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윤·최윤홍 후보가 15일 오후 단일화 하기로 합의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최윤홍 선거캠프 제공
[파이낸셜뉴스] 4·2 부산시교육감 재선거를 앞두고 중도·보수 진영의 정승윤, 최윤홍 후보가 15일 ARS 가상번호 방식의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하기로 전격 합의했다.
정승윤·최윤홍 부산시교육감 재선거 후보 측은 15일 오후 5시 30분께 부산 연제구에서 만나 단일화에 합의했다.
양측이 서명한 단일화 합의서에는 '정승윤·최윤홍 양측은 ARS 가상번호 방식의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화하기로 합의한다'고 명시돼있다.
여론조사와 관련된 세부 내용은 실무자간 합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양측의 추가 여론조사 결과는 투표용지가 인쇄되는 시점이 오는 24일인 점을 감안, 23일쯤에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paksunbi@fnnews.com 박재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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