔 491실과 근린생활 46실로 구성된다. 국제자산신탁 시행, 코리아 E&C 건축사 사무소 위탁, 신세계건설의 시공으로 진행되며 현재 일부 잔여호실에 한해 분양 중이다. 계약 관련 문의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할 수 있다.
2019-10-11 10:44:30초저금리 시대에 접어들면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1인 가구 및 비혼족의 증가로 인한 소형평면에 대한 선호, 높은 수익률 등을 이유로 오피스텔이 각광받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한국감정원의 조사 결과 지난 7월 기준 전국 오피스텔 평균수익률은 5.46%로 나타났는데, 한풀 꺾인 아파트 시장 상황과 예금금리보다 높은 수익률 등이 오피스텔 선호 현상을 더욱 더 부추기는 요인으로 분석된다. 더불어 업무지구와 대학가를 품은 입지이거나 임대수익보장제도를 갖춘 상품은 경기 악화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알짜 투자처로 거론된다. 이 가운데 신세계건설이 시공,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위치한 ‘빌리브 인테라스’가 이러한 요건을 갖춘 오피스텔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대수익 PLUS 보장’으로 매월 고정적이고 높은 수익률을 보장해 투자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는데, 해당 호실 최초 계약자에 한해 입주지정 기간 내 잔금 완납한 계약자에게 매월 10만 원씩(24개월 기준) 일괄 지급하는 제도이다. 해당 보장으로 예상되는 월 임대료는 약 90만원~100만원으로 인근 아스하임4차와 비교했을 때 매월 약 10~20만원 더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계약금 수익보장제’ 또한 제공한다. 납부한 계약금 10%에 대한 이자 지원으로 총 분양가와 관계없이 모두에게 정액금 200만 원을 지급해 투자자들의 초기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대학가 및 업무지구를 품은 요지에 위치해 공실 우려 또한 현저히 낮다. 건국대, 세종대, 한양대 등 대학가 및 성수 IT밸리 및 강남, 잠실 업무지구 등 예상 배후수요만 약 32만 명에 이르러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이마트, 스타시티몰, CGV, 건대병원, 건대로데오, 먹자골목 등 쇼핑, 문화, 생활 편의 등을 아우르는 인프라로 단지 가까이에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전 호실 복층형, 개별 테라스(일부 호실), 4.2m의 높은 층고 등 뛰어난 상품성을 겸비한 빌리브 인테라스는 미세먼지 차단에 효과적인 헤파필터를 적용한 전열교환기 등의 시스템으로 주거 만족도를 높인다. 그밖에 높은 등급의 녹색건축인증, 건축물 에너지효율 등급(인증 예정)을 비롯해 홈오토 IOT 시스템, 광폭 및 자주식 주차시설, 나눔카 주차, 전기차 충전소, 여성전용주차, 무인택배함 등을 갖춰 상품 가치가 뛰어나다. 수준 높은 입주민 공용공간까지 갖춰 눈길을 끈다. 북카페로 활용 예정인 스카이라운지뿐만 아니라, 20층 휴게정원에서 계단으로 바로 연결되는 루프탑 테라스는 어린이대공원, 건국대 캠퍼스 등의 전망을 선사한다. 광역 교통망으로 인근 지역 어디로든 이동도 용이하다.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초역세권에 2ㆍ7호선 건대역 및 5ㆍ7호선 군자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에다가 동부간선도로,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접근성이 탁월하며 청담대교, 영동대교 등을 이용 시 강남권으로 1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현재 오피스텔과 함께 현재 근린생활시설도 동시 분양 중인데, 단지 내 오피스텔 491실의 고정수요를 확보한 데다, 주변의 풍부한 직장인 및 학생 수요 등 활발한 유동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특히 인근 상가가 2~3억 원대의 권리금이 형성되어 있는 반면, 빌리브 인테라스 상가는 권리금 없이 분양받을 수 있다는 점이 주목도를 높인다. 프랜차이즈, F&B, 커피전문점, 베이커리 등을 비롯해 입주민들을 위한 세탁소, 편의점 그리고 병원, 약국 등 일대 풍부한 직장인과 학생 수요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업종 운영이 가능해 높은 투자가치가 점쳐진다. 한편, 빌리브 인테라스는 서울 광진구 화양동 111-85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0층 전용면적 16.88~27.69㎡ 소형 오피스텔 491실과 근린생활 46실로 구성된다. 국제자산신탁 시행, 코리아 E&C 건축사 사무소 위탁, 신세계건설의 시공으로 진행되며 현재 일부 잔여호실에 한해 분양을 진행 중이다. 계약 관련 문의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능동 315-13번지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서 가능하다.
2019-08-28 11:0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