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1) = ◆ 진천군 ▷ 4급 승진 Δ미래도시국장 이종찬 ▷ 5급 승진 Δ여성가족과장 강선미 Δ세정과장 김두회 Δ산림녹지과장 김종덕 Δ의회사무과 전문의원 김기식 Δ이월면장 박노경 ▷5급 전보 Δ기획감사담당관 남기옥 Δ일자리경제과장 이미숙 Δ안전건설과장 이제철 Δ신재생에너지과장 임병조 Δ농업기술센터 소장 홍인종 Δ농업기술센터과장 서정배 Δ농업기술..
2019-12-26 19:34:43(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1억8000만원 상당의 뇌물과 성접대 등 향응을 받은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63)의 2심 사건을 담당할 재판부가 정해졌다. 19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은 김 전 차관의 2심을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에 배당했다. 주심은 김세종 고법판사가 맡는다. 형사1부는 이명박 전 대통령,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
2019-12-19 17:44:22[서울=뉴시스] 옥성구 기자 = 해외 도피 21년 만에 붙잡힌 고(故)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54)씨가 수백억 횡령 혐의 재판에서 "계획 없이 충동적으로 (도피를) 한 것"이라며 "떳떳하지는 않지만 자수해서 들어오고 싶었다"고 눈물을 흘렸다. 정씨는 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는 심리로 열린 자신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
2019-12-18 14:09:26(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국외 도피 21년만에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고(故)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54)가 법정에서 "고의로 20여년간의 도피생활을 이어간 것은 아니며 자수를 하려 했다"고 밝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 심리로 18일 열린 정씨의 심문기일에서 정씨는 "아버지에게 누를 끼치지 않아야겠다는 생각 하나로 움..
2019-12-18 11:27:25[순천=뉴시스]김석훈 기자 = 노관규(58) 전 순천시장은 17일 순천시선관위원회에서 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노 후보는 "지난날 일에 대한 욕심이 지나쳐 시민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 선택으로 총선에서 실패하고 가족들마저 병마에 시달리는 등 가장으로서 감내하기 힘든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냈다"면서 "순천시민이 ..
2019-12-17 16:11:41[파이낸셜뉴스] 21년간의 해외 도피 끝에 지난 6월 국내로 송환돼 재판을 받고 있는 고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 아들 정한근씨(54)가 검찰에 추가 횡령이 있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김도형 부장검사)는 최근 정씨에게서 러시아 석유 회사 주식 지분과 관련, 추가로 횡령·은닉한 정황을 시인한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
2019-12-16 10:32:33(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국외 도피 21년 만에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고(故)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54)가 추가 횡령액이 있다고 검찰에 자백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김도형)는 최근 정씨로부터 러시아 석유 회사 주식 지분과 관련해 추가로 횡령·은닉한 부분이 있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
2019-12-16 09:13:08(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정부가 1000만원 이상 지방세를 1년 넘도록 내지 않은 고액 체납자 명단을 공개한 가운데 오문철 전 보해저축은행 대표가 최다 체납액(138억4600만원)의 불명예를 얻었다. 기업은 과거 용산역세권 개발 시행사였던 드림허브프로젝트금융투자주식회사로, 552억1400만원을 체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행정안전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지방세와 지방세외수..
2019-11-20 09:55:09(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조선대학교 선박해양공학과 학생들이 최근 해양수산부 주최로 열린 '2019 모의 IMO(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국제해사기구) 총회' 본선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18일 조선대에 따르면 최근 정부세종청사 문화체육관광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모의 IMO에서 Neo팀과 Culture Shock팀이 각각 한국해양산업협회장상과 한국해사안전국제협..
2019-11-18 11:28:41(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국정농단'으로 기소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51)의 파기환송심을 맡은 재판부가 이 전 부회장에게 대기업 내부의 준법감시 부재와 재벌경영의 폐해를 지적하는 이례적인 당부의 말을 쏟아내면서 재판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5일 진행된 이 부회장의 파기환송심 첫 공판에서 서울고법 형사1부의 재판장 정준영 부장판사는 재판 말..
2019-10-27 20:03:51[파이낸셜뉴스] 회사 자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54)가 해외 도피 21년 만에 법정에 나와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윤종섭 부장판사)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재산국외도피)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지난 7월부터 준비기일이 ..
2019-09-25 16:54:14【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회사 자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54)씨가 해외 도피 21년 만에 법정에 나와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재산국외도피)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 대한 1차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지난 7월부..
2019-09-25 16:12:34(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국외 도피 21년 만에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고(故)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54)가 처음으로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 관련 혐의를 모두 시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 심리로 25일 열린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재산국외도피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씨의 첫 공판기일에서 정씨는 재판부가 "검찰이 진..
2019-09-25 15:11:37【서울=뉴시스】옥성구 기자 = 회사 자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54)씨가 해외 도피 21년 만에 처음으로 법정에 선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는 25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재산국외 도피)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 첫 공판을 진행한다. 정씨는 세 차례 열린 공판준비기일에 모두 ..
2019-09-25 06:01:31【서울=뉴시스】 ▲오전 10시 '사법농단' 양승태 전 대법원장 외 2명 32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5부, 417호 ▲오후 2시 '323억원 횡령' 한보그룹 4남 정한근씨 1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 408호 ▲오후 2시5분 '4300억대 배임·횡령' 이중근 부영 회장 항소심 2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1부, 303호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19-09-25 06:01:28(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국외 도피 21년 만에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고(故)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54)의 첫 재판이 25일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는 이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재산국외도피 등의 혐의로 기소된 정씨의 첫 공판기일을 진행한다. 법원은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세 번의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피..
2019-09-25 06:00:53[파이낸셜뉴스] 수백억원대 횡령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54)에게 외국환관리법 위반과 공문서 위조 혐의가 추가 적용됐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윤종섭 부장판사)는 1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재산국외 도피)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의 3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검찰은 "공범들이 정씨에게 허위 보고해 ..
2019-09-18 11:54:28(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국외 도피 21년 만에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54)가 공문서위조 혐의로 추가기소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는 18일 정씨의 3차 공판준비기일을 열고 "검찰이 정씨를 추가기소했고 형사단독재판부에 배당됐다"고 밝혔다. 공문서 위조 건은 서울중앙지법 형사5단독에 배당됐지만,..
2019-09-18 11:13:24【서울=뉴시스】옥성구 기자 = 회사 자금 수백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54)씨에게 외국환관리법 위반과 공문서 위조 혐의가 추가 적용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는 1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재산국외 도피)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의 3차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검찰은 "공범들이..
2019-09-18 10:55:11(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이장호 기자 = '국정농단' 사건 핵심인물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기환송심을 담당할 고등법원 배당이 결정됐다. 6일 법원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의 파기항소심은 서울고법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가 맡는다. 앞서 '비선실세' 최순실씨(개명 최서원)의 파기환송심도 형사6부에 배당됐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파기환송심은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
2019-09-06 16:36:04(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국정농단' 사건 핵심인물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비선실세' 최순실씨(최서원 개명)의 파기환송심을 맡을 재판부가 각각 서울고등법원 형사1부와 6부로 정해지면서 사건을 진행할 재판장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4일 법원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항소심은 서울고법 형사1부(부장판사 정준영), 최씨의 항소심은 형사6부(부장판사 오석준)..
2019-09-04 16:17:54(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국외 도피 21년 만에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54)가 자신이 받는 횡령 혐의를 일부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 심리로 21일 열린 정씨의 2회 공판준비기일에서 정씨 측 변호인은 "공소제기된 횡령액 가운데 60억여원에 대한 책임은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
2019-08-21 16:29:14도피 21년 만에 붙잡힌 고(故)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 측이 횡령 혐의 중 일부금액에 대해서는 “피고인과 무관하다”며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윤종섭 부장판사)는 21일 정씨에 대한 두 번째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했다. 정씨는 1997년 11월 자신이 실제로 소유한 한보그룹 자회사 동아시아가스(EAGC)가 보유 중인 러시아 석유회사 주식 900만..
2019-08-21 15:02:18【서울=뉴시스】 ▲오전 10시 '별장 성접대' 건설업자 윤중천씨 6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3부, 320호 ▲오전 10시 '323억원 횡령' 한보그룹 4남 정한근씨 2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 408호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19-08-21 06:00:46(부산=뉴스1) 박채오 기자 = 일본 야마토 그룹이 실소유주인 부산 사하구의 철강회사 YK스틸 내 용광로에서 쇳물이 튀어 50대 근로자 1명이 숨졌다. 9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6시53분쯤 YK 내 용강로에서 쇳물이 튀어 근로자 A씨(56)가 전신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이날 오전 2시20분쯤 숨졌다. A씨의 직장동..
2019-08-09 17:46:19【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법무부가 전국 검찰청 차장검사와 부장검사 등 중간 간부인 고검 검사급 인사를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윤석열(59·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 시대가 막을 올린 가운데 수사 최전선에 설 새 진용이 갖춰질 전망이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날 검찰 중간 간부 인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6일에 단행된 검찰 고위 간부 승진·전보 ..
2019-07-31 05:30:30해외로 도주한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이 사망하고 4남 한근씨가 체포돼 재판에 넘겨져 정씨 일가의 회삿돈 300억원대 횡령 혐의 수사가 끝날 듯 보였으나 3남 보근씨가 다시 불을 지폈다. 검찰은 10억원대 사기 혐의를 받는 보근씨의 소환 여부 검토에 나섰다. 24일 검찰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유철 부장검사)는 보근씨 등 4명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2019-07-24 15:40:39검찰이 고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3남 정보근씨(56)의 10억원대 사기 혐의 수사에 착수했다.23일 검찰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유철 부장검사)는 정씨 등 4명에 대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고소장이 접수돼 사건을 배당받았다.앞서 고소장을 제출한 A씨는 정씨 등이 담보 가치가 없는 부동산에 근저당을 설정해주겠다고 속여 2012·2017..
2019-07-23 21:01:02도피 21년 만에 붙잡힌 고(故)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의 첫 재판에서 검찰이 "추가 기소와 공소장을 변경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 심리로 이날 열린 정씨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해외도피 혐의와 도피 중 추가 횡령이 발생한 점 또 편취액수 변경과 병합기소 등 3가지 쟁..
2019-07-18 13:19:08【서울=뉴시스】옥성구 기자 = 회사 자금 323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54)씨가 해외 도피 21년 만에 송환돼 받은 첫 재판에서 "공소장 변경되는 것에 따라 의견을 밝히겠다"며 보류 입장을 전했다. 검찰은 추가기소 가능성을 언급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는 18일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
2019-07-18 11:19:30(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국외 도피 21년 만에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54)의 첫 재판에서 검찰이 "공소장 변경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 심리로 18일 열린 정씨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편취액수 변경과 병합기소 등 3가지 쟁점에 대해 공소장 변경 가능성이 있다"며..
2019-07-18 11:04:12【서울=뉴시스】옥성구 기자 = 회사 자금 320여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54)씨가 해외 도피 21년 만에 송환돼 첫 재판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는 18일 오전 10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재산국외 도피)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공판준비기일엔 피..
2019-07-18 06:01:41(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국외 도피 21년 만에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4째 아들 정한근씨(54)가 18일 재판을 받는다. 2008년 9월 법원에 사건이 접수된 지 약 11년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는 18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재산국외도피)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2019-07-18 06:01:01【서울=뉴시스】 ▲오후 2시 '320여억원 횡령' 한보그룹 4남 정한근씨 1차 공판준비기일, 서울중앙지법 형사32부, 508호 ▲오후 2시 '드루킹 댓글조작' 김경수 경남도지사 항소심 7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2부, 311호 ▲오후 2시 '차명주식 보유' 이웅열 전 코오롱 대표 선고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19단독, 501호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2019-07-18 06:00:42(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국외 도피 21년 만에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4째 아들 정한근씨(54)가 이번주 첫 재판을 받는다. 2008년 9월 법원에 사건이 접수된 지 약 11년 만이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는 18일 오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재산국외도피)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에 대한 첫..
2019-07-14 16:02:37【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회사 자금 380여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54)씨의 첫 재판이 이번주 시작된다. 정씨가 해외로 도피한 지 21년 만이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는 오는 18일 오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재산국외 도피) 등 혐의로 기소된 정씨의 1차 공..
2019-07-14 06:00:30(서울=뉴스1) 박승주 기자 = 국외 도피 21년 만에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4째 아들인 정한근씨의 재판이 이번 달 재개된다. 5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정씨에 대한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지난 2008년 9월 사건이 접수된지 약 11년만이다. 공판준비기일은 피고인의 출석의무가 없어..
2019-07-05 16:10:17(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의 불을 댕긴 '한보사태'의 장본인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사망 사실이 최종 확인됐다. 검찰은 유족 동의를 얻어 사망 당시의 정황을 드러내는 자료들을 내놓고 의혹 제기를 미연에 차단하는 과정을 거쳤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는 4일 정 전 회장의 사망확인서 및 사망등록부를 비롯, 수의..
2019-07-05 11:53:49【서울=뉴시스】옥성구 기자 = 회사 자금 380여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54)씨 첫 재판이 오는 18일 열린다. 해외 도피 21년만에 국내 송환된 정씨의 첫 재판이다. 5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2부(부장판사 윤종섭)는 오는 18일 오전 10시에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재산국외도피) 등 혐의로 ..
2019-07-05 10:39:57회삿돈 32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다 2007년 해외 도주한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만성신부전 등으로 남미 에콰도르에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서울중앙지검 외사부(예세민 부장검사)는 "정 회장이 에콰도르 현지시간으로 지난해 12월 1일 에콰도르 과야킬 시에서 사망하자 넷째 아들 정한근씨가 다음날 과야킬 시 소재 화장장에서 화장했다..
2019-07-04 17:32:00(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윤다정 기자 = 10년 넘게 해외도피 생활을 했던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사망 당시 95세)이 지난해 12월 에콰도르에서 만성신부전으로 숨졌다는 검찰의 최종 결론이 나왔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는 정 전 회장이 지난해 12월1일(현지시각) 에콰도르 과야킬시에서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의..
2019-07-04 15:53:42회삿돈 32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다 2007년 해외 도주한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만성신부전 등으로 남미 에콰도르에서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예세민 부장검사)는 "정 회장이 에콰도르 현지시간으로 지난해 12월 1일 에콰도르 과야킬 시에서 사망하자 넷째 아들 정한근씨가 다음날 과야킬 시 소재 화장장에서 화장했다&qu..
2019-07-04 15:52:11【서울=뉴시스】 나운채 이혜원 기자 =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지난해 12월1일 에콰도르에서 숨졌다고 검찰이 최종 확인했다. 정 전 회장은 숨지기 전 약 150쪽 분량의 유고(遺稿)를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는 정 전 회장이 지난해 12월1일 에콰도르 제2도시 과야킬에서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
2019-07-04 15:51:28(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윤다정 기자 = 해외도피 생활 21년 만에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정한근씨의 부친인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은 1997년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의 도화선이 된 '한보사태'의 장본인이다. 한보사태는 건국 이후 최대 금융비리 사건으로 꼽힌다. 4일 검찰에 따르면, 10년 넘게 해외도피 생활을 했던 정 전 회장은 지난해 12월 에콰도르에서 만성신부..
2019-07-04 15:44:06(서울=뉴스1) 구교운 기자,윤다정 기자 = 10년 넘게 해외도피 생활을 했던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사망 당시 95세)이 지난해 12월 에콰도르에서 만성신부전으로 숨진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는 정 전 회장이 지난해 12월1일(현지시각) 에콰도르 과야킬시에서 사망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의 넷째 아..
2019-07-04 14:32:31【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지난해 12월1일 에콰도르에서 숨졌다고 검찰이 확인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는 정 전 회장이 지난해 12월1일 에콰도르 제2도시 과야킬에서 숨진 사실을 확인했다고 4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54)씨는 지난해 12월2일 과야킬 소재 화장장에서 시신을 화장했으며, 이..
2019-07-04 14:30:28회삿돈 322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수사를 받다 2007년 해외 도주한 정태수 한보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사망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예세민 부장검사)는 "정 회장이 에콰도르 현지시간(우리나라보다 14시간 늦음)으로 지난해 12월 1일 에콰도르 과야킬 시에서 사망하자 4남 정한근씨가 다음날 과야킬 시 소재 화장장에서 화장했다"며 "이후 ..
2019-07-04 14:30:08회삿돈 322억원을 빼돌려 21년을 도피하다 붙잡힌 한보그룹 정태수 회장의 아들 한근씨를 수사 중인 검찰이 정씨 일가의 자금줄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예세민 부장검사)는 한근씨의 도피를 돕거나 자금을 대 준 한보그룹 전직 임원들과 지인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 중이다.한근씨는 한보그룹 자회사 동아시아가스(EAG..
2019-07-02 16:07:27#. '희대의 사기꾼'으로 불리는 조희팔은 2004∼2008년까지 5년간 전국에 10여개 피라미드 업체를 차린 뒤 "의료기기 대여업으로 30∼40%의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투자자 7만여명을 속여 총 금액인 5조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다. 검찰 수사가 진행되자 조씨는 2008년 12월 충남 태안에서 어선을 타고 중국으로 밀항했다. 경찰은 3년 뒤인 2011년 12월 조씨가 중국에..
2019-06-26 17:26:05【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검찰이 정태수(96)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54)씨를 수사 중인 가운데 그의 해외 도피 과정에서 신분 세탁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는 지인을 소환해 조사 중이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는 이날 오전부터 정씨의 고등학교 동창 유모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유씨는 범인도피 혐의 등..
2019-06-26 16:24:59#. '희대의 사기꾼'으로 불리는 조희팔은 2004∼2008년까지 5년간 전국에 10여개 피라미드 업체를 차린 뒤 "의료기기 대여업으로 30∼40%의 고수익을 보장한다"고 투자자 7만여명을 속여 총 금액인 5조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았다. 검찰 수사가 진행되자 조씨는 2008년 12월 충남 태안에서 어선을 타고 중국으로 밀항했다. 경찰은 3년 뒤인 2011년 12월 조씨가..
2019-06-26 16:18:57범인 도피 혐의 피의자 신분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검찰이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96)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54)의 해외도피 과정에서 신분세탁을 도운 것으로 알려진 인물을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는 이날 오전 캐나다 시민권자인 유모씨(54)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다. 유씨는 현재 한국에 거주..
2019-06-26 16:04:41검찰이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숨졌다는 내용의 사망증명서와 유골함을 확보해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는 지난 22일 국내로 송환된 정 전 회장의 넷째 아들 한근씨(54·사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 전 회장이 지난해 12월1일 에콰도르에서 숨졌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
2019-06-25 17:36:57【서울=뉴시스】강진아 나운채 기자 = 검찰이 '정태수(96) 전 한보그룹 회장이 숨졌다'는 넷째 아들 한근(54)씨의 진술과 일치하는 사망 증명서 등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는 지난 22일 국내로 송환된 정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 전 회장이 지난해 12월1일 에콰도르에서 숨졌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인했다. ..
2019-06-25 16:39:17검찰이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숨졌다는 내용의 사망증명서와 유골함을 확보해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는 지난 22일 국내로 송환된 정 전 회장의 넷째 아들 한근씨(54)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 전 회장이 지난해 12월1일 에콰도르에서 숨졌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했다.정씨는 조사 ..
2019-06-25 16:02:48에콰도르 당국 작년 12월1일 발급…檢 "확인 필요"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손인해 기자 = 검찰이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96)의 에콰도르 현지 사망증명서를 입수해 진위 여부를 확인 중이다. 다만 넷째 아들인 정한근씨(55)의 진술 등을 통해 미루어 볼 때 실제 사망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는 전..
2019-06-25 15:40:04검찰이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이 지난해 에콰도르에서 숨졌다는 내용의 사망증명서와 유골함을 확보했다. 강제 송환된 정 전 회장의 넷째 아들 한근씨(54)의 진술과 일치하는 것으로, 검찰은 정 전 회장이 실제로 사망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진위 여부에 대한 검증절차에 착수했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는 지난 22일 국내로 송환된 ..
2019-06-25 10:02:13【서울=뉴시스】 나운채 기자 = 검찰이 '정태수(96) 전 한보그룹 회장이 숨졌다'는 넷째 아들 한근(54)씨의 진술과 일치하는 사망 증명서 등 객관적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는 지난 22일 국내로 송환된 정씨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정 전 회장이 지난해 12월1일 에콰도르에서 숨졌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인했다...
2019-06-25 08:58:29사망사실 확인 땐 '공소권 없음'…2200억 체납액 환수 못해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검찰이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96)의 사망증명서를 입수해 진위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25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는 전날(24일) 넷째 아들인 정한근씨(55)를 통해 에콰도르 당국이 발급한 것으로 된 정 전 회장의 사망증명서와 화장한 유골함, 키르기스..
2019-06-25 08:47:43【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정태수(96)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54)씨가 해외 도피 21년만에 국내에 송환되면서 이들이 국외로 빼돌린 자금의 환수 여부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정씨가 아버지인 정 전 회장이 사망했다는 진술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후 사망이 확인될 경우 체납된 세금 등의 환수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4일 검찰에..
2019-06-24 19:04:38【서울=뉴시스】강진아 기자 = 정태수(96)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54)씨가 해외 도피 21년만에 국내에 송환되면서 이들이 국외로 빼돌린 자금의 환수 여부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정씨가 아버지인 정 전 회장이 사망했다는 진술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후 사망이 확인될 경우 체납된 세금 등의 환수가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4일 법조계..
2019-06-24 17:41:07국세청·에콰도르 당국과 협력해 국외재산 환수 방침 父 사망 증명 객관자료 확보 주력…금주 발표 전망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96)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55)가 국외 도피 21년 만에 붙잡혀 국내로 송환되면서 정씨의 사법처리 뿐 아니라 250억대 국세 체납 징수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검찰은 정씨가 해외로 빼돌린 자금 추적에 수사력을 ..
2019-06-24 17:28:49【서울=뉴시스】이혜원 기자 = 정태수(96)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한근(54)씨가 자신의 부친이 사망했다고 주장함에 따라 검찰이 사실관계 파악에 착수했다. 검찰은 과거 국외 도피 중 '사망설'과 '생존설'이 뒤섞여 논란이 됐던 과거 사례 등을 고려해, 객관적 자료 확인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해외 도피 사범이 사망한 대표적인 사례로는 '희..
2019-06-24 16:49:11검찰 "진술만으로 단정 일러…생사여부 확인작업"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96)의 아들 정한근씨(54)가 국외 도피 21년 만에 붙잡혀 22일 국내로 송환되면서 '한보사태' 장본인인 정 전 회장의 생사 여부와 소재 파악 가능성이 주목된다. 정씨가 검찰 조사에서 "아버지가 이미 세상을 떠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검찰은 정씨의 진술만..
2019-06-23 22:24:16【서울=뉴시스】 나운채 기자 = 정태수(96)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54)씨가 해외 도피 21년 만에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뒤 아버지가 숨졌다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씨는 전날 국내로 송환된 다음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예세민)의 조사를 받으면서 이같이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검찰은 정씨 진술의 ..
2019-06-23 22:03:08중미 국가인 파나마에서 붙잡힌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아들은 신분을 세탁하는 수법으로 21년간 해외도피 생활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23일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에 따르면 정 전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54)는 1997년 11월 한보그룹 자회사인 동아시아가스(EAGC)의 자금 약 322억원을 횡령해 스위스의 비밀 계좌로 빼돌린 혐의로 이듬해 서울중앙지검에서 한차..
2019-06-23 17:41:5618일 파나마서 LA로 출국하려다 붙잡혀 전날 송환 서울구치소 수감…24일 부친 정태수 행적 등 조사 (서울=뉴스1) 손인해 기자 = 회삿돈 320억원 횡령 혐의를 받는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54)가 고등학교 동창 이름으로 신분세탁을 하며 해외 도피생활을 이어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검찰청 국제협력단(단장 손영배)은 회사자금 322억여원을 횡령..
2019-06-23 16:07:32【서울=뉴시스】 나운채 기자 = 정태수(96)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54)씨가 해외 도피 21년 만에 붙잡혀 국내로 송환됐다. 정씨는 타인의 신상 정보를 이용해 캐나다,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는 등 신분을 세탁해서 도피 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검찰에 따르면 대검찰청 국제협력단(단장 손영배)은 추적 10개월여 만에 해외 도피 중이던 정씨를 송환하..
2019-06-23 14:50:30도피 21년 만에 중미 국가인 파나마에서 붙잡힌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아들의 체포과정은 검찰이 집요한 추적을 통해 확인한 신분세탁 사실과 미국과 일본, 에콰도르 당국과의 국제공조가 만들어낸 한편의 드라마였다. 23일 대검찰청 국제협력단에 따르면 정태수 전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54)는 1997년 11월 한보그룹 자회사인 동아시아가스(EAGC)의 자금 약 322억..
2019-06-23 14:03:39대검 국제협력단 오늘 수사경과 설명자료 배포 구체적 도피생활·정태수 소재 설명할 수도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검찰이 해외 도피 중이던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54)를 체포해 국내로 압송한 가운데, 검찰이 21년 동안 잠적해있던 정씨 체포 과정을 밝힌다. 대검찰청 국제협력단(단장 손영배)은 23일 오후 2시 정씨에 대한 수사경과 설명자료를 ..
2019-06-23 06:00:30해외로 회삿돈 320억원을 빼돌린 혐의로 수사를 받다 도주한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 아들이 파나마에서 검거됐다. 해외 도피 생활을 한 지 21년 만이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정태수 전 회장의 넷째 아들인 정한근씨(54)는 최근 파나마에서 검거됐다. 한근씨는 이날 낮 12시 5분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근씨는 1997년 11월 시베리아 가스전..
2019-06-22 17:17:08【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해외 도피 21년 만에 체포된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64)씨가 22일 한국에 송환됐다. 정씨는 이날 오후 1시20분께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을 나왔다. 파란색 잠바를 입고 모자를 눌러쓴 정씨는 피곤한 기색으로 21년만에 한국땅을 밟았다. 정씨는 심경과 부친 행방 등을 묻는 취재진들의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정씨는 바로 ..
2019-06-22 14:09:29모자에 점퍼 모자까지 이중으로 쓰고 고개 숙여 취재진 질문에 '묵묵부답'…공항 빠져나가 (인천공항=뉴스1) 이장호 기자 = 21년째 해외 도피 중이던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54)씨가 21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정씨는 22일 오후1시23분쯤 검찰 수사관들에게 붙들린 채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네이비 점퍼에 국방색 면바지, 운동화 차림으로 나온 정..
2019-06-22 13:52:37'322억원 횡령' 수사 중 도피…21년째 잠적 대검 "오늘 12시38분 인천공항 도착 예정"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해외 도피 중이던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55)씨가 두바이에서 체포돼 국내 송환 절차에 들어갔다. 대검 관계자는 "자신의 신분을 세탁해 캐나다, 미국, 에콰도르 등지에서 도피생활을 해온 정씨를 약 10개월간 추적해 파나마에서부터 브..
2019-06-22 11:55:55【서울=뉴시스】정윤아 기자 = 해외 도피 21년 만에 체포돼 송환 중인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64)씨가 도착 후 바로 검찰 수사를 받는다. 22일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이날 낮 12시께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정씨는 파나마에서부터 브라질, 두바이를 경유하던 중 두바이에서 체포됐다. 정씨는 바로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로 호송돼 도피 경로 등 ..
2019-06-22 10:50:22'322억원 횡령' 수사 중 도피…22년째 잠적 대검 "오늘 12시5분 인천공항 도착 예정"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 = 해외 도피 중이던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씨(64)씨가 두바이에서 체포돼 국내 송환 절차에 들어갔다. 대검 관계자는 "정씨를 국내로 소환하고 있고, 한국시각 6월 22일 오전3시35분 두바이에서 출발하는 국적기에 탑승했다"고 밝혔다. 정씨..
2019-06-22 09:12:07【서울=뉴시스】옥성구 기자 =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의 넷째 아들 정한근(64)씨가 회사 자금 320억여원을 해외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해외 도피한 지 21년 만에 두바이에서 체포됐다. 21일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두바이 현지에서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은 현재 직원들을 현지에 파견해 송환 절차에 들어갔고, 조속히 국내로 송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씨는 지난 19..
2019-06-21 22:0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