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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송인창 G20 국제협력대사 재임명…정상회의 지원

외교부, 송인창 G20 국제협력대사 재임명…정상회의 지원
송인창 G20 국제협력대사 자료사진. 기획재정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부는 주요 20국(G20) 정상회의 준비 관련 외교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송인창 G20 국제협력대사를 재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외교부는 "송 대사가 오는 11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제현안 대응에 있어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20 국제협력대사는 각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인사가 대사의 대외직명을 받아 정부 외교활동을 하는 '대외직명대사' 중 하나로, 임기는 1년이다.

송 대사는 2023년 G20 국제협력대사에 최초로 임명됐으며,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 국제금융정책국장,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이사, 아시아개발은행(ADB) 이사 등을 역임한 국제경제 전문가다.

sjmary@fnnews.com 서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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