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 노동조합이 3자 연합에 대해 "더는 한진그룹과 대한항공을 투기판으로 만들지 말라"고 경고했다. 대한항공 노조는 30일 입장문을 내고 "주총에서 불리해진 KCGI 강성부 대표가 언론을 통해 한진그룹 탈취를 위한 장기전을 운운했다"며 "3자 연합은 한진그룹을 건전한 투자자에게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노조..
2020-03-30 12:12:49[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3자 주주연합' 간 경영권 분쟁이 지난 27일 한진칼 주주총회를 계기로 일단락된 가운데, 대한항공노동조합이 주총 이후 주주연합 측의 '반격' 가능성을 경계하고 나섰다. 대한항공노조는 30일 '한진칼 주총 결과를 보고'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주총에서 불리해진 KCGI 강성부 대표는 언론을 통해 한진그룹 탈취를 위..
2020-03-30 10:11:47"국민과 주주 여러분이 이번 한진칼 주총을 통해 보내준 신뢰는 이 위기를 잘 극복하라고 준 기회임을 다시 한번 명심하겠다."한진그룹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29일 담화문을 통해 "이번 주총은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 속에 치러지며 주주와 직원의 다양한 얘기를 듣는 계기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원태 회장은 ..
2020-03-29 18:13:22[파이낸셜뉴스] "국민과 주주 여러분이 이번 한진칼 주총을 통해 보내준 신뢰는 이 위기를 잘 극복하라고 준 기회임을 다시 한번 명심하겠다"한진그룹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9일 담화문을 통해 "이번 주총은 어느 때보다 많은 관심 속에 치러지며 주주와 직원의 다양한 얘기를 듣는 계기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조 회장은 지난 ..
2020-03-29 09:32:20[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하며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을 위시한 '3자 주주연합'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지만 아직도 갈길은 멀다.양측의 주식 보유 규모가 엇비슷한 상황에서 이번엔 조 회장 측이 이겼지만, 3자연합 측이 계속 주식 보유량을 늘리고 있어 시간이 지나면 양측의 세력 판도가 어떻게 될지 알 수..
2020-03-28 09:57:34[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코로나19로 항공업계가 고사 위기에 처한 가운데 벌어진 한진그룹의 경영권을 둘러싼 '남매의 난'에서 조원태 회장이 승리했다. 이에 따라 한진그룹은 안정을 되찾고 코로나19 극복에 총력을 다할 전망이다. 국내 항공업계는 지난해 하반기 일본 여행 보이콧 영향이 채 가시기도 전에 닥친 코로나19 확산 사태로 존폐 위기에 내몰렸으나, 한진그룹..
2020-03-28 00:10:54[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하며 '3자 주주연합'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조 회장과 주주연합 간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되며 한진그룹은 '조원태 중심 경영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반면 주주연합 측은 제시했던 이사 후보 전원이 이사회에 진입이 불발되며 완패했다. 한진칼은 27일 서울시 중구 한진빌딩에서 ..
2020-03-28 00:09:53[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하며 '3자 주주연합'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조 회장과 주주연합 간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되며 한진그룹은 '조원태 중심 경영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한진칼은 27일 서울시 중구 한진빌딩에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은 중복 위임장 확인 절차, 주요주주 간 사전 합..
2020-03-27 18:56:02[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여온 '3자 주주연합'이 27일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반격에 실패하며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은 지난 1월 말 한진칼 주식 공동보유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하고 한진그룹에 대한 공세를 이어왔다. 이날 한진칼 제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조원태 회장과 하은용..
2020-03-27 18:36:05(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한진그룹의 '운명'이 걸린 27일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1차전에서 승리했지만, 이 분쟁이 쉽게 끝나지 않을 싸움임을 암시하듯 주총은 장장 9시간이 걸렸다. 이날 서울 중구 한진빌딩 26층에서 열린 주총는 주주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어느때보다 날선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조 회장 측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
2020-03-27 18:20:53이변은 없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사진)이 예상대로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하면서 한진그룹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 등과 누나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안팎에서 합세해 조 회장의 경영권을 위협했지만 국민연금을 비롯한 기관투자자와 그룹 내부 임직원, 소액주주들은 조 회장을 선택했다. 한진그룹 지주사인 한진칼은 2..
2020-03-27 17:54:18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27일 열린 그룹 지주사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하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다. '박빙'일 것이라던 이번 주총은 조 회장의 압도적 승리로 끝났다. 대한항공 노조를 비롯한 한진그룹 계열사 임직원과 퇴임한 전직 임원들까지 자신들이 가진 몇 안되는 주식을 모두 긁어 모아 조 회장 측에 힘을 보탠 덕분이다. 특히 지난해 대한항공 주..
2020-03-27 17:48:16[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하며 '3자 주주연합'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조 회장과 주주연합 간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되며 한진그룹은 '조원태 중심 경영체제'를 유지하게 됐다. 한진칼은 27일 서울시 중구 한진빌딩에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은 중복 위임장 확인 절차, 주요주주 간 사전 합..
2020-03-27 17:36:11[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대한항공과 (주)한진, 한국공항 등 한진그룹 계열사 직원들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반도건설, KCGI의 반(反) 조원태 3자연합과의 주주총회 대결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승리하자 "당연한 결과"라며 환영 입장을 보였다. 그러면서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산업 위기 가중 상황 속에 3자 연합이 경영권 확보에만 염두에 둔 행보를 ..
2020-03-27 16:52:12[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한진칼과 경영권 분쟁 중인 KCGI 측이 한진 보유 지분 매각으로 151억원을 확보했다.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의 승리로 끝났지만 임시 주총이 열릴 가능성이 남아 있어 주목된다. 시장에서는 151억원이 한진칼 지분을 크게 높이기 어려운 '소액'이지만 지분 경쟁에 따른 임시주총이 임박했을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됐다. ..
2020-03-27 16:28:41(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경영권 분쟁에서 승리했다. 하지만 분쟁의 불꽃은 여전히 남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 등 '3자 연합' 측이 지속적으로 한진칼 지분 매입에 나서면서 향후 경영권을 둘러싼 2라운드 승부가 예고되고 있다. 지난해 말 주주명부 폐쇄 이후 KCGI와 반도건설은 ..
2020-03-27 16:14:14[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27일 열린 한진칼 주주총회 결과로 한진 오너 3세 간 희비가 갈렸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하며 경영권 방어에 성공했지만,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반격에 실패하며 입지가 크게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진칼은 이날 서울시 중구 한진빌딩에서 열린 한진칼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외이..
2020-03-27 16:09:00[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일단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승리로 돌아갔지만, 장기전 가능성이 남아있다는 분석이 많다. 경영권을 놓고 대립해온 조 회장과 '3자 주주연합' 양측이 한진칼 지분을 추가 매입 중이며, 특히 주주연합은 "주총 결과와 별개로 한진그룹 정상화가 이뤄질 때까지 노력할 것"이라고 밝혀왔기 때문이다. 27일 서울시 중구 한진..
2020-03-27 16:06:20[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하며 '3자 주주연합'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이에 따라 조 회장과 주주연합 간 경영권 분쟁이 일단락되며 한진그룹은 '조원태 중심 경영체제'를 공고히 하게 됐다. 한진칼은 27일 서울시 중구 한진빌딩에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주총은 중복 위임장 확인 절차, 주요주주 간 사전..
2020-03-27 15:54:55(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한진그룹의 지주사인 한진칼은 27일 서울 중구 한진빌딩 본관에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안과 사외·사내이사 선임안 등을 처리했다. 큰 관심을 모았던 조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은 참석 주주 찬성 56.67%, 반대 43.27%로 가결됐다. 한진칼은 이사 선임·해임 안건을..
2020-03-27 15:24:07(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한진그룹 경영권을 놓고 힘 싸움을 이어가던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KCGI·반도건설·조현아 전 부사장 3자 연합간 1차전 승부가 27일 한진칼 주총에서 갈린다. 지분율만 놓고 보면 승자는 조 회장으로 사실상 일단락됐다. 3자 연합 중 하나인 반도건설이 법원 판결에 따라 보유 지분 8.25% 중 5%만 이번 한진칼 주총에서 행사할 수 있게 돼서다. ..
2020-03-27 05:00:53[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진칼이 27일 오전 9시 서울시 중구 한진빌딩에서 제7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번 주총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안이 올라오는 만큼, 조 회장과 누나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간 경영권 분쟁의 최대 분수령으로 꼽힌다. 한진칼은 이날 주총에서 재무제표의 승인, 사내·외이사 선임의 건, 기타비상무이사 선임의 건, ..
2020-03-27 05:00:30국민연금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연임을 지지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조 회장측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측간 의결권 격차는 11.59%포인트로 늘어나게 됐다. 다만, 대한항공의 이사 선임방식을 특별결의에서 보통결의로 바꾸는 안에는 반대했다.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26일 한진칼 사내이사 선임과 관련, 조 회장과 하은용 ..
2020-03-26 18:13:03(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박응진 기자 =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의 캐스팅보트로 꼽혔던 국민연금이 한진가(家) 장남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손을 들어줬다. 이로써 경영권 분쟁의 승자는 조 회장으로 사실상 일단락됐다. 다만, 국민연금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의 사내이사 후보인 김신배 전 SK그룹 부회장에 대해서도 찬성 의사..
2020-03-26 16:22:57[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3자 주주연합' 간 경영권 분쟁 결과가 판가름 나는 2020년 한진칼 주주총회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일단 조 회장 측이 승기를 잡았다는 평가가 많은 가운데, 양측은 주총 이후에도 경영권 분쟁 장기전에 돌입할 전망이다. 26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오는 27일 한진칼 주주총회에는 재무제표의 승인, 사내·외이사 선임의 ..
2020-03-26 06:01:28[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한진칼 주총 향방의 마지막 변수인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가 오는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하루 앞두고 열릴 예정인 가운데 주총에서 유리해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힘을 더해줄지 관심이 쏠린다. 의안분석 자문계약을 맺고 있는 의결권자문사의 찬성 권고와 함께 항공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 회장 연임안에 찬성표를 던질 가능성..
2020-03-25 12:42:03[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진그룹 경영권의 명운이 달린 '결전의 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27일 한진칼 주주총회에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재선임안 등 이사 후보 추천 안건이 오른다. 해당 안건에 대한 찬반 표결에 따라 조원태 회장과 '3자 주주연합' 간 치열했던 경영권 분쟁의 승패가 판가름 난다. 앞서 한진그룹 총수 일가는 지난 2018년 11월 ..
2020-03-25 08:01:15(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경영권 분쟁을 거듭하던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KCGI·반도건설·조현아 전 부사장 연합간 승부가 27일 한진칼 주총에서 갈린다. 현재까지 분위기만 놓고 보면 조원태 회장측이 유리하다. 반도건설이 올해 1월 한진칼 지분매입 목적을 단순투자에서 경영참여로 바꾼 것을 놓고 의결권 행사가 가능한지 여부를 법원에 가려달라는 취지로 청구를 제..
2020-03-25 05:01:17[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오는 27일 예정된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3자 주주연합'을 상대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3자 연합 측이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가처분 소송 2건이 모두 기각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반도건설은 올해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지분 5%에 해당하는 의결권만 행사할 수 있다. 서울중앙지법 ..
2020-03-25 00:03:00[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진그룹이 24일 법원이 '3자 주주연합'의 의결권 행사 가처분신청을 기각한데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진그룹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대한항공 자가보험과 사우회의 의결권 행사의 정당성 및 반도건설 측의 공시 위반에 따른 의결권 제한을 인정한 법원의 판결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부장판사 이승련)는 ..
2020-03-24 19:06:11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현 경영진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한진칼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경영권을 지켜내는 데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법원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강성부펀드), 반도건설 등 3자연합 측이 제기한 2건의 가처분 소송에서 조원태 회장 측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서울중앙지법은 24일 가처분소송 공판을..
2020-03-24 17:54:43오는 27일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분 2.9%를 가진 국민연금의 선택에 관심이 쏠린다. 국민연금의 결정은 타임폴리오자산운용, 크레디트스위스(CS), 한국투자신탁운용 등 다른 기관투자자는 물론 외국인과 소액주주들의 판단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어서다.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측의 지분 격차는 8.36%포인트(의결권 기준)로 조 회장..
2020-03-24 17:54:33[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진그룹이 오는 27일 지주사 한진칼의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진칼 주주들에게 현 경영진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3자 주주연합'이 경영을 맡으면 "6개월도 견디지 못해 파산에 이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진그룹은 24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 대한민국 항공업계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2020-03-24 16:45:33[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오는 27일 예정된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3자 주주연합'을 상대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3자 연합 측이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가처분 소송 2건이 모두 기각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반도건설은 올해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지분 5%에 해당하는 의결권만 행사할 수 있다. 서울중앙지법 ..
2020-03-24 16:43:18[파이낸셜뉴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등 현 경영진이 사흘 앞으로 다가온 한진칼 주주총회 표대결에서 경영권을 지켜기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법원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강성부 펀드), 반도건설 등 3자연합 측이 제기한 두 건의 가처분 소송에서 조원태 회장측에게 힘을 실어줄 수 있는 결정을 내렸기 때문이다. &nb..
2020-03-24 15:10:08[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오는 27일 예정된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서 '3자 주주연합'을 상대로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조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3자 연합 측이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한 가처분 소송 2건이 모두 기각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반도건설은 올해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지분 5%에 해당하는 의결권만 행사할 수 있다. 24일 법조계에 ..
2020-03-24 14:58:31[파이낸셜뉴스] "심각한 위기 속에서 항공산업에 대해 무지한 '비 전문경영인'들이 한진그룹과 대한항공 경영을 맡게 된다면 6개월도 견디지 못해 파산할 것이다." 한진그룹은 24일 사흘 뒤인 오는 27일 열리는 그룹 지주사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주주들에게 호소했다. 그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로 대한민국 항공업계가 사투를 벌이고 ..
2020-03-24 11:09:45[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진그룹이 오는 27일 지주사 한진칼의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한진칼 주주들에게 현 경영진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한진그룹은 24일 입장문을 내고 "현재 대한민국 항공업계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사투를 벌이고 있다"며 "대한항공 또한 여태껏 경험하지 못한 심각한 위기에 직면해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런 심각한 위기 속에..
2020-03-24 09:57:16한진그룹 운명이 결정되는 한진칼 주주총회가 사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조원태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3자 연합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양측 어느 누구도 확실한 표대결 우위를 자신하지 못하면서 캐스팅보트를 쥔 기관투자자 및 소액주주들을 향한 구애전이 뜨겁다. 양측은 경영실적, 투명성, 투자의 안정성 등 여러 분야에서 공방전을..
2020-03-23 17:49:49[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한진칼의 지분 가운데 1.5%가량을 보유한 소액주주모임이 '3자 주주연합'의 편에 서기로 결정했다. 3자 주주연합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KCGI·반도건설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한진칼 소액주주연대'는 23일 의견문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크게 침해하고 있는 조원태 회장의 행태를 규탄하며 이에 대한 대안으로 3자 주주연합이 제안하는 비..
2020-03-23 16:09:13(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대한항공이 KCGI·반도건설·조현아 전 부사장 3자 연합의 경영권 위협에도 항공사만 할 수 있는 사회공헌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른바 재능 기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발이 묶인 교민 수송에 여객기를 투입하거나 노선 운영을 지속하면서 회사 이미지를 크게 끌어올렸다. 특히 조현아 전 부사장 등이 연루된 한진가(..
2020-03-23 05:00:51[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3자 주주연합'(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의 기싸움이 날로 거세지고 있다. 이들은 오는 27일 열리는 한진칼 주주총회를 닷새 앞두고 서로 물고 뜯는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3자 주주연합'은 조원태 회장의 경영 실패, 항공기 리베이트 의혹 등을 주장하며 한진그룹의 지배구조개선, 투명경영을..
2020-03-22 14:51:08(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점점 더 멀어져간다.' 유행가 가사가 아니다. 토종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과 함께 이른바 '반(反) 조원태 진영'에 서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얘기다. 한진칼 지분을 공격적으로 늘려가고 있는 KCGI와 반도건설에 비해 조 전 부사장의 지분율은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어서다. KCGI와 반도건설의 행보를 두고 한진그룹의 경영권 ..
2020-03-22 06:10:56[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의결권자문사들이 상장사들의 슈퍼 주주총회 위크를 맞아 다수의 의결권 행사 리포트를 내고 있는 가운데 보고서의 공정성과 품질을 놓고 다양한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의결권자문사의 지배구조나 이해상충 방지 체계 부족에 따라 리포트 신뢰도가 떨어진다는 의견이 있는 반면 자문사의 권고는 하나의 참고자료로, 최종적인 책임은 기관투자자에 ..
2020-03-22 06:01:12[서울=뉴시스] 김종민 고은결 기자 =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조원태 회장과 3자 주주연합(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의 기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3자 주주연합은 조원태 회장의 경영 실패, 항공기 리베이트 의혹 등을 주장하며 한진그룹의 지배구조개선, 투명경영을 위해 자신들이 경영을 해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공세의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
2020-03-21 00:43:41[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진그룹 경영권 운명이 달린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를 일주일 앞두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3자 주주연합'이 의결권 자문사의 보고서를 놓고 옥신각신했다. 의결권 자문사 간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한진칼 사내이사 선임에 대한 찬반이 엇갈리자, 양측은 자신들의 입장과 상반된 분석을 내놓은 의결권 자문사에 "신뢰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2020-03-20 14:22:27(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한진그룹이 경영권 위협에 나선 KCGI·반도건설·조현아 전 부사장 3자 연합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대한항공과 전혀 다른 상황에 놓였던 일본항공(JAL) 사례를 들며 경영에 실패한 것처럼 호도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한진그룹은 20일 '사실은 이렇습니다'라는 입장을 발표하고 조현아 전 부사장 연합 주장의 허점을 지적했다. 한진그룹은 이..
2020-03-20 11:13:44[파이낸셜뉴스] 한진그룹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 등 3자 연합 측 주장에 대해 '팩트체크' 형식의 반박자료를 배포했다.한진그룹 현 경영진은 해당 자료를 통해 대한항공 실적부진과 높은 부채비율 등 3자 연합 측 주장에 대해 조목조목 반박했다. 특히 국내 항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맞고 ..
2020-03-20 10:46:05[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오는 27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조원태 회장과 3자 주주연합(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의 기싸움이 치열해지고 있다. 3자 주주연합은 조원태 회장의 경영 실패, 항공기 리베이트 의혹 등을 주장하며 한진그룹의 지배구조개선, 투명경영을 위해 자신들이 경영을 해야 한다는 명분을 내세우며 공세의 수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이..
2020-03-20 10:45:48[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3자 주주연합'이 최근 불거진 대한항공 리베이트 의혹과 반도건설의 경영 참여 논란에 대한 선긋기에 나섰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18일 '대한항공 항공기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불법적 의사결정에 관여한 바 없다"고 직접 입장을 밝혔다.조 전 부사장이 속한 주주연합은 지난 5일부터 대한..
2020-03-18 19:33:01[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3자 주주연합'이 경영에는 참여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최근 주주연합에 속한 반도건설이 경영 참여와 관련한 허위공시 논란에 휘말리자, 3자 간 계약서까지 공개하며 경영 참여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강조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주주연합은 18일 입장문을 통해 "이미 여러 차례 직접 경영에..
2020-03-18 16:39:51[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 중인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최근 불거진 대한항공의 리베이트 수수 의혹과 관련해 "어떤 불법적 의사결정에도 관여한 바 없다"며 선긋기에 나섰다. 조 전 부사장은 18일 자신의 법률대리인 측을 통해 입장문을 내고 이 같이 밝혔다.조 전 부사장은 "이번과 같은 항공기 구매 리베이트 건은, 있어서는 ..
2020-03-18 15:45:45[서울=뉴시스] 김혜경 기자 = 국민연금의 의결권 자문사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 및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 등이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연임에 손을 들어준 것과 관련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로 이뤄진 3자 주주연합(이하 주주연합)은 18일 "객관성을 상실한 편향된 결정"이라며 비판했다. 주주연합은 이날 입장문..
2020-03-18 10:04:58(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국내 항공업계 상장사들이 다음주부터 잇달아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특히 경영권 분쟁 중인 대한항공 지주사 한진칼과 제재 해소 여부가 걸린 진에어의 주총에 이목이 쏠린다.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경영환경이 예상되는 가운데 항공사들은 각기 다른 고민 속에 위기 타개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18일 항공..
2020-03-18 05:10:31한진칼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연합을 금융감독원에 허위공시 등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신고했다. 금융당국이 해당 혐의에 대한 결론을 낼 경우 3자연합 측이 오는 27일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행사할 수 있는 의결권은 크게 줄어들 수 있다. 하지만 주총까진 10일밖에 남지 않아 한진칼이 신고한 3자연합 측의 법 ..
2020-03-17 18:11:25(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한진그룹이 조원태 회장의 한진칼 사내이사 연임 안건에 반대 의견을 낸 서스틴베스트의 보고서에 대해 "형평성을 잃고 편향된 내용"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과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조 회장의 연임에 찬성 의견을 권고한 것과 관련, "권위 있는 의결권 자문 기관과는 반대되는 결론을 내렸다며 객관..
2020-03-17 17:51:45[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의결권 자문사는 주주총회에서 논의될 안건을 분석해 기관투자자에 수수료를 받고 의사 결정을 내리도록 찬성, 반대를 권고하는 곳이다. 요즘 의결권 자문사가 시장의 핫이슈가 된 것은 한진그룹을 둘러싼 경영권 분쟁 때문이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지분 경쟁을 시작하면서 오는 27일로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국..
2020-03-17 16:15:53[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의결권 자문사인 서스틴베스트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 안건 가운데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에 반대를 권고했다. 서스틴베스트는 17일 '2020년 한진칼 주주총회 주요 안건 의견' 보고서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을 기업가치 훼손 이력으로 '반대' 권고했다고 밝혔다. 서스틴베스트는 국내 의결권 자문사로 류..
2020-03-17 13:56:39(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반(反) 조원태 진영'으로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 뛰어든 반도건설이 법률 위반 의혹에 휩싸이며 오는 27일로 예정된 한진칼 정기주주총회의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지난해 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만나 자신을 한진그룹 명예회장에 선임해달라며 사실상 경영 참여를 요구했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다. 이는 한진칼 지분..
2020-03-17 11:51:29[파이낸셜뉴스] 한진칼이 금융감독원 기업공시국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 등 3자 연합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 한진칼은 16일 금감원 기업공시국 지분공시심사팀에 KCGI, 반도건설, 조현아 전 부사장으로 이뤄진 3자 주주연합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 철저한 조사와 엄정한 처분을 요구하는 조사요청서를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한..
2020-03-17 08:44:11[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만나 명예회장을 요구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반도건설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며 반박했다. 권 회장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총괄부사장, 사모펀드 KCGI와 함께 이른바 '3자 주주연합'을 구성해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 참여하고 있다. 반도건설의 한진칼 지분은 8.28%로 오는 27일 열리..
2020-03-16 20:30:29카카오가 이달 27일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중립'을 지키기로 했다. 카카오는 또 한진칼 지분 일부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가 기존 조원태 회장의 '우군'으로 알려졌던 만큼 현 경영진 입장에선 아쉽게 됐지만 이번 주총의 결과에는 큰 변수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 의결권 자문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 ISS가 조 회..
2020-03-16 17:53:00[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투자목적 변경 공시 전 한진그룹에 경영권 및 부동산 개발권리 등을 요구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허위공시 논란이 재차 불거지며, 오는 27일 예정된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 변수가 생길지 주목된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3자 주주연합'의 반도건설은 올해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이 있..
2020-03-16 16:58:15[파이낸셜뉴스] 권홍사 반도건설 회장이 처음부터 한진그룹 경영에 참여할 목적으로 한진칼 지분을 사들였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반도건설이 보유한 한진칼 지분 8.28%(주총 의결권 기준) 가운데 3.28%가 이번 주총에서 그 효력을 상실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권 회장이 지난해 지분 취득 전 한진그룹 경영진을 만나 본인을 한진그룹 명예회장으로..
2020-03-16 16:11:42[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주주연합 측은 대한항공의 고수익성 부가 매출을 위해 미래형 항공 플랫폼 사업 강화를 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지난달 27일 공개 질의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 측과 주주연합 측이 답변한 내용을 이날 공개했다. 재무구조 개선방안 질의에 양측은 과도한 부채규..
2020-03-16 15:39:12[서울=뉴시스] 이진영 기자 = 카카오가 한진그룹 경영권의 운명을 가를 오는 27일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보유한 한진칼 지분 가운데 일부를 매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한진칼 지분 일부를 매각해 지분율을 1% 이하로 낮췄다. 카카오 측은 이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카카오 측은 한진칼 지분 동향 질문에 "코로나1..
2020-03-16 14:58:57[파이낸셜뉴스] 카카오가 이달 27일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중립'을 지키기로 했다. 카카오는 또 한진칼 지분 일부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가 기존 조원태 회장의 '우군'으로 알려졌던 만큼 현 경영진 입장에선 아쉽게 됐지만 이번 주총의 결과에는 큰 변수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연금 의결권 자문기관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과 세계 최대 의결권 ..
2020-03-16 14:15:09(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KCGI·반도건설·조현아 전 부사장 3자 연합과 경영권 분쟁 중인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승기를 잡은 모습이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와 국내 최대 의결권 자문사 모두 조원태 회장의 연임에 찬성했기 때문이다. 공신력 있는 의결권 자문사 권고는 기관투자자는 물론 소액 주주들 표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이달 27일 예정된 한진..
2020-03-14 15:09:23[파이낸셜뉴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가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안건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전날 국민연금 의결권 자문사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에 이어 ISS도 한진칼 현 경영진과 조 회장의 손을 들어주면서 조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가능성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ISS는 전날 회원사에 보낸 한진칼 주주총회 ..
2020-03-14 12:08:03[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사인 ISS(Institutional Shareholder Services)가 오는 27일 열리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 오르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선임안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다. 14일 재계에 따르면 ISS는 사내이사에 대해서는 항공·물류 전문가인 조원태 회장에 대해 찬성을 권고했으며, 하은용 대한항공 재무부문 부사장도 찬성을 ..
2020-03-14 11:43:18[파이낸셜뉴스] 국민연금의 의결권 자문사 중 한곳인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한진칼 주주총회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 찬성을 권고했다. 한진칼 지분 2.9%를 보유한 국민연금의 의결권 자문사가 조 회장 손을 들면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 등 3자 연합에 비해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게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13일 업계에 따르면 한..
2020-03-13 22:22:22경영권 분쟁에 휩싸인 한진칼의 주주총회를 앞두고 소액주주연대가 다음 주에 의결권 위임 방향을 결정한다. 이들 소액주주의 보유지분이 1.5%에 달해 치열한 표결이 예상되는 한진그룹 남매간 경영권 분쟁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다. 한진칼 소액주주연대 모임 백승엽 대표는 13일 파이낸셜뉴스와의 통화에서 "다음 주 중으로 조원태 한진 회장과 이..
2020-03-13 17:04:22[파이낸셜뉴스] 대한항공 사우회가 오는 27일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의결권 행사를 위한 투표를 실시한다. 13일 대한항공 사우회는 대한항공 사내 게시판을 통해 대한항공 전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16~23일 오후 3시까지 전자투표를 통해 각 의안에 대해 찬반을 선택해달라고 안내했다.대한항공 직원들이 각종 사회사업, 복지사업을 위해 설립한 사우회는 수익사업의 ..
2020-03-13 15:09:22(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조원태 회장에 대한 그룹 임직원들의 지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NS에서 '한진그룹 지키기'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한진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모임' 제목으로 개설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은 이날 현재 110여 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조현아 3자 주주연..
2020-03-13 11:07:57[파이낸셜뉴스] 한진그룹 지주회사인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그룹 임직원들이 SNS에서 '한진그룹 지키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한진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모임'이란 제목으로 개설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에는 현재 110여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조현아 3자연합'으로부터 회사를 지켜낼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정보를 ..
2020-03-13 10:39:18[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한진칼 주주총회를 앞두고 조원태 회장에 대한 그룹 임직원들의 지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SNS에서 ‘한진그룹 지키기’ 운동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3월 3일 ‘한진을 지지하는 사람들의 모임’ 제목으로 개설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은 13일 현재 110여 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조현아 3자 주주연합’으로부터 회..
2020-03-13 10:25:28[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대한항공노동조합은 12일 "채이배 의원은 대한항공과 한진칼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항공노조는 이날 '민생당 채이배 의원 논평에 대한 대한항공노동조합의 입장'이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대한항공노조는 "노조는 현재 3자연합이 한진칼을 장악, 대한항공 등을 분할해 노동자를 거리로 내몰고 ..
2020-03-12 14:11:34(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최근 한진그룹의 경영권을 둘러싸고 외부세력과 손잡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조원태 회장과 다툼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은 조중훈 한진그룹 창업주의 '수송보국(輸送報國)' 정신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수송으로 조국에 보답한다'는 뜻의 이 신념은 대한항공을 글로벌 항공사로 만든 한진그룹의 핵심 철학이다. 3..
2020-03-12 06:05:43[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진가 경영권 분쟁이 지주사 한진칼의 주주총회를 보름여 남겨놓고 진흙탕 싸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맞선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3자 주주연합'이 최근 '리베이트 수수 의혹' 카드를 꺼내들며 양측의 신경전이 더욱 거세졌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주주연합은 일주일 새 총 네 차례의 입장문을 내고 대한항공 리..
2020-03-11 15:01:23(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한진그룹이 꾸린 전문경영진과 KCGI·반도건설·조현아 전 부사장 3자 연합 제안 이사진간 경영능력 평가와 함께 양측의 명분도 주주 표심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이달 27일 예정된 한진칼 주총을 앞두고 3자 연합측은 에어버스 리베이트 의혹 등 네거티브 공세를 이어갔지만 곳곳에 허점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각자의 노림수로 뭉친 ..
2020-03-11 12:03:39(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이달 27일 열리는 한진칼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한진그룹 내부에서 조원태 회장에게 힘을 실어주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8년 대대적인 총수 퇴진 운동을 벌였던 이들이 이제는 자발적으로 '10주씩 한진칼 주식 사기'에 동참하는 등 공식적으로 조 회장을 중심으로 한 현 경영진 체제를 지지하고 나선 것이다. 초유의 위기 상황을 극복하..
2020-03-11 11:56:21[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진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사태로 항공업계가 더 어려워진 가운데, 회사의 생존을 위해선 '조원태 회장 중심 경영체제'가 필요하다고 호소하고 나섰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3자 주주연합'이 최근 대한항공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제기하며 공세를 펼치는 와중에, 주주연합이 오히려 그룹에 위협이 되고 있..
2020-03-11 10:08:34[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국내 항공업계의 상장사들이 이달 넷째 주부터 줄줄이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특히 27일에는 한진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이 한꺼번에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 중 경영권 분쟁 이슈가 엮인 한진칼과 HDC그룹이 인수를 추진 중인 아시아나항공 등의 주요 안건에 관심이 쏠린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진에어와 제주항공은 ..
2020-03-11 06:52:25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현 경영진이 일주일새 세 차례에 걸쳐 에어버스 리베이트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연합 측에 법적 조치도 강구하겠다며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다. 3자연합은 오는 27일 열리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 올라오는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을 반대하고 있다. 10일 한진그룹 현 경영진은 &qu..
2020-03-10 16:56:27(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대한항공이 반(反) 조원태 연합 측의 '에어버스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재차 부인하며, 근거 없는 명예훼손 행위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10일 대한항공 측은 입장문을 통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은 에어버스 리베이트 의혹에 대해 어떠한 관련도 없음을 재차 강조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한항공은 "과..
2020-03-10 11:17:33[파이낸셜뉴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현 경영진이 일주일새 세 차례에 걸쳐 에어버스 리베이트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연합 측에 법적 조치도 강구하겠다며 강력하게 경고하고 나섰다. 3자연합은 오는 27일 열리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 올라오는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을 반대하고 있다. 10일 한진그룹 현 ..
2020-03-10 11:05:11[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대한항공이 에어버스 항공기 리베이트 수수 의혹에 대해 "어떠한 관련도 없다"고 재차 반박에 나섰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3자 주주연합'이 연달아 대한항공의 리베이트 수수 의혹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선데 따른 대응이다. 대한항공은 10일 입장을 내고 "조원태 회장을 비롯한 현 경영진은 에어버스 리베이..
2020-03-10 10:59:37[파이낸셜뉴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현 경영진이 에어버스 리베이트 의혹 관련설을 재차 부인하고 근거 없이 명예를 훼손시키는 행위에 대해 좌시하지 않겠다며 경고했다. 10일 한진그룹 현 경영진은 "대한항공은 과거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최근 프랑스 에어버스 등에 확인을 요청했으며 이와 별도로 내부 감사도 진행할 예정"이라며 "현 경영진은 사실 관..
2020-03-10 10:47:27(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에어버스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둘러싸고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3자연합간 공방전이 격화하고 있다. 리베이트 의혹이 오는 27일 열리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 변수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과 동시에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진흙탕 싸움 양상으로 번지면서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주주 제안 등은 뒷전으로 밀려나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
2020-03-10 06:06:09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항공의 주가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는 증가세가 한풀 꺾이면서 회복 기대감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68% 하락한 2만3400원에 장을 마쳐 이틀째 내림세를 나타냈다. 주가는 하락했지만 지난 6일 72..
2020-03-09 17:50:30[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미국 델타항공은 최근 한진칼 주식을 장내 매수로 추가 취득해 지분율이 직전 보고일의 13.98%에서 14.9%로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델타항공은 최근 한진칼 주식 54만6575주(지분율 0.92%)를 추가 매입했다. 이에 따라 보유한 주식은 총 881만6400주로 늘어났다. 델타항공은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에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의 우호군으로 분류..
2020-03-09 16:01:59[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주주연합'이 대한항공의 리베이트 수수 의혹을 최근 일주일새 세 번에 걸쳐 제기하고 나섰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이들 주주연합은 오는 27일 열리는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에 올라오는 조 회장의 사내이사 연임안을 반대하고 있다. 지난 4일 채이배 민생..
2020-03-09 14:47:12한진그룹 현 경영진이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행동주의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로 구성된 3자 연합이 주장한 '에어버스 리베이트 수수 의혹'에 대해 거짓을 주장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특히 이번 의혹과 결부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퇴진해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해당 계약 시기엔 조 회장은 입사도 하기 전이었다며 3자 연합의 주장은 불순한 의..
2020-03-08 17:36:45(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대한항공이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조현아 전 부사장 중심 주주연합이 제기한 조원태 회장의 '에어버스 리베이트' 수수의혹과 관련해 '사실무근이며 근거가 없다'고 일축했다. 대한항공은 8일 입장자료를 내고 "조현아 주주연합은 프랑스 경제범죄 전담 검찰의 '수사종결합의서'를 고등법원의 판결문이라고 거짓주장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2020-03-08 11:03:13[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한진칼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 등 '3자 주주연합'이 제기한 대한항공의 에어버스 리베이트 수수 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도 근거도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한진칼은 8일 "대한항공은 2018년에만 11개 수사기관으로부터 18번이 넘는 압수수색과, 수십회에 달하는 계좌추적 등 고강도의 수사를 받아왔지만 그 과정에..
2020-03-08 10:38:10[파이낸셜뉴스] 한진그룹 현 경영진이 대한항공 항공기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된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과 사모펀드 KCGI, 반도건설 등 3자 연합의 성명서 발표에 대해 거짓을 주장해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그룹은 특히 형사사법체계가 다른 프랑스에서 외국회사와 검찰이 기소를 면제키로 한 합의서에 대한항공이 언급됐다는 이유로 구체적인 근거도 없는 주장..
2020-03-08 09:30:48[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한진그룹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 등 '3자 주주연합'이 제기한 대한항공의 에어버스 리베이트 수수 의혹에 대해 "구체적인 내용도 근거도 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했다. 한진그룹은 8일 "대한항공은 2018년에만 11개 수사기관으로부터 18번이 넘는 압수수색과, 수십회에 달하는 계좌추적 등 고강도의 수사를 받아왔지만 그 과..
2020-03-08 09:30:03[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진그룹 경영권 분쟁이 오는 27일 지주사 한진칼 정기 주주총회를 앞두고 여론전으로 번진 모양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이른바 '3자 주주연합' 간 한진칼 지분율 격차가 크지 않아 개인 주주들의 표심 향배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주총 안건을 두고 상호 견제해온 양측은 주주총회 소집공고 이후 소액주주 대상 위임장 확보에 속도..
2020-03-07 05:50:41[서울=뉴시스] 고은결 기자 = 한진칼 지분의 공동보유계약을 맺은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KCGI, 반도건설 등 '3자 주주연합'이 대한항공 리베이트 수수 의혹에 대한 관계 당국의 수사를 재차 촉구했다. 주주연합은 6일 프랑스 고등법원 판결문 전문을 공개하고 2차 성명을 통해 "에어버스로부터의 뇌물수수 의혹에 대한 관계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2020-03-06 19:59:05한진칼 주주총회에서 국민연금이 의결권을 직접 행사키로 결정하면서 박빙으로 예상되는 주총 표대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 관심이 집중된다.재계에선 의결권 행사가 조원태 한진그룹 등 현 경영진 등에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다만 국민연금이 '기권'을 선택할 것이란 전망이 대다수다. 6일 재계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이날 당초 위탁운..
2020-03-06 17:39:323월 주총 시즌이 돌아온 가운데 주요 대기업들은 코로나19 여파와 국민연금의 의결권 강화 등으로 주총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기업들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정기주총 연기나 최소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고, 스튜어드십코드(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지침)와 자본시장법 개정안 시행에 따른 국민연금의 주주권 강화 움직임에도 바짝 긴장하는 분위기다. ..
2020-03-01 17:32:16